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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토요일), 주일(일요일)에 관해Q 질문 :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를 지으시고 일곱째 날에 쉬신 그 안식일이 Saturday, 토요일이 맞나요? 그럼 하나님께서는 토요일에 안식을 취하셨으며,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안식 후 첫날, 곧 일요일을 우리가 주일로 기념하여 현재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른가요? A 답변 : ‘토요일에서 주일(일요일)로 변경된 사유’에 대해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1장 7절은 다음과 같이 가르쳐 줍니다: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로는 주의 첫째 날로 바뀌어(창2:2~3, 고전16:2, 행20:7) 성경에서 주의 날로 불리고 있다(계1:10)” 필립 샤프도 그의 『교회사』에서 “우리는 그 이유를 ‘사도적인 선례’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는데, 다음의 성경 구절을 보아도 사도 시대부터 점차 주일을 지켜왔던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주일의 첫째 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요20:1), ‘드로아에서 주의 첫날에 예배드리기 위해 모이고, 바울이 설교함’(행20:6~7). 그리고 사도 시대 직후에도 교회는 주일을 지켜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구습을 따르던 사람들이 더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주의 날’을 지키는 새로운 소망에 이르게 되었다면, 우리의 삶도 주님을 통하여 새로워진 것이다.”(107년경, 교회의 지도자 익나티우스가 쓴 문서에서) 또, 155년경 저스틴 마터가 쓴 『첫 번째 변증서』에는 일요일마다 사람들이 예배드렸다는 사실이 기록돼 있습니다: “일요일이라고 부르는 날마다 도시에 사는 사람이나 시골에 사는 사람이나 한곳에 모입니다. 사도들의 글이나 선지자들의 글을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오래 읽습니다. 독경자가 읽기를 마칠 때에 사회자는 강론을 통하여 그 고상한 교훈들을 모방하도록 권면합니다.” 필립 샤프는 저스틴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스틴은, 주간의 첫날을 기독교 예배일로 정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그날에 하나님께서 흑암과 혼돈을 몰아내셨기 때문이며,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시고 모인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답변자 : 최병규 박사 (기독교미래연구원 대표, 신학박사)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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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안동 누벼▲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고택숙박체험.(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인 ‘트래블리더’ 15명을 초청해 안동 관광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트래블리더는 MZ세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MZ 세대의 감성으로 “가보고 싶은 안동, 머물고 싶은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단은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안동시티투어를 이용해 하회마을과 봉정사, 만휴정 등을 둘러보고, 간고등어와 찜닭, 헛제사밥 등을 맛보고 고택에서 고즈넉한 숙박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인 <술술넘어가go>에서 막걸리 만들기와 와인, 안동소주 칵테일 등과 함께 곁들여진 안동문어와 간고등어 강정 등 안동의 맛을 느끼고, 월영교에서 상설로 열리는 월영두시와 탈놀이단 시연을 보며 안동의 멋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자단의 취재 내용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와 개인 SNS 포스팅으로 안동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 여행을 계기로 젊은 감성에 어울리는 안동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노출하고, 다양한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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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부지사, 美 텍사스주에서 방위산업 투자유치 전개▲에릭존슨 달라스 시장과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좌).(사진=경북도 제공)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주 한인상의총회 참석 등 미국기업과의 무역확대 및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한국시간)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애들랜타, 달라스, LA를 방문했다. 현지시간 16~17일 양일간 달라스시를 방문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스티브 오버(Steeve Over) 대외협력 부서장, 달라스시의 에릭존슨(Eric Johnson) 시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소개하며 경북소재 방산기업과 달라스 기업 간의 무역, 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은 세계 1위 방산기업으로 항공우주, 무기, 국방, 정보보안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이상 한국정부 및 방산업체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구미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진행 사항을 소개하면서 록히드 마틴사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과 함께 우주, 반도체, AI, 드론, 로봇의 5개 산업 분야의 효과적인 기술개발 및 적용,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한 지역 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중앙정부 예산 약 250억 지원으로 추진 16일(현지시간) 오후 일정으로 달라스시와 경북도간의 경제교류 등 상호협력사업과 민간교류를 넓혀나가기 위해 달라스 Eric Johnson 시장과 면담도 가졌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의 주요산업인 2차 전지 소재부품 및 철강산업, 방위산업 등을 설명하면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므로 더 많은 미국기업들이 투자해달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달라스시-경북도-구미시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Eric Johnson 시장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촉발된 방위산업 발전 역사와 글로벌 기업인 Lockheed Marin, Raytheon Technologies, Bell Helicopter 등과 글로벌 IT기업인 Texas Instruments, AT&T사 등 달라시 시 주요 산업 현황을 소개하며 “향후 양 도시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이어 달라스 한인 상공회 김현겸 회장 등 간부 임원들과 상호교류 간담회를 갖고 경북의 우수한 농·수산 식품에 대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 농식품의 미국수출 확대를 위한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미국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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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 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 현장에서 간부회의 실시▲대가야 문화물길 정비사업 현장 간부회의 실시.(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16일 오후 「대가야 문화물길(회천)정비사업」구간 내 가동보 설치현장 앞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공사 진행상황 및 가동보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천변 일대가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과 어우러져 대가야읍 일원의 명품 친수공간으로 성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대가야 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2024년까지 250억원(도비 150억/군비 100억)의 사업비로 제방 보강 및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친수공간의 중심이 되는 가동보 설치는 2022년 4월에 완료했다. 곽용환 군수는 “현재 주민들에게 최고의 레저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대가야읍 회천변이 가동보를 통하여 명실상부 고령을 대표하는 명품 친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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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하나님의 뜻대로 될 것인데 기도해야 하나요?Q 질문 : 모든 게 하나님의 뜻대로 될 것이라면 우리가 무언가를 간구하는 기도를 꼭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 간구의 방향이 어떻든 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인데 내가 간구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A 답변 : 고전적인 질문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이 둘 다 드러나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성경적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 정하셨으니 기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 강조하고 인간의 책임을 생각하지 않는 잘못을 범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우리가 기도하면 되므로 하나님의 뜻이 미리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것은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한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뜻은 분명하고, 우리도 주님의 백성으로 주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해야 바른 생각입니다. 