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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추진섬목관음도, 트레킹 코스 및 해양레저 관광지로 각광 ▲섬목관음도 전경.(사진=울릉도) 울릉군은 4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체결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울릉군 관음도가 최종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섬목관음도는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갈대 등 울릉도 자생식물이 살고 있고, 섬 아래에는 2개의 쌍굴 및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여 지질 명소로 유명세를 띄고 있으며, 울릉도 내 트레킹 코스 및 해양레저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공동으로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상품 콘텐츠 개발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과 협약식을 통하여 섬목관음도 및 울릉도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침체된 관광산업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한국관광공사 이외에도 울릉바다속이야기,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 체험 가족여행 등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와 관광상품 공동 출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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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20kg 쌀 440포 전달 ▲ 대회장 류재양 장로(좌)와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장 권택성 장로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회장 류재양 장로) 주최 ‘제31회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가 지난 1월 20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이하 경북적십자사)에서 열렸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권택성, 이하 경북지역장로회)와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회장 류시문, 이하 경북적십자사)의협력으로 공동 개최됐으며,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에 20kg 쌀 44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1부 예배는 류재양 회장의 사회로, 예장합동 증경부총회장윤선율 장로 기도, 영남지역장로회 수석부회장 김경환 장로 성경봉독, 김문기·송원중 장로 특송, 예장합동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설교, 경북교직자협의회장 임용택 목사 축도순으로 드렸다. 소강석 목사는 ‘가난한 사람이 없게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주는 것이다”라며, “남을 도와주고 섬기면서 성경적 가치대로 살아가기를 힘쓰는 대구·경북지역, 더 나아가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 축하 시간은 사무총장 권정식 장로 사회로 진행됐으며, 류재양 회장의 대회사,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로신문사장 정채혁 장로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3부 전달식은 경북지역장로회 권택성 회장의 사회로, 류재양 회장의 대회선언, 기념촬영, 테이프 컷팅, 쌀 전달식등이 이루어졌다. 대회장 류재양 장로는 “이번 대회에협력해주신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와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또 새에덴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 기업체, 단체, 성도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랑의 쌀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제31회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가 1월 20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가 공동 개최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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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관광단지에 164억 규모 ‘짚라인’ 들어선다보문호 수상공연장~호반광장 1.3㎞코스 국내 최장거리 120m 높이 조성될 짚라인 타워 보문의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18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주시와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아이에스지주㈜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짚라인 타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철우 경북지사, 권혁운 아이에스지주㈜ 대표,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는 18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 아이에스지주㈜(회장 권혁운)와 경주 보문관광단지 짚라인 타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지사,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권혁운 아이에스지주㈜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짚라인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65억 6000만 원, 아이에스지주㈜가 98억 4000만 원을 공동출자해 164억 원의 자본금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올해 7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짚라인 코스는 보문호 수상공연장부터 호반광장 일원까지로, 수상공연장에 120m 높이의 짚라인 타워가 조성되고 4개의 짚라인 케이블이 호반광장까지 이어지도록 설치된다. 짚라인 설치가 완료되면 1.3㎞에 달하는 길이로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하게 된다. 