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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표준데이터 구축 및 개방」 국비 공모사업 선정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구미시의 표준데이터 구축 및 개방사업이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가공 및 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수요기관)에 기업을 매칭하여 공공데이터 개방을 촉진하여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구미시 표준데이터 개방 및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3억 3천만원으로 지역 데이터기업 ㈜이엠맵정보가 수행하게 된다. 현재 구미시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표준데이터 44종, 파일데이터 119종, OpenAPI 20종 등 총 183종의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구축이 어려웠던 도로시설물 데이터 등 미개방 표준데이터 10종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인턴 13명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데이터산업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년도 ‘국가산업단지 구미를 위한 데이터 구축 및 OpenAPI 서비스 구축’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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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각계 전문가들과 지진 피해 대비 나서▲경북도,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방법에 대한 교육.(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와 시·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지진발생은 디지털 관측(‵99~‵21년) 이래로 규모 2.0 이상 총 1623건이며, 그중 경북과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지진은 670건으로 전체 발생건수의 약 41%를 차지하고 있어 예측 불가능한 지진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은 지진으로 피해 발생한 경우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위험도 평가로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조, 건축, 항만, 교량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지진에 대한 기본 이론과 경주와 포항 지진의 피해·복구 사례, 시설물 위험도 평가방법 및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이론과 현장 경험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박병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장(이하 박병철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박병철 센터장은 국민안전처 대형복합재난협업담당관과 행정안전부 지진방재관리과장을 역임하면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 및 지진방재관리에 관한 정책을 총괄한 바 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지진을 대비해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시설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여진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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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본격 추진▲안동시청 전경.(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댐 주변지역의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26억 9천만원을 투입해 192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농로, 세천 정비 등 소득증대사업 85건에 12억 9천만 원, CCTV 설치 및 각종 시설 보수 공사 등 생활기반조성사업 107건에 14억 원을 편성했다. 시설비 3,000만 원, 민간자본 이전 500만 원 이하의 사업은 해당 면․동에서, 나머지는 시청에서 직접 추진한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대상 지역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의 계획홍수위로부터 5㎞ 이내 지역으로 와룡면, 예안면 등 20개 지역이 해당한다. 한편, 지난 2021년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에서는 복지회관 운영비, 주변생활권 수목제거, 상수도 배관 교체, 세천정비 및 배수로설치공사 등에 약 27억 원이 지원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증진이 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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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 집중▲전찬걸 울진군수가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상당수의 이재민이 임시조립주택으로 입주함에 따라, 현장방문을 통한 생활 밀착형 점검으로 이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일 기준으로 전체 임시조립주택 입주 예정인 180세대 중 약 130세대가 이주해 약 70% 정도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은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재민안정지원TF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있으며, 울진읍과 죽변면, 북면 등 여러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임시조립주택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설물 하자 보수와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생활 민원 등은 접수하여 처리하고, 각 부서별로 지원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건강한 임시주거시설 정착을 위해 울진군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있다. 임시조립주택 입주 등으로 이재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인 점을 고려해 마을별 순회로 기초검사와 상담, 한방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이재민의 경우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데, 지속적인 검사와 상담으로 만성질환 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장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 전찬걸 군수도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고 연일 애쓰는 보건인력들을 격려하며, “이재민들과 면대면 소통을 통해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울러 아직 임시주거시설로 옮기지 못한 이재민들에 대해서도 빠른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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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K-water 노후상수도관 정밀조사 공동 협약체결!▲관내시경 현장.(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21년 11월 15일 全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의 일환으로 국내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체 상수도관(754km)에 대한 정밀조사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조사는 성주군과 K-water 양 기관이 오는 ‘22년 4월부터 협업하여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를 위한 사업비는 141백만원[국비 70%,지방비30%]을 편성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노후상수도관 정밀조사는 최근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수질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정부에서 최근 제정한 『상수관로 정밀조사 매뉴얼(환경부)』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4월 14일 착수보고를 마친 상태이다. 금번 조사에서는 단수 없이 관내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첨단 장비인 관로 내시경을 도입할 예정이며, 그 밖에 관로 시편을 채취하여 공인전문기관에 실험을 의뢰, 관로 상태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노후관로 및 수질사고 유발 관로에 대해서는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노후한 상수관로에 대한 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고, 손병용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낙동강유역 20개 지자체 정밀조사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올해 성주군 사업도 국내 최고의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여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개선사업비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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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 개장 ‘눈앞’▲오는 13일 개장 예정인 해상 스카이워크 전경.(사진=포항시 제공) 포항 여남지구(북구 여남동 산 2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해상 스카이워크가 오는 13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준공식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남지구 스카이워크’는 해상에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면서 체험하는 시설이다.