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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로회 제56회기 ‘신년교례회’ 개최예장합동 제56회기 경북장로회(회장;김인규 장로)가 마련한 ‘2024 신년교례회’가 1월 13일 인동교회당(김성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특강, 3부 축하순서로 마련했다. 특강은 예비역 육군대장 신희현 장로가 초청돼 간증을 했다. 예배는 회장 김인규 장로 인도로 증경회장 이민호 장로 기도, 최영재 집사 특송, 김성길 목사(인동교회)의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빌 3:12~14)이란 제목의 설교,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 축도 순으로 드렸다. 축하 시간에는 증경회장단 회장 박광배 장로,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 대구·경북장로회장 이순우 장로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고, 내빈소개, 상견례 후 2대 장로가 정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격려했다. 특별히 제108회 총회 부회계에 당선된 이민호 장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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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교회 국광승 목사 위임식 열려구미강동교회의 국광승 목사 위임식이 지난 11월 25일(토) 오전 11시 본 교회당에서 내빈과 축하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하 내빈으로는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를 비롯한 노회 임원, 경북노회 산하 목회자와 장로, 부산 수영로교회 교인 등이 함께했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김성길 목사(인동교회)의 인도로 드렸으며, 전용남 목사(신월교회)의 기도, 이성하 목사(기성교회)의 성경봉독 후 김재현 목사(오산제일교회)가 “진짜 교회를 꿈꾸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김재현 목사는 “초대교회는 가르치기에 힘썼고, 떡을 떼는(교제하는) 사역을 했고, 오직 기도하기에 힘쓰는 교회였다”면서 “국광승 목사가 사역하는 구미강동교회가 초대교회를 모델로 삼고, 말씀과 기도, 교제에 힘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부 목사위임식이 진행됐다. 국광승 목사는 “구미강동교회에 대하여 충심으로 목사의 직분을 다할 것”을 서약했고, 교우들은 “국광승 담임목사의 교훈을 받으며 치리에 복종할 것”을 서약했다. 이에 김성길 목사는 국광승 목사가 구미강동교회 위임목사가 된 것을 공포했고, 위임목사와 교우들에 대한 권면을 임용택 목사(동명교회)와 조무웅 목사(동신교회)가 했다. 축하 및 감사 시간에는 위임패 증정, 예물 증정, 축사, 격려사, 수영로교회 교역자 일동의 축가 후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가 축도했다. 국광승 목사는 “언제나 성령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로 씨름하고, 성도들과 사랑과 기쁨의 교제를 나누는 목사가 되겠다”면서 “구미강동교회가 복음으로 충만하여 예배마다 감격과 기쁨이 넘치고, 지역사회와 열방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국광승 목사는 부산경성대학교 음악과(첼로) 졸업, 미국가톨릭음악대학 음악과(첼로) 석사 졸업 후 총신신대원 목회학석사(M.div)를 졸업했으며,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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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부교회, 장로·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 드려구미동부교회(담임목사 최효진)가 이상영·이요섭 장로를 비롯해 장로·집사·권사 20명을 새롭게 세우고 부흥과 성장을 다짐했다. 구미동부교회는 지난 11월 18일(토) 오후 2시 본 교회당에서 경북노회 서성수 노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축하객, 교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장로장립을 받은 이상영 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해서 “저희를 직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담임목사님의 목회에 협력하며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겠다”라고 인사했다. 1부 감사예배는 당회장 최효진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이인순 장로(동명교회)의 기도, 전용남 목사(신월교회)의 성경봉독 후, 증경노회장 임용택 목사(동명교회)가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임용택 목사는 설교에서 “감사와 충성과 헌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에게서 나온다”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를 신실하게 갚아가는 직분자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2부 임직식이 당회장 최효진 목사의 집례로 은혜롭게 진행됐다. 예식은 임직자들의 서약, 장로안수기도, 집사안수기도, 집사취임기도, 권사취임 및 명예권사추대 기도, 임직자 공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직자와 교우에 대한 권면은 김성길 목사(인동교회)와 윤춘해 목사(둔덕교회)가 했다. 이어진 3부 감사와 축하 시간에는 증경노회장 박종국 목사(죽전교회)가 교회 전체를 위한 축사를 전했으며, 임직자 대표로 이상영 장로가 답사를 했다. 임직자를 위한 예물 증정, 경북장로회와 동시찰장로회에서 선물증정의 시간도 있었다. 