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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학구열, 선린대 학생들!
포항 선린대도 기숙사 5층 천정이 무너지고 외벽에 금이 가는 등 피해가 상당했다. 선린대는 모든 학생들을 귀가 시켰는데, 그 중 50여 명의 학생들은 당장 대피할 곳이 필요했고 포항기쁨의교회에 들어오게 됐다.
학생들은 교회에서 마련해 준 조용한 학습관(토마스홀) 덕분에 국가고시 시험을 마저 준비할 수 있었다.
지난 25일(토), 학생들은 복구된 기숙사로 돌아가기 전 그동안 베풀어주신 온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진석 목사님을 모시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목사는 응급구조사 자격증 준비하는 학생들이 시험을 잘 치를수 있도록 축복기도를 해주고, 진짜 응급구조사이신 예수님에 대해 꼭 관심을 가져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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