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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교회 국광승 목사 위임식 열려구미강동교회의 국광승 목사 위임식이 지난 11월 25일(토) 오전 11시 본 교회당에서 내빈과 축하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하 내빈으로는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를 비롯한 노회 임원, 경북노회 산하 목회자와 장로, 부산 수영로교회 교인 등이 함께했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김성길 목사(인동교회)의 인도로 드렸으며, 전용남 목사(신월교회)의 기도, 이성하 목사(기성교회)의 성경봉독 후 김재현 목사(오산제일교회)가 “진짜 교회를 꿈꾸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김재현 목사는 “초대교회는 가르치기에 힘썼고, 떡을 떼는(교제하는) 사역을 했고, 오직 기도하기에 힘쓰는 교회였다”면서 “국광승 목사가 사역하는 구미강동교회가 초대교회를 모델로 삼고, 말씀과 기도, 교제에 힘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부 목사위임식이 진행됐다. 국광승 목사는 “구미강동교회에 대하여 충심으로 목사의 직분을 다할 것”을 서약했고, 교우들은 “국광승 담임목사의 교훈을 받으며 치리에 복종할 것”을 서약했다. 이에 김성길 목사는 국광승 목사가 구미강동교회 위임목사가 된 것을 공포했고, 위임목사와 교우들에 대한 권면을 임용택 목사(동명교회)와 조무웅 목사(동신교회)가 했다. 축하 및 감사 시간에는 위임패 증정, 예물 증정, 축사, 격려사, 수영로교회 교역자 일동의 축가 후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가 축도했다. 국광승 목사는 “언제나 성령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로 씨름하고, 성도들과 사랑과 기쁨의 교제를 나누는 목사가 되겠다”면서 “구미강동교회가 복음으로 충만하여 예배마다 감격과 기쁨이 넘치고, 지역사회와 열방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국광승 목사는 부산경성대학교 음악과(첼로) 졸업, 미국가톨릭음악대학 음악과(첼로) 석사 졸업 후 총신신대원 목회학석사(M.div)를 졸업했으며,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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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탄절 축하 메시지 - 김승학 목사김 승 학 목사 경북기총 대표회장 안동교회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을 때 세상에 처음으로 빛이 생겼습니다. 빛은 어둠의 세계를 환하고 밝은 세계로, 무질서를 질서의 세계로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빛으로 오셨다고 기록합니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 12:46). 예수님은 어떤 빛으로 오셨을까요? 우선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정말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시인하고 고백하여 영생의 선물을 받기 원하십니다. 성탄의 절기에 교회와 거리를 밝히는 성탄트리의 불빛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은혜가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사랑이라는 말은 무성하지만 사랑이 식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사랑이 실종된 곳은 지옥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뜨거운 사랑을 의미합니다. 성탄 절기의 캄캄한 밤을 밝히는 붉고 흰 십자가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뜨거운 사랑이 다시 회복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소망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기술의 발달이 인간을 이롭게 할 것이라는 생각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따른 가뭄과 지진 등 자연재해, 전쟁의 소문과 테러 등은 우리를 절망의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절망스럽다 하더라도 우리는 외쳐야 합니다. “예수만이 소망입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절망을 벗고 소망을 회복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3년 성탄의 절기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구원의 빛, 사랑의 빛, 그리고 소망의 빛으로 가득 찬 가정, 교회, 한반도, 그리고 지구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 2023년 12월 성탄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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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장종현 목사 취임한국교회총연합이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예장백석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추대했다. 아울러 공동대표회장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예장합동 오정호 총회장, 예장통합 김의식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을 선임했다. 새 회기 주력 사업으로는 ‘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한 저출산, 기후위기 극복에 매진하기로 했다. 한교총 사업이 확대되고 국고 지원이 증가됨에 따라 ‘사업 법인’을 별도로 설립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된 장종현 목사는 “한교총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것이다”며 “한국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내려놓고 기도하며 성경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곳곳에서 기도의 새바람을 일으켜 자랑스러운 기도성령운동의 유산을 이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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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삼위일체를 고백하는 성경적 근거는?Q 질문 : 성경에는 ‘삼위일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지만 정통 교회에서는 이 ‘삼위일체론’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며, 또 이와 유사하게 성경 가운데 해당 단어나 표현은 없지만 성도가 반드시 고백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질문드립니다. A 답변 : 개혁교회의 중요한 신앙고백문서들 가운데 하나인 『하이델베르크교리문답』, 주의 날(Lord’s Day) 8의 제24, 25문답은 삼위 하나님에 관한 보편적인 신앙에 대하여 묻고 답하는 부분입니다. 