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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부르키나파소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부르키나파소는 아프리카 사헬지역에서 무슬림이 다수인 국가 중 하나이다. 역사적으로 이 나라는 다양한 종교가 조화롭게 공존해왔고, 2012년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 그러나 2015년 이후로 이슬람 지하디스트들이 사헬지역으로 남하하면서, 이전과 같은 종교적 관용을 잃고 이슬람 인구가 과격화되고 있다. 이슬람 지하디스트들은 마을을 공격하고 반기독교 캠페인을 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크리스천들을 주요 공격 표적으로 삼고 교회문을 닫도록 압박한다. 이들의 공격으로 많은 주민들이 거주지를 떠나 난민이 되고 있다. 2,000개 이상의 학교가 문을 닫았으며, 국내난민의 수는 현재 100만 명이 넘는다. 부르키나파소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이슬람에서 개종한 크리스천들은 다른 사람과 신앙을 나눌 경우 적대적인 반응에 부딪힌다. 지하디스트들의 공격에 노출된 지역에서는 크리스천의 결혼식이나 명절도 축하하지 않는다. 개종한 크리스천들은 자녀를 기독교신앙으로 양육하기 어렵다. 마을 지도자들과 지하디스트들의 눈에 띄지 않게 보통 구두로 기독교신앙을 전수한다. 많은 지역에서 크리스천들은 항상 표적이 된다. 크리스천이 소수인 지역에서는 크리스천은 지역의 공동자원 이용을 제한당하고 있다. “부르키나파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부르키나파소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성도들과 교회가 강건하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더욱 심각해진 상황에서, 크리스천 난민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공급되기를, 부르키나파소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의 폭력이 멈추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부르키나파소에서 크리스천들은 항상 이슬람 민병대로부터 예측불허의 공격을 당할 위험에 처해있다. 그럼에도 교회에 모여 뜨겁게 찬양하고 있는 크리스천들의 모습.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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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강동완 교수 초청 세미나’“북한 여성의 삶”을 주제로 북한의 실상 전해 ▲북한의 실상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는 강동완 교수. 지난 5월 30일(주일) 오후 2시, 봉화제일교회(담임목사 이재형)에서는 주일 찬양예배 시간에 제1남선교회(회장 강길창 집사) 주관으로 교우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부산 동아대학교 강동완 교수(국제정치학 박사)는 “북한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북한 여성들이 살아가는 참혹한 실상들을 자세히 전했다. 강 교수는 “북한 여성들은 인신매매와 성매매, 사고 팔리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결혼 등 박해와 성 착취로 인권이 억압되고 있다”며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삶의 개념은 꿈꿀 수조차 없는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이 북한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해방과 영육 구원을 위해 우리 모두 연합하여 간절히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이재형 담임목사가 “북한 우상숭배에 대한 한국 기독교인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질의했고, 강동완 교수는 “김 씨 일가의 3대 세습에 따른 개인의 신격화가 가장 문제이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강동완 교수는 북한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평양에도 여러 차례 다녀왔으며 북한에 관련된 책도 수십 권 집필한 북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강 교수는 봉화읍 출신으로 ‘남북의 창’ 방송 출연, 영주 봉화 등 경북지역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봉화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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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끝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를 하게 된 계기와 의미는?기도의 끝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를 하게 된 계기와 의미는? Q 질문 : 외국 영화를 보면, 기도를 마친 후 아무런 이야기 없이 “아멘”만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를 꼭 붙이잖아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를 하게 된 계기와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답변 :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때에는 우리의 모습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죄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 줄 중보자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자기 몸을 희생 제물로 드려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신 대제사장이시며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님을 힘입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는 아무 자격 없으나 오직 예수님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이는 것입니다. 