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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목사,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제3대 대표회장 취임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이종승 목사, 이하 한국성시화) 제5회 지도자컨퍼런스 및 정기총회가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가운데, 제3대 대표회장에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 상임회장에 박재신 목사(전주양정교회)와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선출됐다.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전국 17개 광역시·도 성시화운동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쓰게 될 신임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아직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앞으로 각 지역의 소리를 잘 경청하고 효과적인 복음 사역을 위해 네트워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사2:5)’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 조직된 성시화운동본부 대표임원 120여 명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일치와 부흥, 나라와 정치안정 및 복음통일, 악법제정(차별금지법, NAP, 2022 개정교육과정 등) 반대를 위해 기도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박재신 목사(전북성시화 대표회장)의 인도로, 김정식 목사(광주성시화 이사)의 기도, 헤세드찬양단의 찬양,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이사장)의 설교, 황은애 권사(대전제일교회)의 봉헌송, 특별기도, 이사장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 이사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종승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오직 예수 안에서 성령으로만 하나될 수 있다”라며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가 성령 안에서 복음으로 하나되어 국내·외적으로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지도자컨퍼런스에서는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 전 이사장·본부장, 부산산성교회 원로)가 ‘성시화운동의 발전 방향과 비전’이란 주제로,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가 ‘성혁명 획책하는 교육과정(안)·NAP(안) 중단하라’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안용운 목사는 2000년에 창립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서 10년 이상 중추적 역할을 감당한 경험을 되살려 각 지역 성시화운동이 발전하기 위한 방향과 방안을 제시했다. 안 목사가 제안한 구체적 방안들은 성시화 조직의 안정, 성시화 사무실 확보, 전문사역자 사역, 재정의 안정, 위원회 중심의 분야별 사역 활성화, 목회자들의 교제, 선배들의 섬김의 리더십, 실무자 정기모임 등이다. 조영길 변호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안)’과 ‘제4차 NAP(안)’에는 보편적 윤리에 반하는 비정상적 성행위나 위헌적 성혁명 개념들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한 가정과 사회, 나아가 국가를 파괴하게 될 것”이라며, “이 법안들의 폐기운동에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연대해 일어나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한국성시화는 각 지역 성시화본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도 사역 나눔’ 순서를 진행했다. 이 시간에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울산, 경남, 전남, 전북, 포항 등 각 성시화본부에서 지난 일 년의 사역과 현황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큰 도전을 받았다. 아울러 (사)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이 ‘들어볼까?’라는 전도플랫폼 사역을 소개하면서 지역교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저녁 만찬 후 개최된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영걸 목사(포항성시화 대표본부장)의 개회기도, 이종승 목사의 개회선언, 경과보고, 서기 장성길 목사(광주성시화 사무총장)의 전회의록낭독, 감사 정석동 목사(전북성시화 서기)의 감사보고, 회계 김우태 목사(경남성시화 사무총장)의 회계보고, 임원회 보고, 특별위원장 박명용 장로(대전성시화 사무총장)의 특별위원회 보고, 실행위원장 강희관 목사(전북성시화 대회협력본부장)의 사업보고, 안건상정,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은 실행위원 성창민 목사(부산성시화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임 대표회장에 김철민 목사가 추대됐으며, 이임사와 취임사, 신임 대표회장에게 의장 사회봉 및 취임패 전달, 회기 전달 이후 직전대표회장에게 공로패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이사 위촉장 전달, 실행위원장·실행위원·임원 위촉장 전달, 감사 위촉장 전달, 신사업 보고, 신임 임원진의 인사 등의 순서를 가진 후, 맹연환 목사(광주성시화 고문)의 폐회기도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한국성시화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과 2022 개정교육과정 행정 예고안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했다. 한국성시화는 성명서를 통해 “양심, 신앙, 표현의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는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사회를 위해 제4차 NAP(안)을 전면 개편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안)을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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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장로회(예장합동) 제34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 양승원 장로(좌)와 명예회장 장택상 장로(우)가 축하를 받고 있다. 