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민선7기 3주년 성과와 미래방향 제시

▲김충섭 김천시장.(사진=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이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미래 전략사업 집중 육성,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등을 꼽았다. 특히 현대글로벌 모터스, 쿠팡, 아주스틸 등 217개 기업을 유치해 1조7천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6천8백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은 핵심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 민선7기 비전으로 △드론 및 튜닝카 등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십자축 철도망 구축과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교통 중심지로 재도약 △제2스포츠타운 조성과 관광·스포츠 특화 도시 완성 △신산업단지 조성과 일하기 좋은 기업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