이 문장의 의미는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드린다는 의미이며, 우리 자신에게는 하나님께 나아갈 아무런 자격이 없음을 고백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이 문장을 꼭 붙여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할 수 있는데, 붙이는 것이 정상적이고 좋지만 반드시 꼭 붙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말의 뜻은 우리가 기도할 때에 예수님의 피 공로를 의지하여 나아간다는 믿음이 중요한 것이고 꼭 그런 문장을 말로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국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는 문장을 많이 사용하고, 이것이 관용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도를 끝마칠 때 이런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답변자 : 변종길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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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에티오피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에티오피아 정교회(EOC) 신자들은 대개 스스로를 유일한 참된 기독교 교파로 여기며 다른 크리스천들, 특히 복음주의자들을 에티오피아 민족주의와 문화에 대한 하나의 위협으로 여긴다. 에티오피아 북부지방과 중부지방의 인구 대다수가 EOC 신자들이다. 정교회에서 개신교로 개종하면 정교회 신자들로부터 신체적 공격을 당할 수 있고, 가족들에게 외면당한다. 2018년 4월 들어선 새 정부는, 종교적 자유를 제한하던 많은 법을 수정하였고, 많은 긍정적인 민주적 개혁들을 했다. 그러나 시골 지방정부 단위에서는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에티오피아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이슬람에서의 개종은 조상에 대한 배신이자 정체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금지행위이고 처벌 대상이다. 가족과 공동체로부터 엄청난 압박을 받는다. 시골에서 특히 심하다. EOC의 중심부인 북부지역에서는, 개신교로 개종하면 공동체에서 추방된다. 대조적으로, 남부지역과 오로미아에서는 개신교가 정상으로 받아들여지고 개종을 해도 박해에 직면하지 않는다. 일부 지역에선 크리스천 자녀들이 괴롭힘이나 공격을 당하며, 지역 사람들이 때때로 어린아이들을 보내어 교회와 크리스천 가정들을 염탐하게 시킨다. “에티오피아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에티오피아 교회와 목회자들은 과격파 이슬람 단체들에 의해 공격당하고, 교회재산이 파괴된 사례들이 많습니다. 또한, 에티오피아의 분쟁 속에서도 가장 큰 피해자는 크리스천들이라고 합니다. 에티오피아의 평화를 위해, 여러 가지 이유에서 박해받는 성도들과 교회, 교회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크리스천인 아비 총리의 리더십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020년 7월에 시작된 여러 도시의 시위에서 많은 크리스천이 사망했다. 사진은 폭력 사태 중 훼손된 성경.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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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시리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시리아는 이슬람이 국교는 아니지만 헌법에서 대통령은 무슬림이어야 하고, 이슬람법이 입법의 주요근간이 됨을 명시하고 있다. 무슬림 위주의 사회로 수니파 무슬림이 74%이며, 알라위파, 이스마일리와 시아파 무슬림이 13%를 이룬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크리스천들은 가족과 공동체에 의해 압박을 받는다. 개종은 이들에게 큰 수치이기 때문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람 지도자인 셰이크가 개종한 이들의 처형을 허가할 수 있고, 무슬림이 그들의 재산, 심지어 그들의 여자들까지 빼앗도록 허가할 수 있다. 시리아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이슬람 반군세력이 지배하는 지역에서는 이슬람에서의 개종은 보통 죽음으로 처벌받는다. 쿠르드족이 지배하는 곳에서는 무슬림들의 개종도 법적으로 허용되지만 가족으로부터의 압박은 있다. 무슬림 출신 크리스천 여성이 기독교 가정의 남성과 결혼하는 것은 거의 불법이다. 종교 간 결혼을 하면 엄청난 사회적 상처를 입는다. 배척과 차별, 박해 심지어 가족에 의한 살해까지 당한다. 시리아 전역, 특히 이슬람 반군들이 장악한 지역에서 크리스천들은 감시를 당한다. 크리스천들은 취업할 때 차별을 당한다. 오픈도어의 ‘중동에 희망을’ 사역 오픈도어는 2013년 이후로 9,108가정을 돕고 100만 개 이상의 식량꾸러미를 어려운 가정들에 전달했다. 2017년 이후로, 시리아 지역교회와 파트너십을 갖고 15개 도시에 40개의 “희망의 센터”를 세웠다. 500채 이상의 주택의 보수되었으며, 1,730개 이상의 수입창출 프로젝트들을 지원했다. 