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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기독연합회, ‘도마바위’에 대한 역사적 고찰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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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기독연합회, ‘도마바위’에 대한 역사적 고찰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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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기독교연합회(김정렬 목사) 주관 도마바위(분처바위)에 대한 기독교 측면에서의 역사적 고찰세미나가 지난 219일 안정농협로컬푸드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영주시 평은면 왕유동에 위치한 도마바위에 대한 기독역사적 유의미를 찾고자 하는 것으로, 유우식 장로(한국고대사상연구소, 역사학회 회원, 여의도 순복음교회 장로)가 주제발표, 박선경 목사(영주 예섬교회)가 논찬을 했다.

 

윤재현 목사(내매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논찬 후 질의·응답을 통해 토론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세미나 후에 직접 현장을 답사했다.

 

유우식 장로는 분처바위는 400년경 이 지역을 점령했던 고구려 호태왕이 기독교 신자였는데, 1세기에 안동과 영주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했던 사도 도마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해 전행이라는 사람에게 조각하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선경 목사는 사도 도마가 경주에서 활동했으며 안동 영주 등지에서 기독교 복음을 전파했다고 주장하는 유우식 장로의 의견은 기독교역사 학계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분처바위가 사도 도마를 기념하는 유물이라는 주장은 논란의 여지가 많다고 주지했다.

 

사회자 윤재현 목사는 경교의 한반도 전파설은 국내의 신학자 중에서도 의견이 둘로 나뉜다다만 이번 학술포럼을 계기로 도마바위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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