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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정신을 계승하자!” “3‧1절 기독신앙을 계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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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정신을 계승하자!” “3‧1절 기독신앙을 계승하자!”

경북기독교총연합회,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
임희국 교수 강연, 타종식 등 야외행사도

경북기독교총연합회,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
임희국 교수 강연, 타종식 등 야외행사도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경북기총)가 지난 31일 오전 11시 안동서부교회당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들과 23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임원, 교인, 시민 등 1,00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예배, 강연, 독립선언서 낭독, 타종식 등의 순서가 있었다.

 

1부 예배 설교에서 직전대표회장 이장희 목사는 하나님은 나라의 위기 때마다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을 세우셨다다시 한 번 이 나라를 일으키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에서 임희국 교수(장신대 역사신학)‘31운동과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 십자가를 짊어진 교회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임 교수는 당시 기독교 교인이 시위를 주도할 수 있었던 이유를 한글 성경의 보급장로교회 제도 및 직제에서 찾았다.

 

임 교수는 한글 성경은 문맹을 퇴치하고, 생각을 키워주고, 불의의 맞서 싸우는 힘을 길러주었다고 했다. 또한, “장로교회의 정치원리인 입헌주의, 대의민주주의제도, 집단지도 방식, 유기적인 관계망 등이 거국적인 31만세 시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3부 행사는 삼일광장에서 삼일절 노래 제창, 타종식, 만세 삼창 등의 순서가 있었다.

 

대회장 이정우 목사는 대회사에서 한국교회가 주님의 몸 된 유기체임을 재인식하고 민족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3.1운동 자르기 예시.jpg

▲“31절 정신을 계승하자!” 지난 31일 안동서부교회당(이정우 목사 시무)에서 열린 31 운동 100주년 기념대회에참석한 목회자와 교인,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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