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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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학교 운영성주군보건소는 4월 16일 대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 89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학교를 운영한다.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은 장애(손상)예방의 시작이다. 국립재활원 소속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 예방교육은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중심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교육 및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교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성주군 보건소는 학생들이 장애 예방 5계명 (①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자! ②차를 탈 때는 꼭 안전벨트를 하자! ③학교, 놀이터, 아파트 난간에서 위험한 놀이를 하지 말자! ④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하지 말자! ⑤너무나 위험한 오토바이, 청소년은 절대로 타지 말자 !)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가 중증 손상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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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브랜드 시대, 성주군 금수면 행정구역 명칭변경 추진한다성주군 금수면(면장 황희성)이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유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6일 ‘행정구역 명칭변경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장의 ‘금수강산면’으로의 명칭변경 추진배경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으며, 다섯 명의 공동위원장을 선출하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명칭변경에 대한 활동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금수면은 대가천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옛부터 많은 시인 묵객들에 회자할 정도로 명성이 나 있지만, ‘금수(짐승)보다 못한 00’ 등으로 놀림감이 되기도 하고, 한자 세대가 아닌 젊은 세대에 금수면의 진정한 의미 전달이 부족하여 행정구역 명칭을 변경하자는 여론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아름다운 국토 자연을 가진 금수면만의 특성을 반영한 명칭변경으로 지역 인프라 우위 선점과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을 명확히 할 수 있는 ‘금수강산면’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전통을 고수하면서 미래를 위해 과감한 변화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금수면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이 되자고 다짐하였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성주호 주변 관광개발 시기에 맞물린 지금이 금수강산처럼 아름다운 국토자연을 가진 우리면을 알릴 절효의 적기”라며 “함께 여는 미래, 더불어 행복한 금수강산면을 만들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에서는 이달 중으로 개인별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건의서를 군 관련부서에 제출할 예정이며, 의회의 의결를 거쳐 최종적으로 “성주군 읍·면·동·리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 명칭변경 효력이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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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 실시성주군은 2. 21.(수)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45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취지 및 행정 절차와 숙식·임금·인권 관련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의 사업에 관한 의문점 해소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상반기 성주군은 라오스, 필리핀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협약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938명의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2월 말 라오스 산야부리주의 계절근로자 배치를 시작으로 3월 내로 필리핀 4개시(아팔릿·마갈랑시·로렐시·클라베리아시)의 계절근로자까지 모두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8개월 가량 근무하며 농촌 인력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전교육을 통해 농가의 의견을 귀담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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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주를 가치있게』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주군 제8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금화건설 강신부 대표이사가 5년간 1억원을 약정 기부하기로 뜻을 밝혀 성주군 2층 문화강좌실에서 1월 11일 가입식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이번 8호 아너의 가입으로 경북 군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24년 나눔캠페인 기간에 가입식을 함으로써 군 전체 기부금액에도 큰 도움이 됐다. 강신부 대표는 “평소 건설업을 하면서 힘든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사업도 안정화되고 특히, 작년에 쌍둥이 손자를 얻게되어 아너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가입식에는 역대 아너들과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고,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기부관련 홍보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눔이란 작은 실천으로 이룰 수 있는 지역사회의 꿈과 기쁨이다.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강신부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아너분들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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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공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7년간의 공사기간을거처 12월에 준공됨에 따라 성주군민 모두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7년 11월 부터 7년간 총사업비 316억원을 투입하여 성주군 전역에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성주읍을 포함한 2개 면에 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와 복구룰 통해 2016년 61.3%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2023년 10월 성과판정결과 90.8%를 달성(목표 유수율 85%)하여 수도관에서 누수되는 연간 총 90만 톤의 물을 절약, 생산원가를 기준 년간 2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 및 수도사업 경영개선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성주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물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향후 목표 유수율 유지를 위해 상수도시설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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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화센터에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다!