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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온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 실시온정면(면장 김진국)은 11월 14일~15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14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소양 및 겨울철 활동 중 화재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사회재난 대처 방안 등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시행하였다.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로당 깔끄미 28명,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86명 등은 올해 발생한 울진산불 피해와 겨울철 안전사고나 재난 발생에 경각심을 느끼고 교육에 적극 임하였다. 김진국 온정면장은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과 더불어 산불방지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고,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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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 청암정’ 보물지정서 전달▲봉화군청에서 '봉화 청암정' 보물지정서 전달식이 열렸다.(사진=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보물로 지정된 ‘봉화 청암정’ 보물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날 보물지정서를 봉화 청암정의 소유주인 안동 권씨 충정공파 문중에 전달했다. 봉화 청암정은 거북모양의 너럭바위 위에 세운 수려한 경관을 지닌 정자로 사대부의 가거적(家居的) 주거문화를 선도한 대표적 사례이며 안동 권씨 가문과 인근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을 논의하는 회합의 장소로도 사용되는 등 오랜 기간 역사적 자산으로 인식되어 왔다. 17세기 이전 건축물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경상도 일원에 분포하는 ‘丁’자형 평면을 가진 정자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조성된 건축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문화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닭실마을은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충재 권벌 선생과 관련된 유적지로 그 중심에 있는 봉화 청암정의 보물 지정은 우리 군의 자랑이자 군민 모두의 기쁨이다. 봉화 청암정을 살아있는 역사 공간으로 가꾸어 봉화군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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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전경.(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 도개면 용산리 소재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에서는 2022. 11. 11.(금) 10:30 「사랑의쉼터 남자생활관 및 나눔숲 준공식」으로 쌀쌀한 가운데에도 장애인 가족들의 즐거운 발걸음으로 분주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지역주민, 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 표창 및 명예시민증 수여,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어 총사업비 13억93백만원(후원금* 833, 복권기금 등 보조금 560)을 투입, 단계별 사업을 완공하여 명실상부한 구미시 중증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터로 거듭나게 되었다. * 후원내역 : (사)석성일만사랑회 4억8백만원, 주광정밀(주) 1억5천만원, (사)까치둥지 2억7천만원, 구미미르치과 5백만원 ▶(1단계) 여자생활관 준공(2021.3월, 건축연면적 278㎡)에 이어 ▶(2단계) 남자생활관 신축(건축연면적 386㎡) ▶(3단계)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 선정, 시설 내 나눔숲 조성 3단계로 추진된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수익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구미시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실외 나눔숲 분야에 선정(2억원)되었다. 「사랑의 쉼터 나눔숲」은 약 3,000㎡로 무장애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고, 발달장애인들에게 원예 심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왕벚나무, 백합나무 등 13종 105주의 교목과 산철쭉, 영산홍과 같은 화목류 위주의 수목을 다양하게 식재되어 경관미를 갖춘 또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그간 사랑의 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4억 8백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민관협력사업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 구미시민 복지증진에 헌신 기여한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 명예시민증은 시정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내외국인을 예우하는 것으로 1988년 제정 이래 금회로 열다섯번 째 수여된다. 구미시 명예시민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은 前 대전지방국세청장, 천안함재단 초대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석성일만사랑회, 석성장학회를 통해 중증장애인 복지증진사업, 장학사업 등에 헌신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3년여에 걸친 지역협력사업으로 사랑의 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의 발전과 성장에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시민체감형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모두가 편안한 구미형 장애인 복지 증진을 섬세하게 챙겨 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는 2개동의 생활관과 편의시설을 갖춘 안전하고 따뜻한 시설로 입소 관련 상담은 사랑의 쉼터(☏474-9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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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도청과 함께 ‘마을학교 환경개선’ 추진!▲지난 5월 상주미래교육지구 모서마을학교 방과후공부방 사진.(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도청과 함께 지방 소멸 및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미래교육지구(의성, 상주, 예천, 안동, 경주) 내 마을학교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학교는 지역사회 인프라 등 교육자원을 교육콘텐츠와 결합해 지역(마을)과 연계한 돌봄 및 방과후활동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지자체, 교육청, 학교가 함께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마을학교는 지역의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구 보건소 건물, 구 농촌지도소 건물, 법인체의 교육장, 종교시설, 심지어 컨테이너를 활동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등 시설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청 돌봄 부서와 지난 4월부터 네 차례의 협의회 및 마을학교 방문을 통해 마을학교 환경개선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미래교육지구내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하고, 경북도청은 지방소멸예방지원금 20여억 원을 재원으로 열악한 마을학교의 시설 개선 현대화 사업을 맡기로 했다. 3년 차에 접어든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는 현재 5개 지구에 총 43개교가 운영 중이며, 마을교사(플래너) 270여 명, 학생 1,7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5곳의 미래교육지구를 기초지자체 공모를 거쳐 2023년에는 3곳을 더 추가 지정해 모두 8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경북도청과 상호 협력을 통해 마을학교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동안의 미래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성과들이 지역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청과 도청, 기초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마을학교의 역량을 더 높이고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공모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을학교 현대화 사업의 신청 기간은 11월 14일(월)까지며, 시설당 최대 1억 원(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비를 포함)의 예산이 지원된다. 희망하는 마을학교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 정보광장 코너에서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아이 돌봄 특화사업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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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봉사단, 산동읍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시민과 함께' 봉사단(사진=구미시 제공) 산동읍(읍장 민명숙)에서는 2022. 11. 5.(토) 오전 9시 봉사단체 '시민과 함께' (대표 이상혁)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독거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가구로 건물 밖에 모아둔 폐지, 캔 등 고물과 생활쓰레기로 인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안방 및 주방을 정리 정돈하고 옥외폐기물을 모두 수거해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신화숙 '시민과 함께' 사무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편안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가구는 물론이고 인접한 주민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게 가능해졌다며, 지역 내 위기가구를 위해 각자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주말에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 봉사단은 올해 3월 새롭게 창단된 봉사단체로 회원 100여 명이 수해복구,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을 이어가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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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도 소하천 정비사업 90억원 확보▲고경면 고도리 소하천 정비사업 위치도.