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현장민원 기술지원 사례 책자 발간▲농작물 현장민원 기술지원 사례 책자 발간.(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2년 농업 현장에서 발생했던 병해충, 생리장해 등 주요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상담·처방한 사례를 모아서 ‘농업현장 문제해결(2022) 농작물 현장민원 기술지원 사례’ 책자를 200부 발간했다. 본 책자에는 농작물 이상 증상 등 현장 민원에 대해 기술 지원한 사례를 모은 것으로 수박 등 채소 49건, 포도 등 과수 20건, 땅콩 등 특용작물 3건으로 구성해 수록했다. 또한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 딸기묘 꽃눈분화 진행 단계 판별 등 농업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민원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농업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진단, 대응하도록 구성했으며 농촌진흥기관의 교육 및 기술 지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간된 책자는 관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인학습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속한 농작물 병해충 진단 및 현장 기술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개량형 화분매개 벌통으로 꿀벌관리 손쉽게▲꿀벌.(사진=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상주시 딸기 농가에 화분매개 꿀벌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화분매개 전용 벌통의 경우 큰 부피의 양봉사양용 벌통이 그대로 공급되어 운반 및 작업이 불편하고, 재배농가의 벌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기존 양봉용 벌통을 개량한 새로운 화분매개 전용 벌통을 개발하여 올해 상주시 딸기 농가에 보급했다.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의 경우 기존 벌통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이동이 수월하고, 먹이 공급 일체형 덮개를 사용해 천으로 된 덮개를 열지 않고도 당액과 화분떡(먹이)를 공급할 수 있어 꿀벌에 쏘일 위험이 적고 관리도 편리하다. 또한 기존 꿀벌 벌통에 비해 봉군내부온도가 평균 10℃이상 높아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봉군손실 위험이 적어 봉군수명이 1.4배 증가하며, 딸기 정상과 비율도 기존보다 높아져 고품질 딸기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개량 화분매개용 벌통 보급으로 상주시 채소 농가의 안정적인 수정기술 확립을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현장기술지도로 신기술 보급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몽골에 K-농업기술 전수한다경상북도는 지난 8일 몽골국립농업대학과 농업연구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몽골 움느고비주 나랑바타르 국회의원, 몽골국립농업대학 헤루가 총장, 신용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등 관계관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설농법, 현지 실증시험, 농업기술 연수 등 연구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양국간 농업 연구분야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최근 몽골은 자국의 수입 의존적인 식량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농식품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을 위해 온실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몽골 정부의 농업분야 중점 과제인 채소류, 화훼 품종의 몽골 내 생산성 향상 연구에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몽골은 55세 미만 인구가 88.3%로 젊은 세대 비중이 높으며 한국 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많아 몽골 내 샤인머스켓, 딸기, 참외 등 우리 농산물의 인지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몽골 현지에서 육묘부터 수확까지 성공한 신품종 ‘싼타’ 딸기의 경우, 새로운 먹거리에 흥미가 많은 젊은 소비자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경북의 신품종 인지도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몽골이 척박한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경북의 우수한 농업연구 기술 전수와 전문인력을 교류하겠다”며 “이러한 양국 간 상호협력의 효과가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9년부터 몽골국립농업대학과 농업과학기술 교류를 위한 공동협력 협정을 체결한 뒤, 국제공동연구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식량작물과 과채류, 화훼류 등의 몽골 현지 적응성 검토를 실시하고 있으며 딸기 신품종 ‘싼타’는 2013년부터 몽골 현지에서 수확까지 성공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그간 공동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신품종 보급, 재배기술 현지 전수, 연구인력 교류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연구 중심 혁신 도정을 실현하고 농업연구 대전환에 부합하도록 국제공동연구의 성과 확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영천시, 정부 마늘 TRQ 도입에 따른 간담회 개최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마늘 수매 농협장, 마늘 생산자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마늘 수입 발표에 따른 마늘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정부의 마늘 TRQ(저율관세할당) 도입 결정으로 ’22년산 햇마늘 출하시기의 가격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함에 따라 정부 정책 및 가격 동향을 살피고, 향후 마늘 가격 안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물가 안정을 명분으로 수입산 마늘 9,617t(깐마늘 1700t, 신선통마늘 7,916t)을 양허관세 50%를 적용하여 수입권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상은 마늘자조금관리위원장은 “정부가 통계청 표본조사 결과를 근거로 평년대비 마늘 생산량 감소를 우려해 수입을 결정했으나, 실제 생산량은 크게 줄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통계청 조사의 오차 범위를 지적하며 새로운 조사 기준 도입을 건의했다. 