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자와 교만한 자」 하 승 무 목사 한국장로회신학교 교수, 역사신학자 겸손한 자는 타인으로부터 오는 그 어떠한 인간적인 평가나 가치에 귀기울이거나 주목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음해를 당하여 아주 몹쓸 사람으로 낙인이 찍힐지라도 겸손한 자는 고난의 복을 기꺼이 감내합니다. 이는 서로 속고 속이는 처음과 끝을 하나님께서 속속히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만한 자는 성경의 진리를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재단하여, 자신의 판단을 성경적인 가르침으로 알고 자신도 속고 타인도 속이는 죄를 거침없이 행하기에 주...
구원의 또 다른 이름, ‘성도’ 하승무목사 한국장로회신학교 교수, 역사신학자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가장 감격해야 할 단어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이겠습니까? 그 이름은 바로 ‘성도’(Saint)입니다. 성도는 구약의 세계관에 속한 것이 아니라, 신약의 세계관에 속한 성경적으로 완결된 용어입니다. ‘성도’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 속에는 그리스도교의 주요 핵심 개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측면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측면에서 볼 때 ‘은혜’, ‘선택’, ‘구원’이라는 개념입니다. ...
카오스의 시대? 그리고 정(正)과 속(俗) 하 승 무교수 한국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 1:1-2) 과거 어느 시대보다도 한국사회를 ‘혼돈(混沌)의 시대’라고 합니다. ‘혼돈’이라는 사전적인 첫 번째 의미는 ‘마구 뒤섞여 있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또는 그런 상태’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의미로는 ‘하늘과 땅이 아직 나누어지기 전의 상태’라고 기술한 것이 그나마 간략하...
'성화'와 '구원'에 대하여 하 승 무 목사 한국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교수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오늘은 저 자신을 포함해서 여러분에게 질문 하나를 던져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우리가 만약 성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이 세상을 떠난다면 얼마나 비참한 상태에 이르게 되는지를 아느냐는 것입니다. 성경은 성화되지 못한 인생은 결...
▲도흥교회, 저출생 극복 성금 130만원 기탁.(사진=성주군 제공) 도흥교회(목사 장진철)는 4월 17일 부활절을 기념해 교인들...
▲경서노회 제145회 정기노회가 4월 9일 점촌시민교회당에서 열렸다. 예장통합 경서노회(노회장:조민상 목사) 제145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 김재만 목사(좌)와 직전노회장 허정문 목사(우)가 축하를 받고 있다. 예장합동 경청노회(노회장:허정문 목사) 제1...
▲가가호호 사랑의 우체통 설치 지원사업.(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지난 8일 매전면 지전교회(목사 김완...
▲안동북부교회, 명륜동에 기부금 전달.(사진=안동시 제공) 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담임목사 최봉준)는 지난 4일 명륜동행정복지...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사랑의 성금 200만원 기탁.(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정섭 목사)에서 4월 3일(수) ...
▲청도군 각북면 벚나무 병해충 예방 수간주사 실시.(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17일부터 4일간 벚나무 ...
▲경주시, 푸드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먹거리 환경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푸드시스템을 구축...
▲울릉군, 제1회 국민권익위원회 외부강사 초청 공무원 집합교육 실시.(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지난 4월 18일(목) 울릉군...
▲경북k-푸드 판촉전 및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17일 몽골의...
▲영양군청 전경.(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림 인접지 등에서 일어나는 불법소...
▲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사진=봉화군 제공)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봉화군민회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