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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병성교회 부설 병성경로대학, 겨울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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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상주 병성교회 부설 병성경로대학, 겨울학기 개강

“행복하고 싶은 분들은 오세요!” … 지역민과 어울리는 교회

행복하고 싶은 분들은 오세요!” 지역민과 어울리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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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병성교회(담임목사 김종순)는 지난 125()에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겨울학기 경로대학을 개강했다.

 

개강 첫날에는 소문을 듣고 여기저기에서 100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찾아와 프로그램을 따라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건강 체조, 상주아리랑 등의 민요 따라 부르기를 특히 좋아하셨으며, 선물을 드리고 황금잉어빵도 구워서 대접하자 더욱 기뻐하셨다.

 

병성경로대학은 외부의 지원 없이 100% 교회재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농한기를 이용하여 운영하느라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민에게 예수사랑을 전하는 일에 병성교회는 매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동안 교회를 향해 등을 돌리고 있던 지역의 어르신들이 마음을 열고 참석하고 있으며, 마을회관에 있으니 차로 데리러 오라고 연락이 온다고 한다.

 

김종순 목사는 경로대학은 무디고 딱딱한 돌짝밭 같은 지역을 향한 사랑의 밭갈이요, 사랑의 씨뿌림이다. 뿌리지 않고는 거둘 수 없고, 땀 흘림 없이는 열매가 없다. 때가 되면 거둠의 계절, 수확의 계절, 푸른 계절이 반드시 온다고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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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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