짚라인 타워에는 엣지워크 체험대, 전망대,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며, 화려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보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운 아이에스지주㈜ 회장은 “이번 경주 보문관광단지 짚라인 조성을 시작으로 경북 전역의 관광 인프라 조성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짚라인 조성으로 관광레저단지로써 보문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체험형 레저 관광수요를 충족시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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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 국비 확보 ‘전국 1위’3차 공모사업에서, ‘영천, 구미, 상주, 영덕, 봉화’ 5개 시·군 선정돼 ▲영덕읍 남석리 영덕시장에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조감도.(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 3차 공모사업’에 영천, 구미, 상주, 영덕, 봉화 등 5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49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도는 올해 전체 선정개수와 국비확보에 있어서 전국 1위(12개소, 국비964억)를 차지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3차 공모는 지난 10월부터 접수·신청을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13개 시·도 32개소가 최종 선정 됐다. 경북도는 영천시 등 5개 시·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영천 서부동(157,000㎡) 일원에 LH를 총괄 사업관리자로 지정해 공공임대주택 140호와 거점주차장을 조성한다. 두 번째 구미 원평동 일대(25만236㎡) 금오시장 주변에 숙박업 중심의 쇠퇴한 상권을 창업·문화 공간과 특화거리를 조성해 업종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세 번째 상주 서성동 일대(23만4524㎡)의 지역자산(왕산역사공원)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 시설 조성과 공원·가로 등 기반 시설 정비, 돌봄기능 강화 등을 통해 유동인구 확대와 창업인프라 확충으로 중심상권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네 번째 영덕읍 남석리(1만 3795㎡)에 지난 9월 4일에 발생한 화재로 시장건물과 상인점포(79개소)가 소실된 영덕시장에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한다. 끝으로 봉화 춘양면 의양리(5496㎡)의 노후화된 춘양면사무소를 철거하고 신축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올해 초부터 사업 공모와 관련해 시·군과 협력해 착실하게 준비한 노력이 전국 최고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이번 사업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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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박차2021년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설명회 ▲9일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설명회에 임종식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이하 공단) 홍정무 전임평가사가 유튜브를 통해 실습 및 취업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와 참여자들의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은 △장애학생에 대한 개별 욕구 및 능력에 맞는 진로설계 컨설팅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속적인 사례 관리 △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장애학생 및 부모를 위한 현장 견학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 변경된 내용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방식이 학교나 개별단위에서 공단으로 신청하던 방식에서, 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신청하면 공단에서는 직업 다양성 검사 등 고용 필요도를 판정해 서비스 참여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방역 단계인 1단계에서는 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적 유행단계인 1.5단계, 2단계에서는 상담 및 평가, 취업준비 프로그램, 부모교육을 대면 또는 비대면 서비스 제공, 전국적 유행단계인 2.5단계, 3단계에서는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각 단계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난 후 도 교육청 및 공단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평가를 최소화하는 방안,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안,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 단위에서 실시하는 부모교육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장애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는 “올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과 연계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 취업지원사업의 활성화로 미래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의 징검다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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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전염병 유행하면 명절차례 안 지냈다”이철우 도지사, 중대본회의서 조선시대 전염병으로 명절차례 중단 사례 소개 ▲18일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조선시대 자료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조선시대에도 전염병 발생 시 명절차례 중단 사례를 소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에는 고향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유교 최대 덕목이 봉제사 지내는 것이었던 조선시대에도 전염병 유행할 때는 명절차례를 지내지 않았다”며 조선시대 일기자료를 소개하고, “전 국민이 이 사례를 나누어 명절에 차례 안 지낸다고 미안한 마음 가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 지사는 “대구경북은 출향인사들에게 이번 추석에는 고향방문을 자제를 요청하는 편지를 쓸 예정”이라면서 경북도의 비대면 명절 보내기 시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구경북에서 비대면 명절 보내기 캠페인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철우 지사님이 좋은 사례를 말씀해 주셨다. 