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품 기탁

경산시 진량읍 소재 참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박지황)는 1월 8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48포, 라면 1,142개를 기탁하였다.

참아름다운교회는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기탁으로 평소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이웃초청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구를 돕기 위하여 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지황 담임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뜻을 전하였다.

김동원 진량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참아름다운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참아름다운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