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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실국장 1일 상호 교환근무... 상생․화합의 실질적 공감대 확산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실질적인 대구․경북 상생․화합의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 실국장 1일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실국장 교환근무는 11개 유사분야 실국장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근무지를 상호 바꿔 근무한다. 대구-경북 실국장들은 상호 실국의 주요업무 보고, 소관 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먼저 14일(목)에는 양 시도 자치행정국장, 15일(금)에는 도 건설도시국장과 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도 복지건강국장과 시 보건복지국장, 21일(목)에는 시도 대변인, 도 여성가족정책관과 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 도 환경산림자원국장과 시 녹색환경국장에 이어 25일(월)에는 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과 시 경제국장, 26일(화)에는 시도 감사관, 도 교육정책관과 시 시민행복교육국장, 27일(수)에는 시도 기획조정실장, 28일(목)에는 도 재난안전실장과 시 시민안전실장이 1일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실국장 1일 교환근무는 지난해 8월 13일 대구경북한뿌리 상생위원회 총회에서 추가사항으로 합의, 지난해 10월과 올 1월에 걸쳐 2회 실시한 ‘대구시장․경북도지사 분기별 1회 교환근무’에 이어 실질적인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한뿌리 상생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35개 과제와 지난해 8월 13일 상생위원회 총회에서 추가로 합의한 ‘시장․도지사 분기별 1회 교환근무’,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등 13개 신규과제를 더해 총 48개의 상생협력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시도 실국장 1일 상호 교환근무를 통해 실천 가능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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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문화관광체육분야 상생협력 속도 낸다!경상북도는 지난 8일(금) 대구시청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간부공무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체육분야 상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경북 연계관광 상품개발과 해외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2019 대구아트스퀘어 및 대구컬러풀페스티벌 홍보‧참여, 상생음악회 개최, 생활체육대축전 교류 참가 등 25개 문화관광체육분야 시․도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 양 시도 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특히, 경북도에서 개최하는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19.10.11~11.14)에 대구시는 홍보부스 운영과 문화예술단체 참여를 검토하고, 대구‧경북 관광콘텐츠 및 관광코스를 개발해 공동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대구컬러풀페스티벌(‘19.5.4~5.5) 개최 시 ‘컬러풀퍼레이드’에 경북도의 참여와 대구아트스퀘어에 「경북작가 초대전」개최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상징체계(BI, 슬로건 등)를 개발하고 공동 홍보동영상, 관광기념품 등을 제작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양 시‧도가 가진 강점을 접목해 대구․경북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일으키자”면서 “앞으로 상생협력사업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에 문화관광체육분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자”고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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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시·도민, 생존권 확보 위해 한목소리 내경상북도는 30일(수) 구미 국가 5산업단지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생존권 확보를 위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강력한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했다.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인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와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유치를 대·내외에 표방해 지방 경제위기, 지방소멸의 절박한 상황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장경식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대구·경북 경제단체, 시·도민 등 6천여 명이 참석해 지역민의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합창,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 유치활동 영상상영, 대구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이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시도민의 염원을 담은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한 후 경북도·구미시목인 느티나무와 대구시목인 전나무를 현장에서 기념식수 했다. 결의문에는 대구·경북은 경제공동체로 지방경제 복원을 위한 상호협력,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구미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 등의 염원을 담아 참석자 모두가 결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모든 것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수도권 규제 완화는 지방 소멸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지금 비수도권 지역은 기업유치가 어려워 일자리 부족과 청년층 인재유출이 가속화되어 지역민들의 소외감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SK 하이닉스 유치는 대구․경북 일자리 창출 상생모델”이라며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는 대구․경북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로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시도민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18일 제41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 참석에 이어 22일 제15회 영호남 시·도지사협의회 참석, 23일 야 4당 원내 대표 예방,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면담 등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와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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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신덕일 장로가 박경일 장로(우)에게 회기 이양. ▲제39회기 정기총회를 마치고 내빈과 임원, 증경회장단의 기념촬영.(사진=김태영 장로) 예장합동 경북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 신덕일 장로)가 지난 19일 구미강동교회(최광락 목사 시무)당에서 제39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박경일 장로를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회장 신덕일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명예회장 이인순 장로 기도, 최광락 목사(구미강동교회)의 ‘함께 참여하는 자’ 제하 설교, 경북노회장 우봉석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축하 및 표창의 시간에는 증경회장 김태영 장로‧전도선교부장 한유도 목사‧대구경북남전협의회장 박현규 장로가 격려와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선물 증정을 통해 수고한 임원들을 치하했으며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있었다. 