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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영양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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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2021년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영양군 도착

경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경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일괄편집_1-2. 사진(“2021년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영양군 도착”).jpg

▲영양군은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오도창)20216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즈베키스탄(카스카다리요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112명이 2주간의 격리 기간을 마치고 624일 영양군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에서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운영해 왔으나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현상으로 인하여 계절근로자의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0214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고용노동부)와 계절근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경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였기에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영양군은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인천시 소재 자가격리시설을 임차하여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였으며 2차례에 걸친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전원음성판정을 받고 이달 2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환영식 및 근로자 사전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영양군수의 환영사, 기념촬영, 계절근로 사업취지 안내, 계절근로자와 농가주간 상견례, 영양군 지역소개 및 근로조건, 농작업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 우리 군과 우즈베키스탄 간 농업교류를 통하여 양 지역 간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기대하며 우즈베키스탄 근로자가 기간 중 우리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112명은 25일부터 1027일까지 배정된 농가에서 엽채류, 고추수확 등 영농에 종사하면서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영양군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계절근로자의 고충상담 및 인권침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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