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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포항목사합창단 창단 발표회 열려

최영열 기자  /  기사입력 2017.05.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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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회원들로 구성

     

      

     

    1회 포항목사합창단(단장 김영걸 목사, 포항동부) 창단 발표회가 지난 2일 저녁 7시 포항동부교회 4층 플라니스홀에서 합창단원들과 성도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창단 6개월 만에 첫 발표회를 갖는 포항목사합창단은 단장인 김영걸 목사의 사회 가운데 내 영혼이 은총 입어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내 안에 사는 이5곡을 열창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와 함께 포항남노회 사모합창단(지휘 한정숙 사모, 반주 최소영 사모)이 특별찬조 출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포항목사합창단은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목사 회원으로 구성됐다. 목회자들이 음악을 통해 먼저 주안에서 선한 관계를 형성하고 이와 더불어 교회 간은 물론 모든 사역자 간 연합과 일치를 이뤄보고자 작년 6월 준비모임을 시작하게 됐다. 그로부터 한 달 후인 7월에 발기인 대회를 갖고 지휘자와 반주자 선임, 발표회 날짜 확정, 연습 시간과 장소 결정 등을 마치고 첫 연습에 들어갔었다.

     

     

    발표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목사합창단 부단장 김봉국 목사(한사랑)의 인도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대우 장로(포항남노회 장로회 회장, 효자)의 대표기도, 유원식 목사(포항남노회장, 엘림)오직 여호와를 위하여’(대상25:1~7)란 제목의 설교, 김성철 목사(목사합창단 총무, 전원)의 광고 및 연혁 소개, 김선인 목사(목사합창단 부단장, 청림중앙)의 축도로 이어졌다.

    유원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호와를 위해 다윗이 찬양대를 조직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가 드리는 모든 찬양도 오직 여호와께서 받으시는 찬양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장 김영걸 목사는 포항목사찬양단을 통해 일 중심보다 마음과 은혜를 나누는 소중한 관계가 형성되길 바라며 더불어 교회와 목사들의 연합과 일치에 작은 기여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창단은 발기인 대회 이후 매주 수요일 오전 1030분부터 포항동부교회에서 연습을 해 왔다.

         

     

    단원 소개 -

    지휘자: 이두영 목사 반주자: 박근옥 사모

    테너1: 신수일, 한동우, 임정수, 성진호 테너2: 김성철, 황병기, 조태근, 서범기 베이스1: 김영걸, 김휘동, 김정기, 김선인 베이스2: 김형진, 장의환, 황병식, 이형춘, 노호경, 김주환, 박희영, 김봉국, 이하준

     

     

    조직 -

    고문: 김원주, 김성배, 임상진, (김의환) 단장: 김영걸 부단장: 김봉국, 김선인, 손병렬, 박성근, 김휘동 총무: 김성철 서기: 박희영 회계: 임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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