지난 5년간, 평균 15,000가정에 매년 겨울 후원패키지를 전달했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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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경의 유래, 종류, 내용과 외경을 사용하는 종파는?외경의 유래, 종류, 내용과 외경을 사용하는 종파는? Q 질문 : 성경 외의 경전을 ‘외경’이라고 하고, 실존한다고 들었습니다. 성서와 관계가 있으니 ‘외경’이라 붙었겠지만, 굳이 구약과 신약 성서인 정경과 구분하여 ‘외경’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것을 사용하는 종파나 종교가 있나요? A 답변 : ‘외경’은 기독교회가 받아들이는 성경(이것을 ‘정경’이라 함) 외에 한때 교회 안에서 읽히고 일정한 권위를 누렸으나 정경이 아닌 것으로 배척된 것을 가리킵니다. 이것을 ‘외경’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말 번역의 문제이며 원래는 ‘아포크리파’라 부르는데, 그 뜻은 ‘감춰진 것들’이란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히브리 복음, 도마 복음, 바울 행전, 베드로 행전 등 많이 있습니다. 이런 신약외경들은 처음에 영지주의 이단들이 많이 사용한 것으로 생각되며, 개신교뿐만 아니라 가톨릭교회에서도 배척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구약외경’입니다. 구약외경에는 유닛, 토빗, 마카비서, 솔로몬의 지혜, 시락의 지혜, 수잔나, 벨과 용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원래 유대 문학 작품으로 유대인들의 히브리어 성경에는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전 2~3세기경에 히브리어 성경(구약)을 헬라어로 번역할 때 이런 문학 작품들이 함께 번역돼서 칠십인역 성경(헬라어 구약)에 이 ‘외경들’이 들어오게 되고, 라틴어 성경인 벌게이트(Vulgate)에 이 구약외경이 들어왔습니다. 카톨릭교회는 구약외경도 정경과 마찬가지의 권위를 가진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은 이런 외경을 배척하고 원래 유대인들이 경전으로 가졌던 히브리어 구약성경만을 구약정경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신약정경에 대해서는 개신교나 가톨릭교회나 동일합니다. 구약외경의 내용은 책에 따라 다르지만, 전설적인 이야기들, 경건한 사람들의 이야기들, 유대 민족의 항쟁사를 기록한 역사서들, 그리고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지어낸 작품들이 많습니다. 카톨릭교회에서 외경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역사적으로 벌게이트 역본을 최고 권위 있는 것으로 받아들인 점도 있고, 또 마카비서에 ‘연옥설’을 지지하는 구절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답변자 : 변종길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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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우즈베키스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우즈베키스탄의 주요종교가 이슬람(수니파)이지만, 소련의 계승자인 정부는 철저한 세속주의로서 이슬람도 엄격하게 통제하기 원한다. 따라서 이슬람국가로서 크리스천을 박해하는 것이 아니라 권위주의 정권이 첫 번째 박해요인이다. 등록되지 않은 교회 크리스천들은 반복적인 경찰의 단속과 위협, 체포, 벌금부과를 겪게 된다. 또한, 우즈벡 사람들은 이슬람이 번영했던 과거를 자랑스러워하기에 무슬림 전통을 지키기 원한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크리스천들은 가족, 친지, 공동체로부터 반대에 직면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개종 사실을 가족에게 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수치와 명예 문화’ 때문에 가족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이 사실을 숨기려고 한다. 러시아정교회 이외의 모든 교회 크리스천들은 지속적으로 정부기관원의 감시를 받는다. 크리스천들은 신앙 관련 이유로 벌금을 받는다. 심지어 스마트폰에 크리스천 노래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벌금 대상이다. 알려진 MBB 성도들은 필수적으로 종종 경찰서에 가야 하고 가서 위협을 당한다. 지역 무슬림공동체는 개신교도들을 전도행위로 고발하고 괴롭힌다. “우즈벡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우즈베키스탄 현 정부의 종교통제와 정책이 등록되지 않은 교회와 MBB까지 모든 크리스천들의 종교적 자유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올해 2월 폐쇄한 우즈베키스탄 가정교회 3곳이 재개되기를, 폐쇄 위기에 있는 카자흐스탄의 샤니락 교회가 지켜지기를 기도해주시고, 유사한 상황의 모든 중앙아시아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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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마귀, 귀신은 어떤 존재들이며 서로 어떤 관계인가요?사탄, 마귀, 귀신은 어떤 존재들이며 서로 어떤 관계인가요? Q 질문 : 마귀는 사탄인가요? 그럼 귀신은 마귀와 어떤 관계인가요? 만약 마귀가 사탄이라면, 사탄은 한 명이니까, 우리 찬송가에 “마귀들”이라고 복수로 사용한 것은 잘못된 표현인가요? 