제25문답의 내용을 우선 참조하신다면 궁금증이 풀릴 것 같습니다. “제25문: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계시는데(신6:4, 사44:6, 45:5, 고전8:4,6) 왜 성부, 성자, 성령 세 위격을 말합니까? 답: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그 분의 말씀에서(창1:2~3, 사61:1, 63:8~10, 마3:16~17, 28:18~19, 눅4:18, 요14:26, 15;26, 고후13:14 등) 이 세 구별되는 위격들이 하나이며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이라고 계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크리스천이 하나님은 한 분이므로 ‘성부=성자, 성자=성령, 성령=성부’라고 잘못 생각하지만, 삼위(三位)는 서로 구별됩니다. 『벨직신앙고백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아니며, 아들은 아버지가 아니고, 그런 것처럼 성령님도 아버지이거나 아들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삼위는 나뉘거나 융합되거나 혼합되는 것이 아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2장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본체는 하나이시나 삼위로 계신다. 본질과 권능과 영광이 동일하신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삼위일체’라는 술어(術語)가 성경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시며 각 위는 서로 구별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터툴리안이 이 술어를 처음 사용한 이후로 기독교는 삼위일체라는 술어를 사용해 오는 것입니다. 답변자 : 최병규 교수 (크리스천 큐앤에이 대표)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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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자들에게 드리는 말씀천 석 길 목사 구미남교회 12월 10일 우리 교회는 영광스러운 임직 예배를 드렸습니다. 세 분의 장로님과 아홉 분의 장립 집사님, 일곱 분의 권사님을 세웠습니다. 사회에서도 자신의 이름 뒤에 붙여지는 직함은 영광스럽습니다만, 교회에서 불리워지는 직분을 훨씬 더 자랑스러워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한 번 불리워지면 그분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영원히 불리워지는 이름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에 임직을 받으신 분들과 이미 임직을 받은 분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내게 주어진 이름에 합당한 사람인가를 늘 되물어 보시되, 특별히 다음 세 가지 사항을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교회에서 부여하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받았다면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름을 좋아해서 직분을 받았으면서 전혀 기도하지 않거나 그럴 생각이 없다면 하나님 앞에서 책망받을 일입니다. 직분자라면 당연히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에 임하도록 기도하는 무릎이 강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성도 간에 연합을 잘하는 자이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부끄럼이 없다는 소신만으로 사람을 함부로 대하거나 혹은 나는 시시한 일에 관심이 없노라고 하면서 궂은 일이나 힘든 일에는 발을 빼는 사람들은 직분자로서 합당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힘들수록, 궂은 일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므로 성도와 성도를 서로 하나 되게 하는 일에 쓰임을 받을 수 있어야 좋은 직분자입니다. 세 번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스스로 행복한 직분자이어야 합니다. 장로, 집사, 권사라는 것을 세상 어떤 이름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나 같은 사람에게 이런 영광스러운 직분을 주셨기에 내가 성도들의 발을 씻기우고 교회의 화장실을 청소하는 것조차도 나는 행복하다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의 직분을 권위적으로 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오히려 한 단계 더 낮아지고 섬길 때 행복한 직분자가 됩니다. 귀한 이름일수록 거기에 걸맞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접속이 잘되어야 하고, 성도들을 연합시키는 일에 쓰임 받아야 하고, 무엇보다 나는 행복한 직분자라는 자기 인식을 항상 점검하는 직분자들이 되시기를 권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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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생각에서이 정 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12월! 달력의 마지막 장을 바라보면서 지난 열 한 달을 생각해 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기쁨과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어려움과 아픔을 주셔서 교만함이 아닌 겸손함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 때문에 화가 나고 힘들었는데, 알고 보니 더 큰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닫고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감사는 생각에서 나온다는 단순한 진리를 알게 됩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깊은 감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Thank)란 단어는 생각(Think)에서 나온 말입니다. 