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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19회 정기총회 열려

박은숙  /  기사입력 2018.03.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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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대표회장에 이장희 목사 선출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우종휴 목사) 19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겅주남부교회(담임목사 김상정) 본당에서 도내 각 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대표부회장 이장희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대표기도를 맡은 방영팔 목사(상임부회장)도내 23개 시·군의 모든 목회자와 장로들이 믿음의 영적 지도자요, 시대를 깨우는 사명을 감당하는데 앞장서는 종들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김봉환 목사(상임서기)의 성경봉독, 장성현 장로(경주남부교회)의 특송 후 우종휴 회장은 평화의 의논’(스가랴 6:13)이란 제목의 말씀을 증거했다.

     

     

    우 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완전한 평화가 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속에 참된 평화가 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증거할 수 있다. ‘평화의 의논이란 평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왕 같은 제사장답게 를 위해서는 굽히지 않으며, 긍휼과 사랑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자고 권면했다.

     

     

    김길동 목사(상임총무)의 광고 후 증경회장 장재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어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는 격려사에서 “19년 전 단군상 철거를 계기로 창립된 경북기독교총연합회의 정신을 기억하자, “연합회가 올바른 전통 위에 세워져나가기를 바라며 증경회장단도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2부 정기총회는 우종휴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상정 목사(수석사무차장)의 기도, 김봉환 목사(상임서기)의 회원호명, 우 회장의 개회선언, 곽금배 목사(회록서기)의 전회의록 낭독, 사업감사·회계보고를 받고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임원이 선정됐다.

     

     

    신임 경북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장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의 본질과 거룩성을 회복해 나가는데 연합회가 힘을 모아 함께 나가자고 당부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안건토의 시간에는 연합회 산하에 동성애 대책위원회 기구를 별도로 설치하자는 안이 발의되어 성안되는 등 진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서귀석 목사(구미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의 마침기도 후 이장희 신임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총회를 모두 마쳤다.

     

     

    참석자들은 경주남부교회 친교실에 모여 이장희 신임회장이 마련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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