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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신임 감독회장에 이철 목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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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임 감독회장에 이철 목사 당선

신임 감독회장‧감독 당선자, ‘세상의 빛으로 다시 서는 감리교회’ 위해 다짐

신임 감독회장감독 당선자, ‘세상의 빛으로 다시 서는 감리교회위해 다짐

 

이철 목사.jpg

29대 감독회장에 당선된 이철 목사.(사진=강릉중앙감리교회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29대 감독회장에 이철 목사(강릉중앙교회)가 당선됐다.

 

이철 목사는 1012일 진행된 기감 제34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에서 총 10,008명의 선거권자 중 8,23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4,604(55.9%)로 과반수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박계화 선거관리위원장은 12일 개표 후 이철 목사의 당선을 선포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기호 2번 박인환 목사(안산 화정교회) 2,236, 기호 1번 김영진 목사(은천교회)1,138표를 얻었다.

 

이철 목사는 선관위에 의해 후보에서 탈락했으나,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이 인용되며 선거를 불과 5일 앞둔 지난 7일 후보 자격을 극적으로 회복했다.

 

이 목사는 나머지 두 후보에 비해 짧았던 선거운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두 후보의 득표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은 표를 획득했다. 특히 당시 미주자치연회와 국외 선교사들의 경우 이미 투표가 시작된 상황이었다.

 

이철 목사는 당선 직후 지지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감리회 모든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 교단을 안정시키고 다시 세워 일으키는 데 함께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4회 총회 감독회장감독 당선자 첫 상견례가 지난 20일 서울 감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29일 제34회 총회에서 진행하는 취임식과 연회별 이취임식을 진행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신 각 연회는 취임식 비용을 모아 은퇴 여교역자를 위한 안식관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시설을 방문해 기부하기로 했다.

 

이철 감독회장 당선자는 감리교회가 다시 도약하고 회복하기 위해 모든 당선자들이 한마음과 한뜻을 모으기로 했다, “34회 총회의 새 표어인 세상의 빛으로 다시 서는 감리교회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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