이후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축하 순서를 마무리했다. ◎장로·집사·권사 임직자 명단. ▲장로장립:이상영 이요섭 ▲집사장립:이상율 정재광 안봉조 나요한 이재현 이동환 ▲집사취임:서인효 ▲권사취임:엄상덕 나혜정 이영주 박경남 박은주 김은현 김영림 우혜경 이보미 ▲명예권사추대:조석순 박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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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동교회,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임직식 열어예장합동 경북노회 구미인동교회(담임목사:김성길)는 11월 11일(토) 오전 11시 본 교회당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식에서는 그동안 교회를 위해 충성하고 봉사한 윤춘만·정순택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를 받았으며, 김종태·이종기 장로가 은퇴장로 예우를 받았다. 아울러 박재실 집사, 이희원·김영순 권사, 신옥희·배순덕·여말자 명예권사가 은퇴를 했다. 교회를 위해 헌신할 새로운 직분자도 세워졌다. 김만규 장로를 비롯한 4명의 장로, 이성구 집사를 비롯한 6명의 집사, 문미선 권사를 비롯한 9명의 권사가 임직을 받았으며, 김애란·박계옥 집사가 명예권사 추대를 받았다. 1부 예배는 이인순 장로(동명교회)가 기도, 전용남 목사(신월교회)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당회장 김성길 목사가 ‘충성’(삼하 23:15~1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성길 목사는 “우리의 믿음은 충성으로 나타난다. 주님의 마음을 감동케하는 충성스러운 일꾼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서 2부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집사·권사·명예권사 은퇴식이 정해진 순서에 따라 은혜롭게 진행됐고, 교우들은 은퇴자들을 위해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은퇴자를 위한 권면은 홍성수 목사(남원교회)와 조무웅 목사(구미동신교회)가 전했다. 뒤이어 3부 임직식에서 장로장립, 집사장립, 권사취임, 명예권사추대가 진행됐다. 임직자들은 “주어진 직분을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범사에 힘쓸 것”을 서약했다. 임직자 및 교우를 위한 권면과 축사는 임용택 목사(동명교회), 이석화 목사(새기쁨교회), 양재화 목사(천평교회)가 전했고,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무리했다. ◎추대 및 은퇴·임직자 명단 ▲원로장로추대:윤춘만 정순택 ▲장로은퇴:김종태 이종기 ▲집사은퇴:박재실 ▲권사은퇴:이희원 김영순 ▲명예권사은퇴:신옥희 배순덕 여말자 ▲장로장립:김만규 강동현 구본현 이성기 ▲집사장립:이성구 서상일 강민구 지호영 박종민 권순길 ▲권사취임:문미선 정서영 최선영 변홍미 김효정 이은정 박인순 서경애 전정희 ▲명예권사추대:김애란 박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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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장로회 제56회 정기총회 개최예장합동 경북장로회는 10월 7일(토) 오전 10시 30분 인동교회(김성길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인규 장로(인동교회)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장로회장 정채혁 장로를 비롯한 임원, 대구·경북지역 장로회 임원,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를 비롯한 노회임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설경환 장로의 인도로, 증경회장 이민호 장로의 기도, 김진우 형제의 특송, 인동교회 김성길 목사의 설교, 노회장 서성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김성길 목사는 “장로님들의 섬김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 즉 복음의 협력자라고 생각한다” 며 “하나님 나라의 귀한 역군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축하와 격려 시간은 명예회장 신덕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증경회장 박경일 장로의 기도, 증경회장단 회장 박광배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장 정채혁 장로의 축사, 설경환 장로에게 감사패 전달, 장학금수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진 3부 총회는 사업보고, 감사보고, 임원선출, 신·구임원 교체, 회장 이·취임식, 신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신임 회장에 취임한 김인규 장로는 “부족한 사람에게 회장의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면서 “전임 회장님들의 많은 지도편달, 또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자’라는 표어 아래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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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CTS권사합창단, 창단예배 드려구미CTS권사합창단 창단예배가 지난 9월 5일 오후 7시 구미시민교회(조민상 목사 시무) 비전센터에서 드려졌다. 구미CTS권사합창단은 최영재 지휘자와 최혜숙 트레이너, 이주향 반주자와 단원 7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강수경 권사(구미시민교회)가 맡았다. 예배에서는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조은수 목사가 ‘아름다운 연합’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구미시장로총연합회 회장 전희식 장로가 축하와 격려메시지를 전했고, 김성길 목사(인동교회)가 축도했다. 