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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6세대에 연탄 2000장 지원
과일 등 60여 박스 나눔… 추수감사의 기쁨 함께해
과일 등 60여 박스 나눔… 추수감사의 기쁨 함께해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김승동)에서는 지난달 18일 김승동 목사와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연탄 2,000장(106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 6세대에 연탄을 골고루 지원했으며, 그 중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손수 연탄을 나르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편, 상모교회는 지난달 1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풍성한 은혜와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린 후 과일과 채소, 곡식 등 60여 박스를 이웃 주민과 나누며 기쁨을 함께했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님을 비롯한 신도들의 정성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상모사곡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모교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말 연탄 나눔 행사, 김장김치 지원, 저소득 가정 반찬 지원, 이웃돕기 성금 후원 등 넘치는 이웃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승동 목사는 “하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이웃에게 퍼져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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