김상윤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영천시지회장은 “마늘 수매 및 출하시기에 정부가 일방적으로 수입을 강행해 마늘농가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보게 됐다”며, “정부가 마늘 TRQ 운영 시 생산자 단체와 협의하겠다는 당초 약속을 지켜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구권 전국마늘조합장협의회장은 “영천시는 타지역 마늘 주산지와 달리 정부의 채소가격안정제사업에 적극 참여해, 농협이 지역 내 마늘생산량의 60% 이상을 계약재배로 수탁판매하기 때문에 아직 수매한 마늘을 판매하지 못한 상황에서 정부의 마늘 TRQ 운영 발표로 인한 마늘 가격 하락으로 피해를 입게 됐다”며 정부의 마늘 수매물량 확대를 요구했으며, 특히 수매 대상을 상품뿐만 아니라 중품까지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부의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에는 공감하지만, 마늘 특구 및 주산지 지역으로서 마늘농가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마늘 생산자 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여 마늘 통계조사 방법 개선 요구, 마늘 TRQ 운영 시기 변경, 정부 마늘 수매 확대 등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내용을 정부 소관부처에 전달하고, 마늘 가격 안정화와 관내 마늘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농기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대상 전문역량 강화 훈련경북농업기술원은 11일 본원 4층 영상회의실에서 칠곡군, 경산시, 대구 달성군 등 시군센터 직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훈련 설명회를 갖고 1회 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북·대구의 11개 시군센터와 연구개발국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 훈련의 취지와 목적, 세부일정을 설명하고 해당 교육 부서의 연구 장비와 설비, 강사 등을 소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대구․경북의 23개 시군센터를 대상으로 교육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대구·경북 시군 농업기술센터 연구·지도직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에서 주관한다. 훈련내용은 스마트팜, 채소 병해충 현장진단, 포도 육종 및 재배관리기술, 토양분석 및 현장진단, 농식품 가공 기술 등 9개 분야이다. 경산시, 칠곡군, 구미시 등 총 11개 기관의 34명의 교육생이 훈련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교육기간은 이달 11일부터 시작해 12월 9일까지 총 14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11일 첫날에는 대구 달성군과 영주시, 경산시에서 신청한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분야별 전문 연구사가 수도작/전작 재배기술과 포도재배기술 2개 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도작 재배 및 병해충 방제, 벼 생력재배기술, 품질관리와 포도 유전자원의 종류, 유럽종과 미국종의 특성 등에 관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미래의 블루오션인 농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대구·경북이 함께하는 상생의 차원에서 이번 교육 훈련을 마련했다”며 “도 농업기술원은 디지털 농업시대의 국내·외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 미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보급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지난해 2710가구 귀농···전년대비 21.3% 증가▲2021년 시도별 귀농가구수.(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귀농·귀촌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710가구(3654명)가 귀농해 전년대비 21.3%(476농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귀농·귀촌 통계조사 이래 최고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국 귀농의 18.9%를 차지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귀농(경북) 가구 : ’04) 334가구 → ’15) 2,221 → ’20) 2,234 → ’21) 2,710 * 귀촌(경북) 가구 : ’13) 33,148가구 → ’15) 35,363 → ’19) 39,229 → ’21) 40,278 전국 시도별 귀농 통계를 살펴보면 경북이 2710가구로 가장 많았고, 전남 2564가구, 충남 180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로는 의성이 227가구(전국 귀농인 수 1위), 상주가 211가구(3위), 영천 182가구(4위), 김천 172가구(5위)로 경북이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일번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 이번 통계조사에서는 7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귀농가구가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30대 이하 청년 귀농·가구는 전년보다 44.1% 증가해 귀농·귀촌 통계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30대 이하(경북) : (’20) 186가구 → (’21) 268가구 (전년대비 44.1%↑)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여파와 농촌에 관한 관심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30대 이하 청년농 증가는 청년들의 농촌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경북 청년농 지원정책 성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경북이 타 시도 보다 귀농인구가 많은 이유는 먼저,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돈이 되는 고소득 작물이 발달해 높은 농업 소득(18,483,000원 전국 1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도움을 받을 많은 멘토(누적귀농가구원 : 4만2130명)와 선도 농가가(경북 농가수 : 166천호, 전국 1위) 있어 귀농이 많아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다. 끝으로, 단계별·체계적 정책자금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규모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유치 홍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귀농 및 청년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천 대산농협,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준공식 개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일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 138-14번지 일원에서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이명기 운영위원장, 김점득 농협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진욱 농협시지부장, 정태희 대산농협조합장 및 양파 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2021년부터 추진한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은 생산 및 가격변동이 심한 양파 등 채소류에 대해 저온저장 시설 등의 지원을 통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국비 