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4 (토)

  • 맑음속초1.1℃
  • 맑음-6.8℃
  • 맑음철원-6.5℃
  • 맑음동두천-4.8℃
  • 구름많음파주-6.5℃
  • 맑음대관령-6.2℃
  • 맑음백령도4.9℃
  • 맑음북강릉1.9℃
  • 맑음강릉0.6℃
  • 맑음동해1.9℃
  • 맑음서울-2.5℃
  • 맑음인천-0.8℃
  • 맑음원주-3.3℃
  • 구름많음울릉도3.1℃
  • 맑음수원-1.9℃
  • 맑음영월-4.2℃
  • 맑음충주-4.6℃
  • 맑음서산-1.7℃
  • 맑음울진-0.6℃
  • 맑음청주0.4℃
  • 맑음대전-0.8℃
  • 맑음추풍령-0.9℃
  • 맑음안동-1.4℃
  • 맑음상주-0.1℃
  • 맑음포항2.0℃
  • 맑음군산0.5℃
  • 맑음대구1.6℃
  • 맑음전주1.8℃
  • 맑음울산2.0℃
  • 맑음창원0.9℃
  • 구름조금광주2.9℃
  • 맑음부산2.6℃
  • 구름조금통영2.6℃
  • 비목포3.8℃
  • 구름조금여수3.3℃
  • 비흑산도8.1℃
  • 흐림완도5.8℃
  • 맑음고창1.6℃
  • 맑음순천1.4℃
  • 맑음홍성(예)-2.0℃
  • 흐림제주9.3℃
  • 흐림고산9.4℃
  • 구름많음성산7.5℃
  • 흐림서귀포8.2℃
  • 맑음진주1.3℃
  • 맑음강화-4.3℃
  • 맑음양평-2.1℃
  • 맑음이천-2.7℃
  • 맑음인제-4.7℃
  • 맑음홍천-5.5℃
  • 맑음태백-5.7℃
  • 맑음정선군-3.9℃
  • 맑음제천-3.3℃
  • 맑음보은-2.4℃
  • 맑음천안-3.3℃
  • 맑음보령0.2℃
  • 맑음부여-2.6℃
  • 맑음금산-2.8℃
  • 맑음-0.5℃
  • 맑음부안0.0℃
  • 맑음임실0.4℃
  • 맑음정읍0.8℃
  • 맑음남원-1.6℃
  • 맑음장수-0.5℃
  • 맑음고창군2.5℃
  • 구름많음영광군2.2℃
  • 맑음김해시0.6℃
  • 맑음순창군0.0℃
  • 맑음북창원1.2℃
  • 맑음양산시2.6℃
  • 구름많음보성군4.3℃
  • 맑음강진군4.3℃
  • 구름조금장흥3.7℃
  • 구름많음해남3.9℃
  • 구름많음고흥3.5℃
  • 맑음의령군-2.5℃
  • 맑음함양군-0.9℃
  • 맑음광양시2.8℃
  • 구름많음진도군6.4℃
  • 맑음봉화-4.4℃
  • 맑음영주-0.7℃
  • 맑음문경-0.2℃
  • 맑음청송군-3.7℃
  • 맑음영덕-0.2℃
  • 맑음의성-5.4℃
  • 맑음구미1.9℃
  • 맑음영천0.4℃
  • 맑음경주시1.4℃
  • 맑음거창0.7℃
  • 맑음합천3.4℃
  • 맑음밀양2.0℃
  • 맑음산청1.8℃
  • 맑음거제3.4℃
  • 맑음남해4.0℃
기상청 제공
사설 - 2018년, 한국교회의 신뢰도 회복 이루어져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피니언

사설 - 2018년, 한국교회의 신뢰도 회복 이루어져야


종교개혁 500주년이라는 큰 기대감으로 다가왔던 2017년은 이제 그 무게만큼의 아쉬움만 남겨둔 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한국교회는 여러 가지 기념행사들을 치렀지만 과연 무엇을 얻고자 하는 행사였는지 의구심마저 든다. 본질이 회복되어져가는 징후들은 찾아내기가 힘들다. 오히려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사회의 눈은 더 차가워졌음을 부인할 수 없다.

 

 

통합을 기필코 이루어내겠다는 한국교회의 모습은 어떠한가? 한기총과 한교연 두 연합회를 통합하려고 새로 구성한 기구(한기연)재편분열속에서 결국 한교총, 한기연, 한기총 세 개의 연합회를 탄생하게 했다. 한국교회는 분열을 일삼는 종교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이러한 성숙하지 못한 태도는 2017년 한 해, 종교인 과세와 대형교회 세습 문제와 맞물리며 한국교회의 위상을 떨어뜨리게 했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제는 교회 내에서조차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한국교회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 목회자들 중 35.5%가 긍정적, 22.4%가 부정적으로 본다고 응답했다. 이는 5년 전의 수치(긍정적 63.2%, 부정적 1.2%)에 비하면 매우 우려할 만한 인식의 변화이다. 특히, 부정적인 시선은 5년 동안 무려 20배 가깝게 상승했다. 특정 교회나 일부 목회자의 실수로 방치하기에는 한국교회가 입은 손실이 너무 크다. 결국, 복음을 들고 문을 나서기에 앞서 한국교회의 신뢰도 회복이라는 큰 난제를 우리는 마주하게 됐다.

 

 

2018년 새해가 밝았다.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43:18~19)라는 말씀을 기억하자. 우리의 잘못된 과거의 일을 철저히 회개하고, 형제의 허물을 용서함으로 새해를 시작해 보자.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이웃을 진심으로 섬겨나가자. 회개와 사랑이 있는 곳에 은혜와 긍휼이 있다. 하나님은 여전히 한국교회를 사랑하고 계신다. 올해에는 교회의 정체성을 되찾고 무너진 신뢰도를 회복하며 복음 전파 사명에 힘쓰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관련기사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