그런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볼 때 우리의 성경적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물론 주님의 뜻대로 간구하기 위해 주님의 뜻을 부지런히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해야 합니다. 참된 기도자는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온전한 기도를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답변자 :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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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 “국민이 진정 주인인 나라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월 10일,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제20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회복’을 화두로 내세우며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면서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새 정부 앞에는 국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놓여 있다고 윤 대통령은 진단했다. 코로나 사태, 저성장과 실업, 그리고 사회 갈등과 반지성주의 등 다양한 요인이 우리 사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들 난제를 풀어갈 핵심화두로 ‘자유’를 꺼내 들었다. 그는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 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 피었다”면서 “자유는 보편적 가치이다.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유 시민이 되어야 한다”라 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빠른 성장과 도약이 필요하다며, 그 해법으로 과학과 기술, 혁신을 제시했다. 남북 관계에 대해선 기존의 ‘대북 원칙론을 거듭 천명했다.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며,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로 전환하면 경제지원으로 화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으며, 이 과정에서 국제사회와 연대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인 우리나라는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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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기업 현장소통간담회 꾸준히 이어져구미시는 4.21.(목) 방위사업청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와 함께 대성정밀(주)(대표 이현욱, 공단동 소재)을 방문하여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대성정밀(주)은 유도무기류, 탄약신관류 등의 정밀가공 기구물을 생산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 연구개발을 통해 방산 소요를 충족하고 있다. 특히 개발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위해 3D프린팅을 연구 단계에 활용하고, 생산성 향상코자 협동로봇을 로딩-언로딩 작업에 투입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및 신산업 기술 융합을 선도하는 방산기업이다. 이날 현장소통간담회에서 방위사업청과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과 품질을 확보하고 있는 대성정밀(주)에게 부품 국산화와 연계된 지원사업, 전시회 참가 등을 안내하였다. 박노돈 신성장산업과장은 “지난 3월부터 이어온 현장 소통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간담회를 꾸준히 이어 나가며 방산기업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 20(수) 국방벤처센터를 포함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단장 윤성현)이 기업비즈니스지원센터3층에서 웨어러블스마트 디바이스 센터 4층으로 확장이전, 지역 방산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등과 함께 지역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 : 구미국방벤처센터+부품국산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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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쓰담 달리기 캠페인 전개예천군은 27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신도시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경상북도, 환경단체 등과 함께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예천군에서 선풍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쓰담 달리기’ 도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강성조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전재업 예천부군수를 비롯한 도·군청 소속 공무원,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예천지회, 환경실천연합회 예천지회 3개 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출발해 송평천 산책로 일대 3㎞를 걸으면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환경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쓰담 달리기’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자발적인 쓰담 달리기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클린 예천’을 군 브랜드 이미지로 부각시킴으로써 친환경 농산물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300만 도민 운동으로까지 확산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함께해요! 클린예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7월부터 군민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실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하여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접목한 ‘쓰담 달리기’를 도입했다. 특히, 참여 독려를 위해 쓰담 달리기 밴드를 개설하고 개인 또는 단체의 자율적인 활동을 공유하는 등 현재까지 594개 단체 10,099명이 참여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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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시행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 19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아토피·천식예방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미취학 아동 약 150명을 대상으로 소아기 아동의 아토피·천식, 영양·구강 관리, 흡연 예방 홍보를 위해 월별 다른 주제로 각 3회씩 21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나아가 조기에 질병을 관리 예방하는 방법 및 천식키트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에게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법에 관한 내용의 그림책을 설명하고 직접 색칠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배운 내용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에,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 “울릉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아토피·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어린이 건강 증진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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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이전에 사람들이 존재했을까요?Q 질문 : 창세기 2장에 보면 최초의 지음을 받은 사람이 에덴동산에 있는 아담과 그의 여자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4:14절에 아담의 첫째 아들 가인의 말 중 “나를 만나는 자마다”와 15절에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 중 “모든 사람에게서”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담 이전에 지음 받은 사람들이 또 있었다는 말인가요? A 답변 : 이 문제는 창세기 1장과 2장의 관계를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른 해석이 나옵니다. 창세기 1장의 사람은 2장의 아담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창세기 2장을 또 다른 창조로 보면 아담 이전에 사람이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런데 1장의 ‘사람’이란 말은 히브리어 보통명사로서 ‘아담’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2장은 제2의 창조가 아니라 창조의 면류관이 되는 인간 창조에 초점을 맞추어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창세기 4:14절의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는 일차적으로 미래의 일로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5:4절에 의하면 아담이 셋을 낳은 후에 죽을 때까지(800년) 자녀를 낳았다고 했는데, 수십 대에 걸친 자녀들 가운데서 수백 년을 같이 살면서 피의 보복을 두려워한 것입니다. 또한, 성경의 족보가 선별적이라고 할 때 가인이 문제를 일으킨 상황에서도 가인과 아벨 이외에 다른 사람이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즉 아담의 후손으로서 성경에 기록되지 않는 자녀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백 살이 넘은 아담에게서 수 대에 이르는 후손이 이미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이 두 관점 중에서 어떤 관점을 취하든지 창세기 4:14절의 내용이 아담 이전에 사람이 존재했다는 여지는 주지 않습니다. 답변자 : 신득일 교수 (고려신학대학교 구약학)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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