공모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여 저온저장고(497.86㎡) 및 저온선별장(338.43㎡)을 신축했으며, 계약재배농가 확대와 양파수확 생력화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태희 대산농협 조합장은 “본 사업을 통하여 지원받은 저온저장고 및 저온선별장은 산지 저온처리를 통한 양파의 신선도 유지·출하조절 및 수익성을 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양파 재배농가의 일손절감 등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은 농산물의 수급조절과 안정화를 통해 농가수취가격 제고로 양파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생산비절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농가 소득원 발굴 등 농업관련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온심마켓 출하자 모집영양군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단계를 최소화하여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설립한 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의 출하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내에서 생산·가공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최소유통단계를 거쳐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2020년 7월 29일 개장하여 현재까지 관내 100여 농가(생산자단체)가 신선채소, 육류, 과일, 잡곡, 가공품(식품)등 150여 품목을 출하 중에 있다.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는 참여농가(업체) 자율형으로 생산자(업체)가 가격결정·운송·포장·진열·반품회수 등을 직접 이행하고 있으며, 영양군에서는 품질관리·출하자교육·입점품목발굴 등을 추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선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기존 온라인쇼핑몰 영양고향장터쇼핑몰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2021년 5월 ‘온심마켓’(https://yyg.go.kr/onsimmarket/)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관내 우수 농·특산물 판매촉진에 앞장서고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자 직매장 및 온심마켓 출하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출하대상은 영양군 관내 농업인, 법인 및 농식품가공업체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입점할 수 있으며, 출하방법은 참여신청서, 출하약정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고 출하약정 및 기본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연중 출하가 가능하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 “우리군 농업인들이 생산에만 매진하도록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심마켓을 통해 직거래활성화 및 지역농산물의 판로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상주시, 2022년 농업산·학 협동심의회 개최농업기술센터 올해 시범사업 64종 3,663백만원 심의 도전적 지도사업으로 농업·농촌 미래 선도 농업과학 신기술 개발로 국제경쟁력 향상 도모 상주시(시장 강영석) 농업기술센터는 2월 28일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소집하여 2022년 농촌지도사업 64종 158개소 3,663백만 원의 사업에 대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2022년 상주시 농촌지도사업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명성에 걸맞게 교육훈련, 생활자원, 농업기계, 지역소득 작목 개발, 식량작물, 과수품질, 채소, 축산, 화훼, 미래농업, 과학영농, 시험연구, 농산물가공분야 등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에서 선정된 13개 분야의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현장 맞춤형 농촌지도시스템으로 농업인과 혼연일체 되어 신기술보급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작목개발, 지역특화 작목 육성,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환경개선 등 도전적 지도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주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시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최낙두 소장은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밀착지도를 통해 상주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
문경시, 농식품바우처사업 선정3개월간 3,900세대 지원, 이달 27일부터 신청 ▲문경시 농식품바우처카드 앞뒤면.(사진=문경시) 문경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선정되어 5억여 원의 예산으로 올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저소득 취약계층 3,900세대에게 신선농산물을 공급하여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는 물론 취약계층의 부식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사업내용은 채소와 과일 등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 바우처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가구원수에 따라 ▲1인가구 40,000원, ▲2인가구 57,000원, ▲3인가구 69,000원, ▲4인가구 80,000원, ▲5인가구 이상 89,000원, ▲6인가구 98,000원, ▲7인가구 106,000원, ▲8인가구 113,000원, ▲9인가구 120,000원, ▲10인가구 126,000원씩 차등하여 카드에 충전된다. 지급된 카드는 매월 1일 사용가능 금액이 자동 충전되어 당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기에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하여야 한다. 구입 가능한 식재료는 채소, 과일, 우유, 달걀, 육류, 잡곡, 꿀이며 이외 다른 제품은 구입이 불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장소는 농협하나로마트로 제한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본 사업의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이달 27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지원여부를 결정하여 바우처카드를 즉시 발급받게 된다. 카드 사용 중 분실하거나 훼손될 경우 재발급이 가능하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지역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영양 불균형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고, 농민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