구미CTS권사합창단은 앞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구미지역 교회 헌신예배, 연합예배, 특별순회 연주회 등을 통해 찬양선교사역을 감당할 계획이다. 단장 강수경 권사는 “앞으로 저희 구미CTS권사합창단은 찬양을 통해 교회나 어려운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한다”면서, “제일 큰 꿈은 해외 열방을 향해서 선교하는 합창단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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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지역교회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전달▲아포지역교회연합회 목회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부회장 유경선 목사(진등교회), 이상진 읍장, 회장 정연걸 목사(지동교회), 서기 김낙주 목사(인동교회). 아포지역교회연합회(회장 정연걸 목사)는 5월 4일(수) 김천시 아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상진)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지역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아포지역교회연합회는 매년 부활절연합예배 헌금을 지역사회를 위한 구제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7일(주일) 의동교회(담임목사 이재선)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전달식에서 정연걸 목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성도들의 헌금으로 마련한 성금이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을 돌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회들의 협력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시는 아포읍교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아포지역교회연합회는 일 년에 두 번 주일오후예배를 연합예배로 드리고 있으며, 연초에는 연합부흥회를, 가을에는 나들이 행사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있다. 아울러 매년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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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교회, 임직·추대·은퇴 감사예배 드려▲구미강동교회에서 4월 23일 임직·추대·은퇴 감사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구미강동교회(예장합동, 최광락 목사 시무)는 4월 23일(토) 오후 2시 본 교회당에서 항존직 임직·추대·은퇴 감사예배 및 예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강동교회 역대 담임목사인 김재국 목사(대구사수교회 시무)가 감사예배 설교를 맡았으며, 경북노회 박종국 노회장을 비롯한 노회 임원, 인근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식에 앞서 1부 예배는 최광락 담임목사 사회로 드렸으며, 김진구 목사(옥계동행교회)의 기도,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재국 목사(대구사수교회)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예배에서 김재국 목사(위)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그리스도의 몸이요 신령한 공동체”라며 “교회를 섬기라고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끝까지 충성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2부 은퇴식과 3부 임직식, 4부 축하 및 인사 시간이 당회장 최광락 목사의 인도에 따라 은혜롭게 진행됐다. 임직식에서는 직분자들의 서약, 장로와 장립집사에게 안수기도, 권사와 명예권사에게 취임기도가 이뤄졌으며, 당회장이 새로운 직분자들의 이름을 교회 앞에서 공포했다. ▲은퇴식에서 원로장로 및 은퇴장로, 은퇴권사의 이름이 공포되고 있다. ▲장로임직식에서 장광석 강기태 박승운 김기택 장로가 서약을 하고 있다. ▲임직식에서 배영준 집사를 비롯한 10명의 장립집사가 서약을 하고 있다. ▲임직식에서 고준희 권사를 비롯한 15명의 권사와 구영희 권사를 비롯한 5명의 명예권사가 서약을 하고 있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그동안 충성되이 교회를 섬긴 정재시 김정수 서재용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를 받았으며, 육성태 양철옥 장로가 은퇴장로로, 오성탁 마삼근 집사가 은퇴집사로, 김영희 권사가 은퇴권사로 임명받았다. 또 임직식에서는 장광석 강기태 박승운 김기택 장로가 장로임직을, 배영준 강영규 김윤갑 윤명준 최경원 진보욱 정희진 김봉권 공지훈 권한철 집사가 집사장립을, 고준희 신은혜 안이경 윤도영 이미영 백의숙 정정화 신경희 황선화 유경예 김정희 김숙주 김형진 하유재 권차순 권사가 권사취임을, 구영희 김성희 김인숙 김정자 조옥현 권사가 명예권사 추대를 받았다. ▲장로장립을 위한 안수기도(좌)와 집사장립을 위한 안수기도(우)의 모습. ▲권사취임과 명예권사 추대를 위한 기도가 드려지고 있다. 은퇴자에 대한 권면은 전용남 목사(신월교회), 임직자에 대한 권면은 김호한 목사(남율교회), 교인에 대한 권면은 김성길 목사(인동교회)가 전했다. 축하 시간에는 은퇴패·임직패 전달, 예물 증정, 경북장로회 신덕일 회장의 장로 뺏지 증정, 임용택 목사(동명교회)의 임직자 축사, 임직자 일동의 특별찬양 후 임직자 대표로 장광석 장로가 인사했고, 홍성헌 목사(성주중앙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임직자들이 “은혜”라는 찬양곡을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리고 있다. 