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 전북대회’ 성료 > 뉴스 | 경북하나신문 하나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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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 전북대회’ 성료

박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6.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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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 영·호남 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 500여 명 참석


    12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 전북대회가 지난 21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개최돼 경북지역에서도 이장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회장과 이관영 경북성시화운동본부장을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호남 한마음성시화운동본부(영남대회장 허원구, 호남대회장 김종술)는 이날 오후 2시 전주 바울교회에서 형제가 연합하여 함께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를 주제로 22일까지 12일간 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회에는 영·호남 8개 광역시도 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 동서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거룩한 사역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는 첫째 날 1부 예배, 2부 한마음성시화대회, 3부 성시화 포럼, 4부 환영 만찬에 이어 다음날 전북지역 새만금 및 선유도 투어 순으로 이어졌다.

        

    1부 예배에서 허원구 목사는 하나 되게 하소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하나 되게 만드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온전히 하나 되는 거룩한 열매를 맺자고 강조했다. 이어 경쟁하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사랑과 선행으로 하나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 교계 지도자들은 강단에 올라 나라와 국가지도자를 위해’, ‘국가번영과 평화통일을 위해’, ‘지역경제 발전과 영·호남 번성을 위해’, ‘·호남 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 ‘성시화운동을 통한 교회 변혁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선한 헌법 개정과 동성애법, 인권법, 학생인권조례 개정 및 폐지를 위해’, ‘이단사이비집단 배격과 교회 수호를 위해’, ‘국력 위기와 출산장려운동을 위해각각 간구하며 기도회를 이끌었다.

        

    2부 한마음성시화대회에서 허원구 영남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영·호남 성시화한마음대회가 그동안 영·호남을 갈등과 반목으로 분열시켰던 지역주의를 몰아내 동서가 하나 되고, 남북이 하나 되는 역사를 일으킬 줄 믿는다고 기대했다.

        

    또한, 김종술 호남대회장은 환영사에서 ·호남이 한마음 되어 지역교회들이 부흥하고 회복되어 통일한국의 시대를 준비하기를 원한다, “예수님이 다스리고 통치하는 한국교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3부 성시화포럼에서는 원팔연 목사, 채영남 목사, 이영환 목사가 ·호남 화합과 일치를 위한 지도자의 리더쉽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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