감사가 있기 전에 깊은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는 깊게 생각하는 데 그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감사가 귀한 것은 우리가 감사하는 순간 우리의 초점이 나에게서 하나님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고, 하나님의 섭리가 보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 얻지 못한 것 보다 얻은 것에 감사하고, 잃은 것보다 아직도 남아 있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때 닫혀 있던 생각이 열려 더 큰 감사를 낳게 합니다. 마음이 열리고, 영안이 열립니다. 작은 것까지도, 아픔까지도 감사할 때 우리 마음에는 진정한 감동이 일어나 삶의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12월 25일은 온 세상이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오늘 세계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의 99%는 해결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친히 인간의 몸으로 이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친히 인간의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4-5) 우리의 허물과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 죄를 도말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오신 성탄절은 온 백성들이 기뻐해야 할 날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예수님의 길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며, 인류의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모두가 하나님이 아닌 나를 중심에 놓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스스로 인간의 욕심과 욕망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모두가 어려워지는 대립과 갈등이 난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면 모두가 감사이기에 주님처럼 낮은 곳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주님처럼 십자가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생각하면 우리의 생각도 단순해집니다. 하나님이 없기에 모두가 복잡하게 생각합니다. 영성의 최고봉은 감사입니다. 감사는 은혜 충만, 성령 충만의 표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아름다운 영혼을 간직합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을 뜻깊게 맞이할 수 있는 길은 감사입니다. 깊은 감사로 서로에게 축복하는 성탄의 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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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중앙교회, ‘모으는 사랑, 모두의 행복’ 사랑의 나눔영양중앙교회(담임목사 강동석)는 12월 21일(목)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내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양중앙교회에서는 매년 영양사랑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으는 사랑, 모두의 행복’이란 표어 아래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5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또한 영양중앙교회는 영양군 인재 육성장학금과 다문화가정 신입생 나눔에도 매년 동참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중앙교회 강동석 담임목사는 “올해는 우리 지역 농사가 여러 여건으로 인해 힘들었고, 코로나를 지났지만 회복되지 않는 경기와 사회적인 불안으로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영양지역을 섬기는 교회로서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평화와 기쁨을 주셨고,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영양중앙교회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행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항상 교회가 영양군민과 함께하고 기도하며 돕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해마다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성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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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제32회 정기총회 열려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는 11월 21일(화) 오후 7시 구미시민교회(조민상 목사 시무) 비전센터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더 헌신하는 평신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회장 최영호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구미시민교회 조민상 목사는 ‘잘한 자들은’(딤전 3:13)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잘 감당함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아름다운 지위도 받고, 믿음의 담력도 얻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축하와 격려 시간에는 증경회장 김진환 장로가 격려사를,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윤성화 목사와 구미시장로총연합회장 박병윤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3부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의 사업 및 감사 보고, 결산보고, 임원선출, 신·구임원 교체, 회장 이·취임식, 명예회장 추대, 신안건토의 순서로 회무가 진행됐다. 신임 회장에 취임한 나윤만 안수집사는 “지금까지 모든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묵묵히 나아가겠다. 회원분들의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평신도연합회는 지난 회기에 ‘제22회 체육대회’와 ‘제25회 찬양합창제’ 등의 사역을 펼치며 구미지역 복음화에 헌신했다.