마귀, 사탄, 귀신의 관계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어 단어에서 Devil, Satan의 용례도 좀 설명해 주십시오. A 답변 : 귀한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성도들이 많이 혼동하는 문제의 하나입니다. 원수 또는 대적자라는 일반적 의미를 지닌 ‘사탄’이라는 말이 점차 고유명사화되어 ‘하 사탄’(그 대적자)을 하나님의 대적자인 존재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사탄’이라는 이름이 형성되었습니다(이를 영어로도 히브리어를 음역하여 Satan이라고 합니다). 이런 의미의 사탄은 하나님의 피조물인 천사 중 하나가 타락한 존재이고, 그와 함께 타락한 천사들은 우리 말 성경에서 직역하여 ‘악한 영들’이라고도 하고 때로는 ‘귀신들’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이들의 우두머리에 해당하는 사탄은 때로 ‘마귀’라고 번역합니다. 그러므로 이때 마귀는 불교에서 말하는 마귀나 이 세상의 다른 종교적 배경에서 마귀라고 일컫는 존재와 다른 존재입니다. 이런 존재는 영어에서 The Devil이라고도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마귀는 사탄과 동의어로 사용되는 것이라면 항상 단수로 일컬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마귀들’이라는 말은 옳은 말이 아니므로 수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귀신들’이라는 표현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도 그 귀신들이 우리나라 전통 사상이 말하는 귀신들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타락한 천사들로 ‘악한 영들’이라는 뜻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답변자 :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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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1979년 이란혁명으로 샤 국왕이 축출되고 이란은 이슬람공화국이 되었다. 시아파 이슬람지도자들이 지배하면서 서구의 영향을 금지했고 기독교를 서구가 이란의 이슬람정권을 잠식하려는 시도로 간주했다. 이란의 이슬람정부는 정권을 탄생시킨 1979년 혁명 가치수호를 최우선 목포로 한다. 기독교는 이에 대한 위협으로 여겨진다. 이란인은 나면서부터 무슬림으로 정해져 기독교로 개종하면 배교자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란어(페르시아어)로 이루어지는 모든 기독교 활동은 불법이다. “이란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최근 몇 년간 이란어로 예배를 드리는 거의 모든 교회들이 폐쇄를 당하고 지도자들이 체포되었습니다. 이란의 가정교회를 위해, 지도자들과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앙생활과 교제를 이어가는 성도들의 보호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투옥 중인 성도들, 특히 무슬림에서 개종한 크리스천(MBB) 투옥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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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과 사이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이단과 사이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Q 질문 : 흔히 교회에서 이단을 지칭할 때 ‘이단’과 ‘사이비’라는 말을 혼용해서 사용하더라고요. 이 두 단어가 같은지 아니면 유사한 것인지, 차이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나아가 ‘이단’과 ‘이단성’, ‘사이비’와 ‘사이비성’도 어떻게 다른지 질문 드립니다. A 답변 : 교단마다 ‘이단’, ‘이단성’, ‘사이비’, ‘불건전집단’, ‘주의/주시’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정통 기독교에서 떠난 단체들에 대하여 규정해 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문제는 간명하게 정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04년 6월 9일과 7월 15일에 개최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양 이단대책위원회 간의 연석 세미나를 통해 그 개념을 다음과 같이 정립하였습니다(당시 발제자들: 정행업 교수, 황호관 목사, 최병규 박사 등). 1) 이단 사이비 규정 기준: 이단 사이비 규정의 기준은 신구약성경이다. 그리고 사도신조(신경)와 니케아 신조와 콘스탄티노플 신조와 칼케돈 신조와 종교 개혁 전통과 각 교단의 신조이다. 2) 이단 : 이단이란 본질적으로 교리적인 문제로서, 성경과 역사적 정통 교회가 믿는 교리를 변질시키고 바꾼 ‘다른 복음’을 말한다. 3) 사이비 : 사이비란 이단적 사상에 뿌리를 두고 반사회적, 반윤리적 행위를 하는 유사기독교를 말한다. 4) 이단성 : ‘사이비’란 용어를 이단성이 있음을 나타내는 정도의 측면에서 사용한 경우는 ‘이단성’의 용어로 대치할 수 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몇몇 교단들이 새로이 정립해 보려고 한 것으로 압니다만, 향후 교계가 좀 안정되고 나면, 연합기관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확립하여 ‘규정’에 있어서 보편적인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가능하면 2004년도에 확립한 기준을 공유하는 것으로 재확인하면 좋을 것 것으로 생각합니다). 답변자 : 최병규 박사 (기독교미래연구원 대표, 신학박사)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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