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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 순국 105주기 추모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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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영덕군, 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 순국 105주기 추모행사 열어

사본 -사진자료1(2019. 8. 16.)영덕군, 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 순국 105주기 추모행사1.jpg

 

애국지사 벽산 김도현 선생의 도해(蹈海) 순국 105주기 추모행사814일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도해단에서 열렸다.

 

벽산김도현선생숭모회(회장 최상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희진 영덕군수, 각 기관장, 김진국 유족대표, 영덕·영양·안동 유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영덕군은 김도현 선생의 일대기를 패널로 설치하여 방문객의 이해를 도왔다.

 

김도현 선생은 철종 임자년(1852) 영양 소청리에서 태어났다. 을미사변 때 사재를 기울여 무기를 마련하고 의병을 모아 안동, 함창, 예안, 관동 등지에서 적과 싸우다 고종황제의 조서가 내려와 부득이 해산했다.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다시 의병을 일으켰으나 정미년(1907) 2월 적에게 체포되어 대구감옥에 투옥됐다 풀려났다. 기유년(1909)에 학교를 세워 인재를 양성했으며, 한일합방 후 일본의 백성이 될 수 없다 하여 순국을 결심했다. 갑인년(1914) 8월 부친이 세상을 떠나자 장례를 마친 뒤 영해면 대진리 산수암 앞바다에 蹈海(도해)하여 순국하였다.

 

최상발 회장은 우국충정의 표상인 벽산 김도현 선생의 고결한 그 정신을 잘 계승하고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으며, 이희진 군수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영덕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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