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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성금과 쌀 나누기 행사
예장(통합) 영주제일교회(담임목사 공광승)가 지난 13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18 희망나눔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과 쌀 2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과 쌀은 영주제일교회 성도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쌀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주제일교회는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양곡 지원사업,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저소득층 136가구에 연탄 및 난방유(2,000여만 원 상당)를 전달 한 바 있다.
공광승 목사는 “성도들이 합심하여 마련한 정성어린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품어나가는 교회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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