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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 김부겸 국무총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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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이슬람/동성애

전찬걸 울진군수, 김부겸 국무총리 면담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유치 ‘올인’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유치 올인

 

일괄편집_전찬걸 울진군수, 김부겸 국무총리 면담1.jpg

▲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 23일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우)를 면담했다.(사진=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역 백년대계를 책임질 신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3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장)와 면담을 갖고 울진군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유치를 건의했다.

 

함께 참석한 경북도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 또한 경북 K-원자력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그린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진군이 2019년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0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원자력의 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해 무탄소·저비용그린수소를 대량생산하는 국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확실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대응, EU탄소국경세 도입 등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국제질서가 되었고, 국내적으로도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연간 526만 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생산가격을 현재 7,500/kg에서 3,000/kg까지 낮춰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역 그린수소 최대 수요처가 될 포스코는 205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전환 계획에 따라 연간 370만 톤의 그린수소가 필요한 실정으로 지난 6월 경북도울진군·한국원자력연구원 등 7개 기관과 함께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기술개발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김부겸 총리는 그린수소 생산단지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에 그린수소 생산단지가 조성되면 관련 산업들이 들어서면서 인구 대량유입, 양질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철도도로 등 SOC확충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지역 백년대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국무총리 면담에 이어 이달 중 국회, 중앙부처, 관련 기관을 연이어 방문하여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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