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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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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울진군,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 개최

엑스포 공원과 망양정 잇는 하늘길 열려

엑스포 공원과 망양정 잇는 하늘길 열려

 

사본 -KakaoTalk_20200702_172601942.jpg

 

울진군(군수 전찬걸)71일 울진의 랜드마크가 될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각 기관·단체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공연, 테이프 컷팅, 케이블카 무료시승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생활속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캐빈 방역 등 방역 지침 속에 이뤄졌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경북 동해안 최초 바다, , 산을 배경으로 운행되는 케이블카로서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에 이른다. 캐빈은 일반 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 캐빈 5대가 운행되며 중간지주 2개소, 가이드지주 2개소, ·하부 정류장이 설치돼 있다.

 

왕피천 케이블카를 통해 엑스포 공원과 망양정을 잇는 하늘길이 열렸으며, 탑승객들은 청정 동해바다, 각종 동식물의 보고 왕피천, 관동팔경 중 하나인 망양정, 엑스포공원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왕피천 케이블카 개장으로 연간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립해양과학관과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이제 울진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kaoTalk_20200702_172605354.jpg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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