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제32회기 임원 명단 ▲명예회장:최영호 ▲회장:나윤만 ▲수석부회장:안지혜 ▲부회장:김선태 지영목 최수길 여환결 박명일 ▲총무:최명식 ▲부총무:이성실 배영식 강영욱 김성희 장현주 나채호 추석환 김완수 윤대성 이 준 김동환 김신기 김홍수 이교수 강남규 이동윤 김우기 김종협 이병철 김동현 ▲서기:이완형 ▲부서기:서성동 ▲회록서기:김진균 ▲부회록서기:임상조 ▲회계:김미영 ▲부회계:전택준 ▲감사:신덕일 김호영 김재경 장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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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부교회, 장로·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 드려구미동부교회(담임목사 최효진)가 이상영·이요섭 장로를 비롯해 장로·집사·권사 20명을 새롭게 세우고 부흥과 성장을 다짐했다. 구미동부교회는 지난 11월 18일(토) 오후 2시 본 교회당에서 경북노회 서성수 노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축하객, 교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장로장립을 받은 이상영 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해서 “저희를 직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담임목사님의 목회에 협력하며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겠다”라고 인사했다. 1부 감사예배는 당회장 최효진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이인순 장로(동명교회)의 기도, 전용남 목사(신월교회)의 성경봉독 후, 증경노회장 임용택 목사(동명교회)가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임용택 목사는 설교에서 “감사와 충성과 헌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에게서 나온다”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를 신실하게 갚아가는 직분자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2부 임직식이 당회장 최효진 목사의 집례로 은혜롭게 진행됐다. 예식은 임직자들의 서약, 장로안수기도, 집사안수기도, 집사취임기도, 권사취임 및 명예권사추대 기도, 임직자 공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직자와 교우에 대한 권면은 김성길 목사(인동교회)와 윤춘해 목사(둔덕교회)가 했다. 이어진 3부 감사와 축하 시간에는 증경노회장 박종국 목사(죽전교회)가 교회 전체를 위한 축사를 전했으며, 임직자 대표로 이상영 장로가 답사를 했다. 임직자를 위한 예물 증정, 경북장로회와 동시찰장로회에서 선물증정의 시간도 있었다. 이후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축하 순서를 마무리했다. ◎장로·집사·권사 임직자 명단. ▲장로장립:이상영 이요섭 ▲집사장립:이상율 정재광 안봉조 나요한 이재현 이동환 ▲집사취임:서인효 ▲권사취임:엄상덕 나혜정 이영주 박경남 박은주 김은현 김영림 우혜경 이보미 ▲명예권사추대:조석순 박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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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의교회 “아름다운 영적 리더십 계승”구미사랑의교회를 1991년에 개척하고 올해까지 33년을 힘써 목회한 안재호 목사가 구미사랑의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지난 11월 11일(토) 오후 2시 구미사랑의교회에서는 ‘안재호 원로목사 추대 및 서기원 담임목사 위임, 직원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가 목회자와 성도, 축하객 등 500여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특별히 서기원 목사가 부목사로 시무했던 안산동산교회에서 많은 성도가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 김상복 목사(구미중부교회)의 인도로 드렸다. 부노회장 장택상 장로의 기도 후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원로목사가 ‘이웃을 감동시키는 사람들’(행 2:43~4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인중 목사는 설교에서 “은퇴했어도 취임했어도 모두 성령을 사모하면서, 날마다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이웃에게 감동을 주어 소문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미노회장 정병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구미노회장 정병석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추대사와 추대기도, 추대공포 이후 증경노회장 최재덕 목사가 축사를 했다. 답사에서 안재호 목사는 “지금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은퇴 소감을 밝히고, “후임 서기원 목사님을 중심으로 이 교회가 날마다 새로워지고 성장해가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부 위임식에서는 위임목사의 서약, 위임기도, 위임공포 이후 특별히 안재호 원로목사가 후임 서기원 담임목사를 위한 축복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목사는 “주의 큰 은혜와 능력을 받아 주의 교회를 목양하기를, 사랑의 목자가 되어 온 교우를 사랑하기를” 간절히 기도했고, 서기원 목사는 답사에서 “원로목사님의 뒤를 이어 좋은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권면과 축사는 정래화 목사(가촌), 최성수 목사(구미남부),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이 했다. 이어 4부 임직식과 5부 은퇴식은 서기원 목사의 집례로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김시복 장로를 비롯한 항존직 24명이 임직하고, 은퇴식에서는 김경구 장로를 비롯한 8명의 직분자가 은퇴를 했다. 특별기도와 권면 순서는 한상봉 장로(구미상모), 정순봉 목사(구미예향), 문종수 목사(구미성은), 임병만 목사(구미행복한)가 했다. ◎장로·집사·권사 임직 및 은퇴자 명단. ▲장로장립:김시복 ▲집사장립:양억모 이근철 최상영 손현성 김동은 장지훈 ▲권사취임: 김성미 장성애 권미예 박경화 강영옥 손복순 이은주 이미영 한연주 정용숙 이민숙 손인주 조미화 박규선 김미연 ▲명예권사:박경희 이재희 ▲장로은퇴:김경구 유용희 ▲집사은퇴:이종구 장래관 박두홍 ▲권사은퇴:이수자 김석자 박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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