한편, 제38회기 남전도회연합회는 지난해에 라오스 남픈교회를 건축하여 헌당, 군부대 사랑의 온차 전달, 미자립교회 지원 등 하나님 은혜 가운데 많은 선교의 결실을 맺었다고 보고했다. ◎제39회기 신임 임원 ▲명예회장: 신덕일 장로 ▲회장: 박경일 장로 ▲수석부회장: 김용수 장로 〈부〉설경환 장로 외 4명 ▲총무: 배종호 장로 ▲서기: 서태석 장로 ▲회의록서기: 이상근 장로 ▲회계: 김영한 집사 ▲감사: 김태익 장로 외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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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대구광역시,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서명운동 전개장세용 구미시장은 ‘19. 1. 16(수) 19:00 구미시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 「대구경북상생음악회」에 참석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50여명을 비롯한 시도민 1,000여명과 함께「SK하이닉스 구미유치 대구·경북 시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서명 활동에 앞서 구미시는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은「SK하이닉스 구미유치 시민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SK하이닉스의 구미유치를 위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28일 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SK본사 방문, 유치관련 아이스버킷 챌린저 운동, 청와대 국민청원 활동, 손편지 쓰기, 42만개 종이학 접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상공회의소의 구미유치 성명서 발표,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당일 서명장에는 대구·경북 기관단체장과 상공인 등 시도민 500여명이 함께 서명에 참석하였으며, 참석한 시민들은「SK하이닉스 구미유치 청와대 국민청원」등 구미유치에 대한 절심함을 함께 보였다. 구미시는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전략회의에서 검토된 다양한 유치방안을 경상북도와 조율하여 SK하이닉스 본사 방문, 산업인프라 및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SK하이닉스 투자와 관련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의 관계자를 방문하여, SK하이닉스 구미유치 타당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날 서명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와 함께 하는 SK하이닉스 구미유치는 대구·경북 상생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구미유치에 대한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이 모아 지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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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이여, 깨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대구경북CE협의회(회장 윤경화 집사)는 지난 6월 2일(토) 오후 6시 30분 서현교회(담임목사 박해근)당에서 이정훈 교수(울산대)를 초청, “대구경북이여, 께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청장년 연합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는 대구를 비롯한 상주, 구미, 성주, 청도, 영천 등 경북 여러 지역의 성도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엇보다 10대~50대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위미션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이정훈 교수는 “교회 해체의 시대, 한국교회의 소명”이란 주제로 강론했다. 이 교수는 “자신이 가장 없애고 싶었던 한국 교회를 지금은 목숨 걸고 지키고 싶다”며 “한국 교회가 시대적 사명을 깨닫고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국가와 교회를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명예회장 정순진 집사 인도로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의 교회를 위해’ 합심 기도를 했다. 대구경북CE는 또한 “퀴어(동성애) 반대 성명서”를 채택해 낭독하고, 오는 23일(토) 대구지역(2,28 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퀴어 집회를 공지하며 그 반대 집회에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대구경북CE에서는 퀴어 반대 입장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1인 시위”와 “대구 퀴어 개최 반대 시민 서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대구시청 앞에서 교계와 시민단체와 연합으로 “퀴어 반대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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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국인 에디오피아를 돕기 위한 기념예배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시 종군기자로 활약했던 故 밥피어스 선교사가 한국의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구호단체이다. 월드비전은 이후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세계 최대의 민간 NGO로 성장하였으며, 월드비전의 시작이 된 한국은 1991년 세계 최초로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전환되어 지금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40여 국가를 후원하는 국가로 활동하고 있다.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6.25 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지역교회를 통해 6월 25일,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디오피아를 돕기 위한 기념예배를 드렸다. 아프리카는 대부분의 나라가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특히 동아프리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다. 동아프리카의 오랜 가뭄으로 동남부 아프리카 2,160만 명이 현재 기아 상태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영양실조 아동 110만 명인 수단과 대가뭄으로 인해 290만 명이 식량 위협받고 있는 소말리아(국가재난상태 선포), 270만 명이 식량위기에 처한 케냐, 770만 명이 굶주리는 에티오피아 등 이 나라의 아이들은 삶과 죽음이 모두 두려운 상황이다. 그중 가장 어려움이 큰 에티오피아는 67년 전 황실근위병 6,000명을 파견해 대한민국을 도운 나라로 이제 그들을 우리가 돕기로 한 것이다. 대구는 반야월교회와 대명교회를 비롯한 10여 개의 교회가, 경북에서는 구미성시화운동본부에서 구미시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에티오피아 아동을 돕기로 했다. 그 외 포항에서는 장성교회와 안디옥교회, 경주남부교회 등 10여 개의 지회교회, 상주, 영천, 안동, 김천의 월드비전 협력 교회들도 6.25 예배를 통해 기금을 모았다. 각 교회에서는 6.25 사진전과 6.25 음식체험(보리떡, 주먹밥, 아프리카 영양죽)을 통해 수익금을 모으거나 아동후원 신청, 일정 후원금 헌금 등의 방법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대구·경북의 6.25 예배와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 죽어가는 에티오피아 많은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양식이 되길 소망한다. 이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먼 땅 에티오피아까지 전해지기를 바래본다. ※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 053-781-2005 / 010-715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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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 경상북도지사2019년 신년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2019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해에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과 웃음이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도지사에 취임해서 경상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양극화와 지역, 계층, 세대, 성별을 비롯한 각종 갈등이 위험 수위에 다다랐습니다.