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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아현교회당에서, 138명 새 목사 사명 다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상범 목사)는 지난 3일 아현교회당에서 제111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을 가졌다. 이날 목사 안수식에는 목사안수 대상자와 가족 등 2,500여 명이 모여 경건한 가운데 예식이 진행됐다.
이날 목사로 안수 받은 138명의 목사는 “성결교회 성직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청빈생활과 경건생활로 일관하며 말씀 사역과 신자들을 돌보는 목양에 전심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언했다.
신상범 총회장은 ‘습관이 이룬 승리’라는 제목의 말씀선포에서 “사람이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면서 ”예수님처럼 거룩한 습관인 기도 습관을 갖는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6일~28일 대전 헐몬수양관에서 열린 사흘간의 금식성회에서 138명의 목사 후보자들은 금식기도회를 통해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목회자의 소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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