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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통합(예장 고신·고려) 기념교회가 두 교단이 통합한 지 3년여 만에 가시화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5년 9월 예장고신 제65회 정기총회에서 교단통합을 결의한 지 2년6개월만이다.
예장고신(총회장 김상석 목사)과 예장고려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안양 만안구 박달동 933 소재 기념교회 건축현장에서 통합 기념교회 건축 기공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건축 준비에 들어갔다. 4월 착공해서 8월 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기공예배 설교에서 김상석 목사는 “통합기념교회 건축기공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다”라며 “이 교회를 통해서 많은 영혼이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교회는 안양일심교회의 정상천 집사가 본인이 힘껏 구입한 이곳(188,47평)의 땅을 총회유지재단에 기증함으로써 건축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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