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라 할 수 있다. 구조물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마치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착각을 주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깊이 1.2m의 해수풀도 만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스카이워크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안둘레길과 조화롭게 연결돼 방문객들은 드넓은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카이워크에서 3km정도 떨어진 곳에는 지난해 개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도 위치하고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자 시책사업으로 추진된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해상 스카이워크 준공을 마지막으로 전체사업을 마무리한다. 이 사업은 약 5년간 총 140억 원이 투입됐으며 해안산책로, 마을정비, 계류시설 등 조성을 완료했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여남 스카이워크가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물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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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 ··· ‘봄철 도로정비’ 시행▲봄철 도로정비 현장.(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철 도로정비를 시행한다. 이번 정비는 동절기 강설에 따른 모래살포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동결·융해로 인한 포장노면의 파손, 낙석, 산사태 우려지역을 보수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상구간은 국도(1개노선) 5.8km, 지방도(2개노선) 9.2km, 군도(16개노선) 213.2km, 농어촌도로(194개노선) 526.5km 등 총 754.7km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도로 패임현상(포트홀), 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파손부위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점검, 배수관 측구 등에 쌓인 퇴적물 제거,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판을 정비하게 된다. 특히 관내 국도와 지방도 등 타 기관 관할구역의 경우에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빈틈없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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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최상의 복지서비스 환경 조성▲3층 옥외 테라스 캐토피 설치.(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운균)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향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사 재정비에 나섰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복지관 주변 공원 및 산책로, 배수로, 주차장 낙엽 및 불법쓰레기 등을 일제 정비했다. 또한, 3월에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주간(3.14~3.17)을 정하여 체력단련 기구 및 정자, 벤치, 배수구 등 시설물을 보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관 앞 공원 잔디 생육환경 개선, 수목 전지와 더불어 복지관 입구와 주차장에 비치된 화분에 봄꽃을 식재하여 미관 향상은 물론 복지관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어르신의 전당’을 선보였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1층 경로식당 바닥교체 공사, 지하 전기실, 기계실 등 누수 방지를 위한 방수 및 도색을 실시하여 노후화된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3층 옥외 테라스에 캐노피를 설치하여 비가림 효과는 물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복지관 2층 도서열람실에는 현재 3천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나, 구미시 범시민 독서 운동인 ‘한 책 하나 구미운동’ 홍보 및 선정도서 읽기를 권장하기 위한 『한 책 하나 구미운동 도서 코너』를 추가로 마련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한 책 하나 구미운동’에 대한 취지를 알리고 연도별 선정 목록과 도서를 비치하여 독서 참여율 제고 및 건강한 노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5일, 복지관 운영 개선을 위한 1인 1업무 과제를 직원별로 준비하여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 교육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맞춤 특강 개설, 경로식당 운영 개선, 어르신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 운영개선 등 분야별 업무과제를 발표하며 세부 내용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특히, 업무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도출하는 등,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 전문성, 적극성,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노인종합복지관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운균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난 1월 29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휴관 중이지만 업무연찬 및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개관 시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복지서비스 환경을 조성하자”며, 안전하고 쾌적한『어르신의 전당』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별 1인 1업무 과제.(사진=구미시 제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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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버스정류장 등 682개소 ‘사물주소판’ 설치 완료▲사물주소판 '지진 옥외대피장소' 설치 모습.(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주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등 682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주소를 표시하는 것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동안 다중이용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인근의 건물번호 또는 지번주소를 대체해 사용하는 등 정확한 위치표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달 버스정류장 585개소·졸음쉼터 8개소·지진 옥외대피소 69개소·공원 2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을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함희중 민원토지과장은 “위급상황 발생시 사물주소를 활용해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물주소판의 지속적 설치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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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신기술을 만나다···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개최국가 물산업 클러스터에서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성황 개최 물분야 신기술 소개 및 우수 기자재 전시부스, 구매상담회, 세미나 등 ▲'20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행사 후 기념촬영.(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판로지원을 위한 ‘20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경윤 K-Water 부사장 등 관련 기관장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했다. 주요 행사로는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대구경북 소재 물산업 분야 기업의 신기술 소개와 홍보를 위한 전시·홍보부스와 물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맞춤형 구매 상담 등이다. 또 물관련 인․검증 제도,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디지털워터 정책 및 기술, 물산업 해외진출전략 및 정책마련을 위한 세미나 등이 있으며 대구경북 물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연구계·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정보교환 등 상호 연결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비즈니스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 지역 물 기업들의 혁신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신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물기업과 물관련 기관과의 맞춤형 구매상담에서 비즈니스 상생의 길을 열어감으로써 물산업 성장 기반 마련과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로 다양한 영역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 정부 차원에서 현재 지역의 모습을 직시하고 중소기업과 지역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물 분야 신기술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물 관리 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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