(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고도 소하천 정비사업’ 행정안전부 사전설계 심의 결과 당초예산 50억원보다 40억원 증액된 사업계획 변경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45억원, 시비 45억원)을 2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경면 용전리와 고도리 일원은 집중호우 시 소하천인 고도천이 범람하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 태풍 힌남노 상륙 시에도 다수 농경지가 침수되고 주거지 침수로 지역주민이 고립되는 등 태풍 및 호우로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지난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소하천 중기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2020년 2월 영천시는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동시에 기존 용전리 1.5km 사업구간과 더불어 고도리 1.4km 미개수 구간에 대한 제방 신설을 포함하는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당초 고도리 구간은 행정안전부 중기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영천시는 주민건의서와 서명부를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수차례 관계 부처를 방문하며 협의를 지속했고, 고도천 정비사업 구간을 기존 1.5km에서 2.9km로 늘이고 예산 40억원을 추가 편성하는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해 이번에 행전안전부 사전설계 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당초 예산 50억원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총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증액으로 ‘고도 소하천 정비사업’은 내년 착공부터 2024년 준공까지 순풍을 맞이하게 됐다. 하천제방 4.072km가 축조되고, 배수구조물 20개소, 하천 교량 8개, 취수보 3개소가 재개설되면 홍수예방은 물론 농업용수 공급, 교통 편의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치수사업에 기존 예산 50억원에 추가로 40억원이나 확보한 것은 적극행정과 소명의식의 결과”라며 “영천시는 주민생활 인프라 개선사업 등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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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찾아가는 경주시민원탁회의’ 동경주서 개최···다음달 23일은 서경주서 개최 예정▲지난 28일 오후 경주시 문무대왕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더 행복한 동경주 만들기-동경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 원탁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지난 28일 문무대왕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더 행복한 동경주 만들기-동경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문무대왕면, 감포읍, 양남면 등 3개 읍면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발전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1토론 ‘미래의 동경주는 어떤 모습일까요?’ △2토론 ‘동경주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요?’로 나눠 진행됐다. 토론 결과, 시민들은 ‘미래 동경주 발전 방안’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의 확산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과 관광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동경주야말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주상절리,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원자력 에너지 등을 통합할 수 있는 관광과 체험의 복합문화 트렌트 마련을 위해 중장기적인 도시기반 시설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세부 방안으로는 △문무대왕릉을 중심으로 체류형 복합 관광지 개발, 지역의 설화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있는 관광사업 개발, 지역 문화상품의 브랜드 창출을 위해 문화재 주변 주차시설, 전시관, 조각공원, 전망대 등 관광 인프라 확충, 원자력 발전소와 주민들이 상생하며 지역발전, 복지, 주거환경 개선과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어시장 활성화, 동경주만의 특색 있는 상품 및 음식 개발 등을 제시했다. 토론 참가자들은 “동경주의 미래를 위해 동경주 주민들이 직접 토론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원탁회의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원탁회의가 매력적인 동경주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아이디어가 될 것”이라며 “오늘 나온 좋은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동경주가 더 활기 넘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경주시민원탁회의는 다음달 23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더 행복한 서경주만들기-서경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 원탁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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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한전엠씨에스(주) 성주지점과 업무협약 체결성주군은 10월 26일(수)에 ‘한전엠씨에스(주) 성주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전엠씨에스(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위탁으로 전국 유일의 전력량계 검침, 전력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 관리 등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써 성주군에는 11명의 검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전기 검침원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신고, 전기요금 장기 체납 가구에게 복지정보 안내 및 홍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발굴 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한전엠씨에스(주)의 검침원들은 ‘성주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별지기)’로 위촉되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 장기간 외출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등 위기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서정찬 성주부군수는 “주민을 자주 만나고 지역 사정에 밝은 생활업종 종사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여 주심에 매우 감사하며, 성주군에서도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1월부터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한국나눔연맹,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성주지역자활센터,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가족센터의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의 한전엠씨에스(주) 성주지점과의 업무협약으로 더욱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제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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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양돈농가, 고령 해지음 영농조합법인 양돈농장 견학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7일 양돈 농가 20여 명과 축산악취저감 T/F팀 공무원 합동으로 양돈악취개선 선진농장인 고령군 해지음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홍, 대한한돈협회 축산환경대책위원장)이 운영하는 양돈장 일원에 대한 축산 악취개선 사례를 견학하면서 설명을 들었다. 이기홍 대표는 단기적으로 농가에서 손쉽게 바로 적용이 가능한 사료 첨가제, 미생물제제 또는 미네랄음수 급여와 살포. 중기적으로 축사 등 악취 원이 있는 곳에 안개분무 시설과 바이오 커튼을 설치하여 이산화 염소수 나 오존 살포. 장기적으로는 액비순환시스템 등을 갖춘 축사 시설현대화를 하여 축적된 환경관리기술을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악취 저감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군민의 주거지와 상당수 가까이 있는 양돈장에 축산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이번 달부터 악취 저감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농가별 컨설팅과 교육을 하고 있고, 내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뛰어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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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 교육발전기금 이천만원 기탁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지부장 전성무)는 지난 20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전성무 지부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행사, 희망나눔 성금전달,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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