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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년사 - 영주노회 노회장 강성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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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년사 - 영주노회 노회장 강성효 목사

일괄편집_강성효 목사.jpg

강 성 효 목사

영주노회 노회장

 

기해년 아침 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지난해는 참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기상대 관측 이래 최고의 더위로 사람도 동물도 풀도 나무도 지치고 목마른 여름을 겪어야 했습니다. 탄핵과 북핵 파도는 언제쯤 잠잠할 것인지 가늠이 안 되고 이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도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이른 것도 여호와의 구원으로 말미암은 것임(합 3:18)을 믿으며 여러분과 함께 기뻐합니다.

 

논어 자한 편에 “새한연후 지송백지후조(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어느 시대나 누구에게나 인위적이든 자연적이든 문제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 언제나 승리의 영광과 기쁨이 주어졌습니다. 바벨론 포로생활이 아무리 힘들고 고달파도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남은 자를 불러서 예루살렘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셨고 성전을 짓고 성벽을 복원하게 하셨습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잠 24:16)는 말씀대로 우리 모두 소망을 가지고 일어섭시다. 새롭게 주어진 2019년 한 해를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들로 가득 채웁시다. 운동장을 달리는 경주자가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듯 앞을 향해 달려갑시다. 반드시 웃을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모든 교회와 경북하나신문 독자들 가정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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