도시재생(1단계)사업의 일환으로 창의문화센터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다문화체험행사(세계요리 만들기 체험, 문화마당공연)가 4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 및 주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세계요리 만들기 체험은 가족센터 요리교실에서 다문화가정 여성 5명, 일반 여성 5명을 대상으로 총 3회(11월 29일, 12월 1일, 12월 6일)에 걸쳐 세계음식(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태국의 꿍팟퐁커리, 스페인의 빠에야) 만들기를 체험하며 서로의 음식문화를 교류할 예정이고, 문화마당공연(12월 15일)은 평생교육실에서 다문화가정 7팀이 본인들 고향만의 특색 있는 장기를 보여주고, 예술가들과 함께 마술쇼와 뮤지컬밴드 공연을 즐기는 세계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다문화체험행사』는 성주군 도시재생센터, 가족센터, 깃듦성주 및 성주읍별의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MOU를 체결하여 진행되었으며, 성주군의 다양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다문화 가정에 대한 주민 의식 변화를 이끌어내 성주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문화체험행사는 세계의 문화가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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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산 되찾기 학술대회 개최성주군은 성주의 안산인 성산을 군민들이 품으로 되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성산 되찾기 학술대회'를 2023년 11월 15일 (수) 10:00부터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성주 성산성은 성주 성산동 고분군과 함께 1963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나 1966년 군부대의 설치로 사적에서 지정 해제되어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 없는 곳이 되어 지금까지 성산성의 규모와 정확한 형태 등 그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주 성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성주군이 (사)한국성곽학회에 의뢰하여 학계 전문가들이 성주의 고고·역사적 배경과 성산에 위치한 성산성의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반환 이후의 정비와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술대회는 이병환 성주군수의 환영사와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의 축사 및 정희용 국회의원의 축전이 이어 ‘성주지역의 역사·고고학적 배경’, ‘성주 성산성의 학술적 가치’, ‘성주 성산성 반환 이후의 정비 및 활용대책’이라는 3개의 대 주제 하에 9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대구공항 이전과 관련된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하루빨리 성산을 되찾고자 하는 성주 군민들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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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무역사절단, 중동시장 수출길 개척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UAE(두바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현지 시장조사 및 수출상담회를 열어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하였다고 밝혔다. 성주군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제품 생산업체(10개사)를 선정해 파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주식회사 삼성텍스(섬유(ITY)), 에이치에스산업(천막 및 캔버스제품), 육일FGC(농업용 차광스크린 및 보온커텐), ㈜불스(파종기, 방제기), 상원텍스타일(니트 원단(ITY)), 세경ENG(행잉업다운베드 시스템), 송죽글로브㈜(산업용 장갑), ㈜알알이푸드(장류, 미숫가루), 오케이산업(콘크리트 배치플랜트), ㈜프로틴코리아(단백질영양식품) 총 10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총 1천6백만 불 상당의 상담실적과 6백만 불 상당의 계약 추진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현지 기업 방문 및 샘플 요청 등으로 향후에도 추가적인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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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창업의 꿈을 키워라!11월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최종평가회 및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3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통해 출품된 창업아이디어 및 일반인 접수분 총 54점 중 8점이 전문 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최종심사 결과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일반인 김주연 씨(쌀누룩참외요거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우수상(3팀) 성주여고 신선명 외 4명(습도감지 화분), 일반인 장정수(이참외튀겼소) 씨, 일반인 송선규(계절채소세트) 씨 △장려상(4팀) 성주여고 박소영 외 2명(오리반반물병), 성주여고 이시은 외 4명(지금까지 이런 캐리어는 없었다.), 성주여고 도예서 외 3명(영양빗), 일반인 이계명(성밖숲파이) 씨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주연 씨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 역시도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하고 환경적으로도 유익한 음료를 만들고 보고 싶었고,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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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실시성주군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성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10월 30일(월) 15:00, 성주군청 별관 3층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은 대기, 폐수, 소음 관련 신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사업장 운영관리, 올바로시스템, 폐기물처리업체 준수사항 및 화재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은희 환경과장은 “성주군의 환경은 공무원 몇 명이 지킬수 있는게 아니고 여기 계신 업체의 환경기술인들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셔야 가능하며 앞으로도 군과 업체가 환경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 374개소, 수질 287개소, 폐기물 452개소, 가축분뇨시설 654개소 등 총 2,500여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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