중앙정부에서도 이 사례를 언론·방송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지사가 소개한 조선시대 자료는 초간일기(1582년, 권문해), 계암일록(1609년, 김령), 청대일기(1756년 권상일) 등으로 전해졌다. 경북 예천에 사는 초간 권문해는 ‘초간일기’(1582년 2월 15일 자)에서 “역병이 나라 전체로 번지면서 차례를 지내지 못해 조상님들께 송구스럽다”라고 적었다. 안동 예안 계암 김령이 쓴 ‘계암일록’(1609년 5월 9일 자)에는 “역병 때문에 차례(단오)를 중단했다”라는 기록이 있고, 문경 청대 권상일은 ‘청대일기(1756년 1월 1일 자)에서 “마을이 전염병으로 매우 어수선하여 설날 차례도 못 하고 사당 참배도 할 수 없으니, 마음이 아프고 서운하다”라고 적었다. 또 안동 하회마을 류의목은 ‘하와일록’(1798년 8월 4일 자)에서 “마마(천연두)가 극성을 부려 마을에서 의논해 추석에 제사를 지내지 않기로 했다”라고 기록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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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블랙홀 막아라··· 영남권 시도지사 힘 모은다‘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첫 회의 개최··· ‘그랜드 메가시티’ 구축 협력 낙동강 통합 물 관리, 광역 교통망확충 등 3개 미래발전 선도과제 추진 ▲왼쪽부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권영진 대구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경수 경남지사.(사진=경북도청 제공) 영남권 5개 시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중심으로 국가발전을 주도하는 ‘그랜드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철우 경북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은 8월 5일 경남도청에서 첫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하는 영남의 미래발전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영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도과제로 ▲낙동강 통합 물관리 ▲영남권 광역 철도망 구축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 분권 강화 등 3개 과제를 집중 논의하고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의 운영과 각 시도 기획조정실장과 지역 연구원장이 참여하는 실무기획단 구성에도 뜻을 같이했다. 우선 낙동강 수질개선사업 공동 추진으로 맑은 물의 안정적 확보와 통합 물관리에 협력한다. 영남권의 주요 상수원인 낙동강 본류의 수질을 맑게 하고, 지역 내에 먹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취수지역 피해 최소화와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이 한국판 뉴딜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영남이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남권 광역 철도망 구축에도 중지를 모았다. 우선 동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MTX)를 위한 국가운영 광역 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2021~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 창원~부산~울산~신경주~영천∼동대구∼서대구∼창녕대합∼창원 구간 급행철도 운행은 여객과 관광, 물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영남권을 동일 생활권으로 묶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은 중앙선 복선전철화(2022. 준공예정)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결하는 철도망이 준공되면 산업물류와 관광의 중심지로 통합 신공항이전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공동대응하고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투자 시 영남의 권역별 발전전략 최우선적 추진, 지방자치법 일괄개정안을 비롯한 지방분권 관련 4대 법안의 조속 처리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남은 과거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축이자 조국 근대화의 견인차 구실을 해왔지만 新성장 엔진 부재 등으로 발전 동력이 정체된 것 또한 사실이다”고 말하며, “영남의 지혜와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수도권에 대응하는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를 구축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2020영남미래포럼에서 기존 영남권시도지사협의회를 미래지향적으로 개편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1년간 회장을 맡고 영남권과 관련된 국가정책과 공동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지역화합 및 교류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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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북경대상연맹 보건용 마스크 8만 장 경북도에 기부코로나 19 방역응원, 경북 6개 감염전담병원에 지정기탁 경북도는 지난 20일 중국북경대상연맹국제경제무역센터(이하 대상연맹)이 KF94 보건용 마스크 8만 장을 도내 6개 감염전담병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룡 대상연맹의 회장은 국내대리인을 통해서 “중국에 방역물자가 부족할 때 문재인 대통령께서 ‘중국의 고난은 한국의 고난’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한국 정부와 국민께서 잇달아 우한 등 중국 내 각 지역으로 보내주신 성금과 물품이 중국 내 방역에 귀한 도움이 되었다”면서 “양국경제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기업인이자, 양심있는 한 중국인으로서 경북도민의 코로나19 퇴치전쟁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응원의 인사를 전해왔다. 