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면서 과연 지속가능한 사회인지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저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경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5천년 역사 속에서 국난을 숱하게 극복해 온 우리 선조들의 ‘애국’과 ‘희생’의 정신이 바로 경북인의 핏속에 오롯이 흐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경상북도만이 할 수 있고, 경상북도가 반드시 해내야 할 그런 과제들을 구체화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사라져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한 ‘이웃사촌 시범마을’, 농업에서 청년들의 희망을 찾아주는 ‘월급 받는 청년 농부’, 농산물 유통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하는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청년들의 결혼비용 부담을 덜어 주는 ‘청년행복 결혼 공제사업’, 마케팅과 세일즈 기능이 획기적으로 보강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해외진출 국내기업 임직원과 가족의 ‘경북관광 유치’, 어르신을 공경하고 일자리도 만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어린이집 부모 부담을 완전히 없애는 ‘경북형 의무보육’, 미래형 원전기술 개발을 위한 국책연구기관인 ‘원자력연구원’ 유치, 지구촌 빈곤극복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고 서민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장애인을 비롯한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근로자와 기업인의 사기를 높이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경북의 강점을 살린 신산업을 조기에 육성하고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투자유치로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해 나가면서, 경북 동해안은 신북방 경제의 전초기지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한 가족 한 뿌리인 대구와는 상생과 협력으로 하나의 나라에 버금가는 경제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대구공항 통합이전으로 대구경북이 비상할 수 있는 하늘 길을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자, 3.1독립선언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지사를 배출한 구국의 향도였습니다. 지난날 나라를 위해 우리의 선조들이 헌신했듯이, 이제 우리가 후손들에게 당당한 경상북도, 반듯한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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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지역 경제발전 위한 공동실천선언문 발표경상북도는 7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배영일 대구지방노동청장 직무대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담은 공동실천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과 좋은 일자리 창출,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 등 경상북도 노사민정 각 주체들이 이행 가능한 부문부터 먼저 실행하자는 결의를 담아 공동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단체 및 기관대표의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양유혁 위원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추은희 노조위원장, 법무법인 어울림 구은미 변호사, 한국여성벤처협회 이혜용 대구경북지회장 등을 노사민정협의회 신임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경북도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일자리창출과 최근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관계 안정화 추진실적 및 계획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산업평화를 기반으로 경북의 노․장․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원․하청 간 공생발전, 비정규직 등 사회적 취약근로자들에 대한 차별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심도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올해 고용노동부 국비를 확보해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와 함께 근로자의 권익보호, 일․생활문화 균형 확산 및 고용안정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의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내년도 근로시간 단축 등 개정 근로기준법과 관련된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노사공동 노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 강조하고 “노사민정 협의회를 통한 노사민정 역할 분담과 상호 협력으로 일하기 좋은 경북,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와 사용자의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근로자대표, 사용자대표, 도민대표 및 전문가, 정부기관대표로 구성되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고 노사갈등에 대한 중재․조정 및 해소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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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의료봉사활동 구미강동교회에서 펼쳐구미강동교회(담임목사 최광락)와 함께하는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가 지난 15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강동교회 로비와 지하 1층 소예배실, 검진 차량 등에서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진료를 원하는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피플은 ‘지구촌의 모든 이웃과 더불어 무한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삶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단은 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의 의료진과 봉사자로 구성, 진료차량을 이용해 의료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동교회에서 실시된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는 굿피플 대구경북지부가 작년 11월에 구미에 출범함에 따라 구미지역에 의료혜택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진료를 위해 굿피플 의사회와 씨젠의료재단, 대한방사선협회의 의료진, 굿피플 본부 임원 등 30여 명은 버스에 의료장비와 물품을 가득 싣고 아침 일찍 서울을 출발해 구미로 내려왔다. 또한, 구미 지역에서는 정형외과 의료진으로 성기태 장로(구미제일)와 간호사,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구송봉사단은 이·미용과 피부 미용, 안마, 네일아트 등을 통해 주민들을 섬겼다. 오전 10시가 되자 의료봉사단은 경북과 구미지역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기다리고 있던 지역 주민들을 진료하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내과와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치과 등의 진료와 심전도·골밀도·혈액건강 측정, X-RAY·초음파(10만 원 상당)·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를 실시, 처방에 따라 의료봉사단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약을 나눠주고 영양수액을 투여했다. 실제,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가 펼쳐지는 곳의 대부분은 산간벽지와 도서지역, 섬마을, 노숙인 및 외국인근로자 쉼터 등이다. 이곳은 바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에 갈 수 없었던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의술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선교의 현장이다. 한편, 1999년 2월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사회적 소외로 인해 가난과 질병, 재난 등의 극심한 생존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나눔 실천이 실질적인 희망의 실현이 될 수 있도록 국경을 초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기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문명과 정부기관의 보호로부터 소외된 소수 민족들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소외지역 개발, 가난퇴치, 아동보호, 교육, 질병 예방과 치료, 긴급구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국내선교사역) 초청 문의: 정사파이야 팀장 02) 783-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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