장광석 신임 장로는 “부족한 저희에게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오늘 헌신하기로 작정한 이 마음을 변치 않고 겸손한 자세로 교회 부흥을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장해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경북노회 노회장 박종국 목사(죽전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올해로 설립 121주년을 맞아 경북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교회 중 하나인 구미강동교회는 ‘가르치고 치유하고 전파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모든 예식을 마치고 참석한 내빈과 구미강동교회 당회원, 임직자 및 은퇴자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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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제42회 정기총회 열려신임회장에 김인규 장로 ▲ 명예회장 이상철 장로가 신임회장 김인규 장로(우)에게 남전도회기를 인계하고 있다. 예장합동 경북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제42회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2일 오전 11시 인동교회(김성길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회장에 김인규 장로(인동교회)가 선출됐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표어 아래 모인 이날 총회에는 경북노회 김종화 목사를 비롯한 노회 임원, 전국남전도회 회장 임성철 장로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인동교회 김성길 목사는 “위기의 상황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코로나 위기시대에 성령의 충만한 에너지를 공급받아서 재도약하는 남전도회 회원들이 되길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축하 및 표창의 시간에는 증경회장 신덕일 장로의 격려사, 전도선교부장 송종필 목사의 축사, 전국남전도회 회장 임성철 장로의 격려사, 공로패 전달, 장학금 전달, 41회기 실무 임원에게 선물 증정 등의 순서가 있었다. 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인규 장로는 “부족하지만, 전심전력을 다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연합회를 섬기는 회장이 되겠다”며 “임원진의 협조와 증경회장님들의 지도 편달을 부탁한다”라고 인사했다. ▲제42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임원진이 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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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교회, 항존직 ‘은퇴·임직식’ 거행장로 1명, 장립집사 30명, 권사 78명 등 새일꾼 109명 세워 ▲ 김천제일교회는 1월 21일 항존직 은퇴 및 임직 감사예식을 가졌다. 임직식에서 장로임직, 집사취임, 집사임직, 권사취임을 받는 직분자들이 손을 들고 서약하는 모습. 김천제일교회(예장합동, 조병우 목사 시무)가 새해를 맞아 1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본 교회당에서 항존직 은퇴 및 임직 감사예식을 가졌다. 김천제일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손님을 초청하지 않고 본 교회 성도들로만 예배를 드렸으며, 엄숙한 가운데 은퇴식과 임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32년간 장로로 교회를 섬긴 윤상탁 장로 서중석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를 받았고, 고석동 집사를 비롯한 11명이 집사은퇴를, 권정애 권사를 비롯한 21명이 권사은퇴를 했다. 또 임직식에서는 조현세 장로가 장로임직을 받고, 김기수 집사를 비롯한 9명이 집사취임을 했으며, 김강천 집사를 비롯한 21명이 장립집사 임직을 받고, 권은희 권사를 비롯한 78명이 권사취임을 했다. 당회장 조병우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조동근 장로(부노회장, 부곡광명교회)가 기도를, 최선태 목사(대현교회)가 ‘직분자의 바람직한 마음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직분을 주고 직무를 맡기시는 이유는 ‘상’을 주고 싶어서이다”라며,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직분을 감당할 때 그것이 복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은퇴식과 3부 임직식도 당회장의 인도에 따라 은혜롭게 진행됐다. 임직식에서는 직분자들의 서약, 장로와 집사에게 안수기도, 권사에게 취임기도가 이뤄졌으며, 당회장이 새로운 직분자들의 이름을 교회 앞에서 공포했다. 임직자와 성도들에 대한 권면 메시지는 김성수 목사(김천서문교회)가, 축하 메시지는 김낙주 목사(인동교회)가 전했다. 이어 축하 연주, 임직자 대표 조현세 장로의 답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조현세 신임 장로는 “한없이 부족한 저희에게 큰 은혜를 주셔서 직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울러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신 성도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맡은 일에 충성하며 교회 앞에 덕을 세워나가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성태 장로의 광고와 김경태 목사(노회장, 봉산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조현세 장로가 임직식에서 안수기도를 받고 있는 모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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