대상연맹은 한국의 코로나19가 점차 심각해진다는 뉴스를 접하고 곧바로 현장에 필요한 방역물자 지원방침을 세우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도에 지정기탁 했다. 대상연맹은 지난 13일 이미 대구카톨릭병원, 영남대병원, 대구의료원 등 3개 병원에 2억5천만 원 상당의 방역물자를 1차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지원은 경북도 내의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 포항적십자병원, 동국대경주병원 등 6개 감염전담병원을 기부처로 지정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가진 이 날 기부 행사에는 기부자 한국 대리인과 경북도 이강창 복지건강국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이종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대상연맹측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즉시 일선의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해 코로나 19 퇴치현장에서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상연맹은 14억 중국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우수제품을 발굴하여 중국 내에 소개하는 유통 및 대형물류회사로서 지난 2013년 이래로 국내 중소 유망기업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중국시장 진출의 창구가 되어 왔다. 이번 사태 진정 후 경상북도의 유망기업들과도 많은 교역을 할 것을 알려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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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관련 3월 11일 브리핑 … 누적 1,072명전일 대비 17명 증가 … 경산 509명, 청도 140명, 봉화 56명, 구미 53명 경상북도는 3월 11일(수) 오전 11시 30분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대응 현황 등을 발표했다. 도내 확진환자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전일 대비 17명이 증가되어, 누적 1,072명으로 집계됐다.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1,077명이다. 확진환자가 늘어난 지역은 경산 11명, 봉화 2명, 청도·구미·안동·영주 각 1명이다. 아래는 브리핑 내용 전문이다. 코로나19 대응 경상북도 정례브리핑 □ 3월 11일(수)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ㅇ 서울 콜센터에 90명의 감염자가 발생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집단감염 방지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ㅇ 경상북도가 긴급하고 과감하게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ㅇ 오늘 경상북도는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콜센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방역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한편 도내에는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민간까지 착한임대료 열풍이 확산되고 있고, 경주에서는 마스크 여유가 있는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ㅇ 이처럼 경상북도는 어려운 가운데도 도민 전체가 단합해서 바이러스와 맞서고 있습니다. ㅇ 우리는 반드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 확진환자 및 완치자 현황입니다. ㅇ 3월11일(수) 오전 0시 기준,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17명이 증가되어, 누적 1,07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증가) 122 → 63 → 31 → 22 → 12 → 17 ※ 질본발표(0시 기준) : 경북 1,135명 대구 5,794명 (+131명) ㅇ 오전 11시 기준으로는1,077명입니다. ㅇ 경산에서 11명, 봉화에서 2명, 청도‧구미‧안동‧영주에서 각 1명씩 발생했고 다른 시․군에는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 경산 11명중 6명은 서린요양원 (3.10 旣 브리핑) ※ 봉화 2명은 푸른요양원 (브리핑 현재 또 2명 추가 발생) ㅇ (완치) 어제 4명이 완치되어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60명입니다. ➀ 1955년생 남성,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 정신환자 2월26일 충북대병원/ 3월10일 국립부곡병원 이송(13일소요) ② 1995년생, 남성, 3월1일 안동의료원/3월10일 퇴원(10일소요) ③ 1960년생, 여성, 2월26일 김천의료원/3월10일 퇴원(13일소요) ④ 1967년생, 여성, 2월26일 김천의료원/3월10일 퇴원(13일소요) □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ㅇ 어제 3개 의료원에 19명을 입원시켰고, 생활치료센터에 79명을 입소시켰습니다. 격리 상태로 대기중인 39명도 신속하게 중증도를 분류해 의료원 혹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그리고, 정부에서 군의관 후보생 6명을 군사훈련기간까지 단축하고 보내주셨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험지인 경상북도에 와 주신 군의관 후보생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분들은 도내 의료원에 5명, 청송 소노벨 생활치료센터에 1명을 배치토록 하겠습니다. □ 콜센터 ㅇ 콜센터 감염 사례 조사 결과, 현재까지 경북의확진자 중에서 콜센터 근무자가 3명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이분들의 근무지인3곳의 콜센터가 모두 대구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구시에 이러한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ㅇ 도내 공공 콜센터는 道 행복콜센터를 비롯해 포항, 경주, 영주, 의성, 영양의 민원콜센터가 있으며 각각 1~12명의 인원이 근무중입니다. ㅇ 민간 콜센터는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와 시·군을 통해 조사중이며, 결과가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ㅇ 콜센터는 오늘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하고,상담인력은 재택근무를 추진하겠습니다. □ 신천지 ㅇ 어제 정부가 요양시설 종사자·간병인 중 신천지 신도가 파악됐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경상북도가 중대본으로부터 통보받은 명단은 11명입니다. ㅇ그러나道가 조사한 결과, 11명 중 현재 요양시설에 종사하고 있거나 간병중인 사람은 1명입니다. 