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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창간 15주년 축사 - 이정우 목사이 정 우 목사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안동서부교회 담임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복음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경북하나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북하나신문은 그동안 교계와 지역교회의 현실감 있는 아름다운 소식들을 전달함으로써 많은 독자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왔습니다. 또한, 경북 도내 23개 시군의 소식과 더불어 각 지면의 특별한 기사를 공유하게 함으로 교회를 하나되게 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목양칼럼과 오피니언은 영혼의 시원함을 주었습니다. 신문 사설과 기자수첩, 투고와 기고 글은 답답하고 먹먹한 이 시대에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만평은 천마디의 말보다 한 컷으로 보는 그림으로 우리 영혼에 명쾌한 통찰력을 주었습니다. 각종 기획물을 통해서는 폭넓은 지식과 감동을 얻게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서 기독언론의 자리를 지켜내기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모습에 독자들은 은혜와 감사, 행복한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경북하나신문의 15년 간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 더 큰 선교 열정으로 전진하여 우리 모든 독자에게 추수날의 시원한 냉수처럼 다가오는 신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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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평(경북하나신문 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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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평(경북하나신문 2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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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평(경북하나신문 2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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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국가산업단지 경주, 안동, 울진 3곳 선정 쾌거!경북도는 3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경주SMR 국가산업단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3곳이 모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에는 국가산업단지가 10개소로 1969년 구미1공업단지를 시작으로 9개소가 있으며,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다. 이번 3개소가 지정되면 국가산업단지가 13개소 80.20㎢(2,431만평)에 이른다. 이번에 선정된 경주SMR 국가산업단지는 최근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으며 세계원전시장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SMR관련 원자력산업 선점을 위해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원에 약 150만㎡ 규모로 총사업비 3966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는 백신상용화 기술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의약 연구, 기업과 의료제약분야와의 다양한 제품화가 가능한 햄프를 활용한 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시 풍산면 일원 약 132만㎡ 규모로 총사업비 3579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최다 원전집적지로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소 대량생산과 연계산업 육성을 위해 울진군 죽변면 일원에 약 158만㎡ 규모로 총사업비 3996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후보지 선정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22조 원, 고용유발 효과는 8만 2천여 명에 달하는 만큼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을 신속히 지정하고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속도감 있게 후속 조치를 추진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산업생태계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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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평(경북하나신문 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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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평(경북하나신문 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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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시대 위한 지역주도 산업인재양성 첫 시동구미시는 31일 금오공대에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경북도와 구미시,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대학과 고등학교까지 참여했고 반도체와 방위산업 기업인 에이테크솔루션, SK실트론, 원익큐엔씨, KEC, 엘씨텍,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 참여했다. 이날 구체적으로 기업들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의 채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학과 고등학교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도입 등 노력을 진행하며 지방정부는 교육혁신과 인재들의 지역정착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대학지원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발맞춰 경북도가 민선8기 출범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지방시대를 위한 교육혁명’을 구체화한 첫 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미산업단지 내의 반도체와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의 밀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달 27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하는 「구미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미에는 SK실트론, 매그나칩 반도체, 원익큐엔씨, KEC, LG이노텍, 삼성SDI를 비롯해 123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예타면제에 대한 특례와 입지 인허가 절차 신속처리, 각종 세액공제와 공장 용적률 완화 등 파격적인 지원이 보장돼 지방정부는 물론 지역정치권까지 사활을 걸고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투자입지 확보 그리고 지역주도 인재양성체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SK실트론이 지난해 10월 8550억원의 웨이퍼 시설투자안을 의결했으며, 향후 5년간 2.3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LG이노택도 1.4조원을 투자 계획을 내놨다. 지금도 359개사에 달하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들이 집적해 있으며 국가 5산단의 169만평을 반도체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력양성도 지난해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계획을 발표한바 있으며 금오공대는 SK실트론과 협약을 통해 인재를 공급하고, 구미전자공고는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로 발전시켜 기업에게 현장인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정책은 지방이 주도하는 경제성장이며, 이번 협약은 지역인재를 지역이 책임지고 양성하는 인재양성정책을 마련했다”며,“‘경북의 인재’와‘구미의 기업’이 함께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초격차를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체적인 협력방안 설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반도체와 방위산업을 두 축으로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경북 인력양성 전략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필요한 지원사업들을 조기에 예산반영하고 기업과 대학들의 연구개발을 위한 헙업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의 주력산업인 배터리, 바이오, 에너지산업으로 협력모델을 확산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진국이 될수록,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인재양성에 투자하는 국가만이 글로벌 승자가 될 수 있다”면서 “지방시대의 교육혁명은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는 지방이 키우고 대학, 기업 그리고 지방정부가 합심해 이들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과 교육혁신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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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 국회토론회 성료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이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한 ‘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 국회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양향자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 11명과 각계 각층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과 반도체 산업 진단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속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부품 중심 생산기지로서 구미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권 구미반도체 특화단지 실무추진위원장이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추진전략’을 발표 했으며,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전략기획단 단장을 좌장으로 양기욱 산업통산자원부 산업정책실 국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전재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연구지원 본부장, 이종수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대외협력 부회장이 참석해 토론의 장을 열었다. 구미시는 수도권 외 지역 중 기반인프라와 주요산업과 연계발전성, 관련기업의 집적도 등 정부의 특화단지 법정 지정요건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81만평)와 공업용수, 전력과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직선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 등 기반 시설이 확보 되어 있고 반도체 소재․부품 등 반도체 관련기업(359개사)이 밀집하여 클러스터 구축에 용이하다. 또한, 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LG이노텍, 원익큐엔씨 등(관련특허 : 1만6천여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보유와 가전, 국방, 5G, 로봇산업 등 전방산업이 포진하여 있어 첨단산업과 연계발전 및 지속발전도 가능하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를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최근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여러 주체의 연대와 협력을 위하여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22.11.29)구성하고 기업투자, 전문인력 양성, 인재 채용 등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성장·발전하는데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 공동위원장 :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이와 함께,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정치권의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지난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K-반도체 전략에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이 모여있는 구미시를 포함시키고, 반도체 특화단지 단지로 조성할 것을 공식 요청하였다.”고 설명하면서,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정책, 입법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구미 국가산단은 반도체 생산을 위한 최적의 투자입지와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고 통합신공항과 KTX 노선추가 등 교통SOC도 지원하고 있는만큼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기술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구미는 추가 비용없이 기조성된 반도체 산업 기반으로 신속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과 초격차 달성 성과 도출이 가능하다”며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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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평(경북하나신문 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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