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제일교회(담임목사 김종언)는 2월 5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김종언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여러 성도들이 합심하여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해마다 어김없이 성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진량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해주신 마음들이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량제일교회에서 기탁한 백미는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