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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중건설로봇 기술 개발 중심지로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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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중건설로봇 기술 개발 중심지로 집중 육성

중건설로봇 R&D 성과보고회 및 기술이전 협약식 가져

사본 -수중건설로봇 R&D 성과보고회 및 기술이전 협약식(시연).jpg

 

경상북도는 17() 포항 영일만 3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에서 수중건설로봇 R&D 성과보고회 및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시장, 도의회 의장 및 의원, 정부지역 기관 관계자와 기업체 대표, 언론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중건설로봇 기술 개발사업2013년 해양수산부 예타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813억을 투입, 유지보수용 경작업용 ROV, 해저케이블 매설용 중작업용 ROV, 트랙기반 암반작업용 트랙기반 ROV 3종의 수중건설로봇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수중건설로봇의 국산화를 한 단계 더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북도와 포항시에서는 지방비 170억을 투입해 3종의 수중건설로봇의 성능 검증을 위한 수중건설로봇 복합실증센터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수중건설로봇 산업의 전진기지로 우뚝 서 있음을 입증했다.

 

수중건설로봇 산업은 2020년 기준, 전 세계 해양플랜트 시장 규모가 1,000억불(1012,000억원)로 바다에 설치된 구조물의 노후화로 시설물 유지 보수, 신축 등으로 무인잠수정 등 수중 장비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며 국내의 경우 수중로봇 제조 시장은 2011년 기준 20억원, 2019800억원으로 예상되는 등 선진국은 이미 다양한 수중건설로봇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관련기술이나 장비를 수입하거나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 및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 구축 등 로봇산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이번 수중로봇기술개발을 시발점으로 관련 산업을 선점, 대한민국을 미래 해양개발의 선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향후 수중건설로봇 실용화사업(‘19~‘22, 360억원)을 통해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2022년까지 수중건설장비 기술 수준이 선진국 대비 90% 확보, 현재 100% 해외에서 임대해 사용 중인 것을 50%이상 자립화하여 5년간 해외 임대비용 약 2천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을 통해 수중건설 장비를 국산화함으로써 해외 자본유출을 방지하고, 해양강국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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