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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 열려

구미 정윤관 기자  /  기사입력 2018.06.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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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용식 목사 강사, 예장(합동) 경북노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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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합동) 경북노회(노회장 우봉석 목사) 산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서성수 목사)는 지난달 13() 오후 3시 구미강동교회(담임목사 최광락) 본당에서 8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진용식 목사(안산상록교회 담임목사)는 이단사이비의 특징을 폭로하며 정통 한국 교회 성도들이 이단사이비에 현혹되지 않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진 목사는 특히 이만희 씨를 보혜사로 떠받들고 영생을 주장하며, 기존 교회에 침투해서 성도들을 미혹하고 교회를 무너뜨리는 신천지 집단을 심각한 이단으로 지목했다. 또한, “안상홍·장길자 등의 인간을 하나님이라 칭하며 가정 파괴, 이혼, 가출, 재산헌납, 시한부종말론 등을 야기하는 안상홍 증인회 집단(하나님의 교회)” 역시 경계해야 할 이단 집단이라고 했다.

     

    진 목사의 강의에 이어 간증의 시간에 강단에 오른 한 여청년은 자신을 신천지 집단에서 활동하다가 최근에 빠져나온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신천지의 거짓과 비진리의 모습을 확인하고서 개종을 결심했으며 부모님의 끝없는 시위와 탄원의 힘이 또한 자신을 집으로 돌아오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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