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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앙교회,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음악회’ 개최

구미 정윤관 기자  /  기사입력 2017.11.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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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 사모의 찬양(백종구 목사 사모)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음악회()성안선교회(심장병어린이재단, 부산시 북구 화명동 소재) 주관으로 지난달 22일 선산중앙교회(담임목사 한상일) 예배당에서 18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음악회를 주관한 성안선교회장 백종구 목사는 꺼져가는 심장을 가지고 태어나면서부터 새 생명을 갈구하는 어린 생명들이 있음을 알고 계십니까?”라고 질문하면서, 어린이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이 사역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백 목사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성안선교회를 통해 140명의 심장병 환자가 수술을 받았다. 몽골 어린이 15, 인도 40(주로 성인 중심), 캄보디아 26, 필리핀 45명 등이다.

     

    음악회는 기독교방송과 극동방송 등에서 찬양사역자로 활동하는 민호기 목사와 김정숙 사모(백종구 목사의 사모)의 찬양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민호기 목사의 소망의 바다찬양 중에는 샌드·드로잉 화면이 함께 비쳐 찬양과 그림이라는 복합적인 예술 장르가 선보여 감동을 더했다. 김정숙 사모는 여호와는 나에게’, ‘구원의 주 하나님등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진 헌금 순서에서 성도들은 준비한 헌금 외에도 정기후원을 약속하는 후원회원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많은 성도가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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