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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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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농촌지역교회를 위한 경북 북부지역 3개(경서, 경안, 영주)노회 연합세마나

2019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103회 총회 주제는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이다. 100년 전 위기에 빠진 국가와 민족을 위해 ‘3.1 만세운동에 앞장섬으로 민족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던 교회가, 다시 한 번 이 시대에 민족의 동반자가 되자는 의미에서 이와 같은 주제를 정한 것이다.

 

지난 221() 10시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 영곡아트홀에서는 경북 북부지역(경서노회, 경안노회, 영주노회) 목회자와 장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목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연합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경안노회 노회장 이위철 목사(청송 안덕제일교회)의 제안으로 3개 노회 농촌선교부와 국내선교부가 실무를 담당하며 협력함으로 성사되었다.

 

세미나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조환철 사무관(경상북도 농업정책팀장), 김현권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천정명 목사(총회 농어촌선교부장, 봉화 옥방교회)가 강사로 나서, “경상북도 농업정책”, “농촌사회 발전에 따른 교회의 역할”, “총회 농어촌선교부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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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정책"을 설명하는 조환철 사무관.

 

조환철 사무관 경북은 농업의 다원적 가치 창출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하고 있다

 

먼저, 조환철 사무관은 통계 자료를 통해 경북도의 농업현황이 인구감소,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심각하고 농가소득도 저조함을 지적했다. 그러나 유통 전담기관을 설립하고, 차세대 청년농부 육성을 추진함으로 귀농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의 다원적 가치 창출, 청년농부 육성 및 정착 지원, 유통기반 확충,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의 정책으로 더불어 잘사는 농촌이 되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경북도의 농정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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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회 발전에 따른 교회의 역할"을 강의하는 김현권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농가 직불금 도입 필요, “가장 빠른 농업의 혁신은 청년의 농업 정착이다!”

 

김현권 국회의원은 농부 출신 의원으로,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거시적인 농정 방향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쌀값 안정과 농가 직불금 제도 도입의 필요성, 지역 식품의 안정적인 유통구조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가장 빠른 농업의 혁신은 청년의 농업 정착이라면서 젊은 세대가 스스로 미래 농업을 기획하고 설계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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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농어촌선교부 정책"을 소개하는 천정명 목사

 

천정명 목사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와의 활발한 교류 및 농촌목회 전문가 양성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총회의 농어촌선교부장이며 농어촌목회자 전국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천정명 목사는 총회의 농어촌지역 중점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와의 활발한 교류, 자발적 역량을 가진 농촌목회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총회 산하단체 간 협력을 통한 농촌지역교회의 활성화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세미나를 마친 후 천정명 목사는 농촌교회가 국가의 농정정책과 총회의 농어촌지역 선교 사업들을 잘 이해해야 목회 현장에 된다는 점에서 이번 연합세미나는 매우 유익했다앞으로 농촌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총회 농어촌선교부에서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실무자인 상주 낙동신상교회 김정하 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 목사는 마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취지에서 주민들과 함께 직접 해바라기를 심어 마을경관을 조성하고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꽃피는 신상마을을 만들고 있어 농촌교회 목회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농촌교회는 영혼을 구원하는 영적 방주의 역할은 물론이고 침체하여가는 지역을 살리는 일에 주민과 함께 협력할 때 지역도 살고 교회도 살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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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3개(경서, 경안, 영주)노회는 지난 21일 안동교회에서 농촌 목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연합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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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신상마을로 놀러오세요~!” 상주 낙동신상교회 김정하 목사는 주민들과 함께

해바라기밭을 가꾸는 등 마을 목회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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