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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경북노회 제72회기 정기노회 개최

청송 이상춘 기자  /  기사입력 2017.05.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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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노회장 김창기 목사(울진해뜨는교회)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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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백석) 경북노회(노회장 최영식 목사) 72회기 정기노회가 지난 20일부터23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제주시 노형동 제주평안교회당(담임목사 김종면)에서 총대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노회장 김창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는 최기성 목사(서기) 대표기도, 이상춘 목사(회의록 서기)의 성경봉독, 노회장 최영식 목사의 그들이 살아나게 하다란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어 이선로 목사(증경노회장)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가진 후 이상춘 목사의 광고, 박명현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의 시간, 절차에 따라 회의가 진행되고 2017년을 섬길 노회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3부에는 교역자회 주관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받은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착한 종과 악한 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눠 참석자 모두가 큰 은혜 받는 시간이 됐다.

     

    경북노회가 제주도에서 노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였다. 이날 참석한 목계교회 최명희 사모는 경북노회가 좀 어렵고 힘이 드는 교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역자회의 후원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곳 제주도에 와서 말씀도 듣고 즐거운 마음 가운데 쉼을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감사했다.

     

    최영식 목사(직전노회장)임기동안 노회에서 나눔봉사단을 통하여 어려운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보일러 시공과 미장 등의 봉사를 하였으며, 장학사업을 통해 교역자 자녀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도 해 놓을 수 있어서 마음 흐뭇하다고 전했다.

     

    새로 선출된 신임 김창기 노회장은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주의 종에게 말씀을 채워 주시고 계속 성장할 수 있게 하신다. 그러나 시골목회자가 목회하면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한 가운데 성도는 먼저 목회자의 말씀을 통해 목회자가 성장하는지를 안다목회자가 말씀으로 성장해 갈 때 교회도 부흥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창기 노회장은 노회장으로 선출해준 총대원들에게 감사하며, 경북노회가 총회에서 모범이 되고 모델이 되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노회 2017년 신임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창기 목사(울진 해뜨는교회) 부노회장: 윤상훈 목사(문경헤브론교회) 서기: 최기성 목사(영덕 금호교회) 부서기: 김기현 목사(포항 오천주안교회) 회의록서기: 이상춘 목사(청송목계교회) 부회의록 서기: 김주광 목사(예천 우계교회) 회계: 윤성화 목사(구미 새소망교회) 부회계: 황치오 목사(구미 북부사랑의교회)

    예장대신(백석) 경북노회 총대

    김창기 목사, 최기성 목사, 윤성화 목사, 박명현 목사, 최영식 목사, 윤상훈 목사 예비총대: 이선로 목사, 김기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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