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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박경서 목사, 하눌)가 주최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제4회 봉화예향음악회’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봉화군민회관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주민 등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행은 다년간 은어 축제의 사회를 맡아오던 MC 고 박사(고주환 장로, 봉화중앙)가 담당했으며, 연합회장 박경서 목사의 인사말 후 내빈 소개가 있었다.
가수 송대관 씨는 가요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 한 뒤 참석자들에게 찬송가 370장 ‘주안에 있는 나에게’를 함께 부르자고 제안, 모두가 한 목소리로 찬송을 올려드렸다.
9시 50분경 음악회가 끝나자 연합회 임원들과 봉화제일교회 성도들은 함께 의자 정리와 주변 청소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등 모범을 보이자, 행사 참석자들은 “이번 예향음악회가 역대 어느 음악회보다 준비·홍보·진행·내용·질서·끝맺음 등 모든 면에서 성숙된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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