예장합동 구미장로회는 11월 5일(토) 괴평교회(노형욱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양승원 장로(괴평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임 임원진을 조직한 뒤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들을 새로운 마음으로 더 잘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회장 장택상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괴평교회 노형욱 목사가 “하나님을 본받는 장로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구미노회 노회장 문종수 목사가 축도했다. 축하와 격려 시간에는 증경회장 한상봉 장로와 베트남 선교사 이현권 목사가 격려 메시지를, 증경부총회장 신수희 장로가 축하 메시지를 각각 전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사업보고, 감사보고, 임원선출, 신·구임원교체, 명예회장 추대 등의 회무를 순서에 따라 진행했다. 신임 회장 양승원 장로는 “부족한 종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면서, “34회기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증경회장님들과 회원들의 협력과 기도를 부탁한다. 최선을 다해 구미장로회를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 총회를 마친 후 참석한 내빈과 증경회장단, 신임 임원, 회원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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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안동시 면 지역 최초 주민자치회 출범▲안동시 면지역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하는 일직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사진=안동시 제공) 일직면 주민자치회(이하 주민자치회)가 7일 일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신임 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일직면은 지난 9월 안동시 면 지역 중 최초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이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위원을 모집, 위원 선정위원회를 거쳐 위원 2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출범한 주민자치회는 구성회의를 열어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향후 분과위원회 구성, 자체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권오형 초대 주민자치회장은 “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살기 좋은 일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오 일직면장은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의 활발한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회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주민자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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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제66회 정기총회 개최▲신임 회장에 취임한 박석진 목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유원식 목사)는 10월 27일(목) 포항장성교회(박석진 목사 시무) 비전센터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에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 수석부회장에 왕수일 목사(포항중앙성결교회)가 선출됐다. 박석진 신임 회장은 장신대 대학원과 대구대 대학원, 맥코믹 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대구삼덕교회 부목사와 안동용상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포항장성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과 포항노회 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통합총회 신학교육부 부장과 장신대 이사,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북지회장, CTS기독교TV포항방송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박석진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강양훈 장로의 기도 후 유원식 목사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이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직전회장 안순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임 회장 박석진 목사(왼쪽)가 직전회장 유원식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부활절준비위원장 정창교 장로(포항동부교회)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총회에서는 사업 및 감사 보고, 각 위원회 보고, 신·구임원 교체, 공로패 증정, 안건토의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 회장 박석진 목사는 “그동안 애써주신 임역원과 회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합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인사했다. ◎제66회기 신임 임원 명단 △회장:박석진 목사(포항장성) △수석부회장:왕수일 목사(포항중앙성결) △상임총무:이용기 목사(푸른꿈침례) △서기:이규동 목사(포항영남) △부서기:김해룡 목사(늘푸른) △회계:이 환 장로(포항중앙) △부회계:이석우 장로(포항동해큰) △감사:유원식 목사(포항엘림) 박주일 장로(큰숲)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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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동노회 제157회 정기노회 개최▲경동노회 제157회기 신임 임원. 앞줄 가운데 신임 노회장 이동국 목사. 예장통합 경동노회(노회장 이상길 장로)는 10월 17일(월) 오전 10시 경동노회 회관 대강당에서 총대 339명(목사 176명, 장로 1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7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상길 장로의 인도로, 부노회장 이봉석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김길수 목사의 성경봉독, 부노회장 황종근 목사의 “7개의 보배를 가지라”는 제목의 설교, 목사찬양단의 찬양, 전노회장 민광 목사의 축도 순서로 예배를 드렸다. 회무처리에 들어가서 임원을 선거한 결과, 노회장에 이동국 목사(동도교회), 부노회장에 김성수 목사(영천베다니교회)와 서기봉 장로(충효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임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신임 노회장 이동국 목사는 영남신학대와 장신대신학대학원, 계명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동노회 경내에서 만 26년을 섬겨 왔다. 