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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82% “교회서 현장예배 소중함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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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교인 82% “교회서 현장예배 소중함 느꼈다”

한목협,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교회 영향도 조사’

한목협,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교회 영향도 조사

 

코로나19 여파로 한국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현장예배가 온라인예배로 전환됐다. 유례없는 예배 전환에 따라 한국교회가 향후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등 교계 단체는 지앤컴리서치-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교회 영향도 조사를 실시했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기독교인들은 대체로 한국교회가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다”(59%)고 평가했다. 또한, 온라인/방송/가정예배 세 가지 유형에서는 방송예배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예배 응답자들은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려서 좋았다”(90.4%),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느꼈다”(82%), “신앙을 점검할 기회가 됐다”(79.4%) 등 긍정적인 답변의 비율이 높았다.

 

헌금을 계좌이체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60%), ‘반대’(20.5%), ‘모르겠다’(18.7%) 순이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예배 모습에 대해서는 예전처럼 동일하게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겠다”(85.2%), “필요한 경우 교회에 가지 않고 온라인이나 기독교방송 예배 또는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12.5%)고 대답했다.

 

주일성수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 “주일예배는 반드시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40.7%), “온라인예배 또는 가정예배로도 대체할 수 있다”(54.6%), “잘 모르겠다”(4.8%)로 응답했다.

 

지엠리서치 지용근 대표는 주일예배, 특히 주일성수에 대한 교인들의 생각이 변화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한국교회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방향과 종합적인 목회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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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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