이동국 목사는 “미래지향적 노회, 교육중심의 내실있는 노회, 국내선교와 전도에 힘쓰는 노회, 투명하고 공정한 노회, 화해와 일치의 노회, 지교회의 발전을 지원하는 노회를 세워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임원인준과 상임부서 보고, 상설 위원회 보고, 각 시찰회 보고, 기관 보고 등의 회무가 진행됐다. 특별히 노회에서는 권오현 목사(경주성화)와 백운봉 목사(안강광명), 염용철 목사(영천우리)의 위임목사 청원 건이 허락됐다. ▲신임 노회장 이동국 목사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노회는 이틀간의 의사일정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은혜롭고 신속하게 회의가 진행되어 17일 하루로 모든 노회 회무를 마쳤다. ◎경동노회 제157회기 신임 임원 명단. △노회장: 이동국 목사(동도) △부노회장: 김성수 목사(영천베다니) 서기봉 장로(충효) △서기: 유병찬 목사(영천동문) △부서기: 김동복 목사(화천) △회록서기: 성제규 목사(조양) △부회록서기: 임정환 목사(현곡) △회계: 김용기 장로(채신) △부회계: 황병동 장로(안강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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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로총연합회 제38회 정기총회 개최▲ 명예회장 전희식 장로(좌)가 신임 회장 소병삼 장로(우)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제38회 정기총회가 10월 13일 오후 6시 30분 구미신평교회(이상진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 회장에 소병삼 장로(구미신평), 수석부회장에 박병윤 장로(선산제일)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는 구미시 교계 지도자들과 내빈,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제38회기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특별히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전을 통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전희식 장로의 인도로, 구미신평교회 이상진 목사의 ‘나의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제목의 설교, 송운달 장로(증경회장단 회장)의 격려사, 강재식 목사(구미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이근태 장로(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회장)의 축사, 조은수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2부 총회에서는 임원선출을 통해 소병삼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이 조직돼 축하를 받았고, 전희식 장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소병삼 장로는 “부족한 종이 연합회를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선배 장로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더욱 힘씀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장로총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제37회기는 지난 1년 동안 구미시 성탄트리점등식 주관, 해외선교(인도 보듸파다교회), 국내선교(미자립교회 및 선교단체 10곳 후원), 회원단합대회 개최 등의 사역을 펼쳤다. ▲ 정기총회를 마치고 신임 임원과 증경회장단,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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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안노회 제192회 정기노회 개최▲ 신임 노회장 임보순 목사 예장통합 경안노회 제192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11일(화) 오후 1시 도원교회당에서 개최됐다. 총 388명(목사 237명, 장로 151명)의 노회총대 중 342명(목사 200명, 장로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노회에서는 신임 노회장에 임보순 목사(안동광성), 부노회장에 손영남 목사(청운), 권오운 장로(용상)가 선출돼 새로운 회기를 이끌게 됐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임보순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석윤 장로의 기도, 노회장 이재식 목사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 설교자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이어 회순에 따라 개회 선언, 임원선거, 각부 및 위원회 보고, 청원건 가결, 규칙 개정 등의 사무를 처리했다. 이번 노회의 중요 결의사항으로는 △사랑으로 겨울나기를 위한 한 주일 헌금 청원건 가결 △원천교회 예배당 수리 및 화장실 건축을 위한 한주일 헌금 청원건 가결 △화곡교회 교회건축을 위한 한주일 헌금 청원건 가결 △교동교회 예배당, 사택 수리를 위한 한주일 헌금 청원건 가결 등이다. 한편, 노회에서는 정덕수 목사(탑리제일)와 김선희 목사(사랑의), 권오정 목사(화목)의 위임을 허락했으며, 이민용(성은)·김태연(안동동부)·권미숙(혜성)·최성열(청송제일)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 경안노회 제192회 정기노회가 10월 11일 도원교회당에서 열리고 있다.(사진 제공=임만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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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장로회 제55회 정기총회 개최▲명예회장 신덕일 장로(좌)가 신임 회장 설경환 장로(우)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예장합동 경북장로회는 지난 10월 8일(토) 오후 1시 30분 성주읍교회(김종화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설경환 장로(성주읍교회)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표어로 모인 이날 총회에는 경북노회장 박종국 목사를 비롯한 노회 임원, 전국장로회 명예회장 박요한 장로를 비롯한 임원, 대구경북 지역 장로회 임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경북장로회를 격려하며 축하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신덕일 장로의 인도로, 증경회장 이인순 장로의 기도, 김종화 목사의 설교, 노회장 박종국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김종화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복음과 교회를 위한 사명으로 우리를 부르셨다”면서 “목사나 장로의 자리보다 사명을 감당하기 힘쓰는 종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2부 축하와 격려 순서는 명예회장 이민호 장로 사회로 진행됐으며, 증경회장단 회장 장재철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 명예회장 박요한 장로·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영배 장로의 축사, 감사패 전달, 장학금 전달 등의 시간이 있었다. 신임 회장에 취임한 설경환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특히 증경회장님들과 선후배 장로님들의 사랑과 격려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골4:2)는 말씀을 붙들고 55회기를 이끌어가겠다”라고 인사했다. 다음은 제55회기 신임 임원진. △명예회장:신덕일 △회장:설경환 △수석부회장:김인규 △부회장:김종태 외 3명 △총무:배종호 <부>정창열 외 4명 △서기:배효권 <부>이영길 △회록서기:김길웅 <부>구성우 △회계:이병철 <부>신수조 △감사:이상근 외 2명. ▲경북장로회 제55회 정기총회가 10월 8일 성주읍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내빈과 증경회장단, 임원과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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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가을노회 개최 ···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신임 노회장 이현세 목사(좌)와 직전노회장 장영운 목사(우)가 축하를 받고 있다. 예장통합 2022년 가을 정기노회가 10월 4일 서울강남노회 등 7개 노회를 시작으로 전국 69개 노회에서 개회했다. 이번 가을노회는 노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노회장 등 새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노회의 주요 정책들을 보고 받고 논의하며,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 경북지역에서는 10월 4일(화) 경북노회, 경서노회, 포항노회, 포항남노회, 영주노회, 11일(화) 경안노회, 17일(월) 경동노회가 각각 개최됐다. 경서노회는 10월 4일 오전 9시 황금동교회 예배당에서 제14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으며, 신임 노회장에 이현세 목사(황금동교회)가 취임했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현세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장일규 장로의 기도, 장로회 찬양대의 찬양, 노회장 장영운 목사의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하소서’ 제하 설교, 은퇴목회자를 위한 특별 헌금, 전노회장 이현상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영운 목사는 설교에서 “예배는 기독교 신앙에서 심장과 같다”면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기 위해서는 성전 예배, 현장 예배, 공동체 예배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노회장에 이현세 목사(황금동), 부노회장에 조민상 목사(구미시민)와 이문영 장로(대덕소망)가 선출돼 축하를 받았다. 신임 노회장 이현세 목사는 “부족하지만 노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노회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70년의 역사를 딛고 더욱 성숙한 경서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회를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정기노회에서는 조윤호 목사(구미영락)와 곽용길 목사(신봉), 강대식 목사(옥산중앙)의 위임을 허락하는 등 각 부 및 위원회의 보고를 받았으며, 공로·은퇴목사의 은퇴식을 노회 개회예배 시간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청원 건 등을 허락했다. 한편, 이번 정기노회에서 거행된 목사 임직식에서는 김영춘(구미봉곡교회)·김지연(상주시민교회)·임지형(동천교회)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신임 임원진 명단. △노회장:이현세 목사 △부노회장:조민상 목사 이문영 장로 △서기:한인선 목사 △부서기:조은수 목사 △회록서기:선우성근 목사 △부회록서기:김범희 목사 △회계:이성우 장로 △부회계:이진화 장로. ▲ 예장통합 경서노회 제142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4일(화) 황금동교회(이현세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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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영주노회 제78회 정기노회 개최▲ 신임 노회장 안병주 장로(좌)와 직전노회장 김영수 목사(우)가 노회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예장통합 영주노회는 10월 4일 예천교회(김영수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78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안병주 장로(봉화제일교회)를 선출했다. 특별히 이날은 경북 예천 출신인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영주노회를 방문해 개회예배에서 ‘미래를 향한 열정의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운용 장신대 총장과 권용근 영신대 총장도 영주노회를 찾아 격려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영수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류조희 목사 기도, 부서기 김대영 목사 성경 봉독, 총회장 이순창 목사 설교, 장학위원장 이종수 목사 헌금기도, 김영수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목사 160명과 장로 116명 출석으로 개회가 선언됐으며, 절차에 따라 임원선거, 노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 교체식, 각 부서 및 위원회 보고, 시찰회 보고 등의 회무가 처리됐다. 신임 노회장 안병주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 노회를 섬길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과 노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임원들과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해 노회를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정기노회에서 거행된 임직 및 은퇴식에서는 조살롬(영주제일)·양대민(영주제일)·배병열(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목사가 안수를 받았고, 박선경·이상근·조용래·안순옥 목사가 은퇴했다. 한편, 노회는 장학위원회 세칙개정 유안건을 개정안대로 가결했고, ‘전문위원 제도 신설’, ‘임원의 겸임제한의 범위 명확’, ‘상위법 개정에 따른 노회관련 규칙개정 원활화’ 등과 관련한 헌의안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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