나머지는 무직이거나 과거에 근무했다가 사직한 분들입니다. ㅇ11명중 8명은 신천지 신도이며, 道가 관리중인 6,549명 신도 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이미 검사 및 조치가 완료된 분들입니다. △ 3명(+) : 2월 21, 22, 24일에 각각 양성판정을 받아 치료중 ➀ 요양보호사, 경산사랑지기 어르신마을 19.12월 사직 2.21 양성판정. 현재 생활치료센터 입소 ➁ 요양보호사, 다람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근무. 2.24 양성 판정 후 2.25 김천의료원 입원 ➂ 사회복지사, 대구 서구 경대요양병원 3월9일 사직 2.22 양성 판정 후 2.23 대구동산병원 입원 △ 5명(-) : 음성 : 4명 무직, 1명 파악중 ㅇ 나머지3명은 교육생인데 우리 명단에 없는 분들이라 급히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그 중1명이 경주 소재 요양시설 종사자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요양시설은 현재 예방적 코호트 격리중이며, 道는 오늘 오전 당사자를 퇴소시켜 검체를 실시해 긴급으로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당사자는 신천지 관련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시설에서는 오늘 아침 발열체크를 했는데 종사자 및 입소자 전원이 양호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또 다른 1명은 대구 소재 교육센터 소속입니다. 3년전 요양보호사 자격증학원 등록 후 1개월만에 그만두었고, 두 달 전까지 다른 일용직에 근무했으며 근무지는 대구입니다. 오늘 오전 경산보건소에서 검체를 실시했고 자가격리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1명은 본인과 연락이 닿았는데, 전라남도에 거주하며 주민등록번호도 다르고 본인은 신천지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중수본에 재확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ㅇ 신천지 신도 전수 검체조사는 현재까지 6,426명을 완료했고 확진자는 498명으로 확진률은 7.7%입니다. ※일반도민 확진률 3.4% (574/17,019) □ 마스크 ㅇ 경상북도는 재난안전기금 및 기부금품을 활용해 마스크를 확보했고, 내일부터 2~6세 어린이와 코호트 격리중인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ㅇ 먼저 도내 만2~6세 아동 100,310명에게는 내일부터 297,500매의 마스크를 지급합니다. 1인 당 3매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만2세는 2매 ) ㅇ 코호트 격리중인 사회복지 시설에는 마스크 21만5천개를 지급합니다. 1인 당 5매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 6만5천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5만개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기증한 것입니다. □ 특이 동향 ➀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추가 확진자 4명(입소자 3, 종사자 1)이 발생했습니다. ㅇ 3월8일까지 52명이 확진된 데 이어, 2차 검사결과 어제와 오늘 오전까지 4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56명으로 늘었습니다. ※ 총인원 117명(입소자 56, 종사자 61) / 양성 56명(입소자 43, 종사자 13) ㅇ 이번에 확진된 분들은 지난 1차 검사 시 음성판정을 받고 요양원 내 격리 중이었는데, 최근 발열증상이 있어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 ㅇ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 3일째입니다. ㅇ 현재 565개 시설에 종사자 9,539명(88.1%), 입소자 17,122명이 코호트 격리중입니다. ㅇ 어제 개인 사정으로 2주간의 격리 생활이 어려운 176명이 외부 근무로 전환해서 외부 근무 종사자는 총 1,220명(11.9%)입니다. ㅇ 많은 종사자께서 어르신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불편을 감수하며 코호트 격리에 임하고 계시고, 불가피한 개인 사정으로 외부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ㅇ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와 관련해서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각 시·군의 종합상황반이나 긴급대응팀으로 연락주시면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ㅇ 코호트 근무 종사자의 잠자리가 불편한 문제에 대해 민원이 있어서 영주시는 매트 380매를 구입해 배부했고, 포항시는 매트 500매를 구입해 오늘 배부할 예정입니다. □ 道는 오늘 민·관·군 합동으로 일제 방역에 나섭니다. ㅇ 오늘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에 종식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운영하는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입니다. ㅇ 이번에는 ❶PC방‧노래방‧게임방 등 다중이용시설❷코호트 격리시설 ❸시군 대로변 등을 중점 방역하겠습니다. ㅇ 23개 시‧군 새마을회원 3,045명은 버스승강장 등 읍면동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하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지킴이 봉사단 235명은 PC방‧노래방‧게임방 등 250개소에 대해 방역을 실시합니다. ㅇ 시군 동물방역부서 및 축협공동방재단 90개단은 소독차량 171대를 투입하여 코호트 격리된 565개 시설 및 인근 주변을 집중 소독합니다. ㅇ 軍에서는 제독차 14대와 군인 266명이 투입되어 큰 도로변, 다중집합시설 외곽,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 등을 집중 방역할 계획입니다. ㅇ 앞으로도 민간과 軍, 道‧시군이 보유한 방역 장비를 총동원하여 일시에 방역을 실시해 방역 효과를 더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 道는 ‘힘내자 대구경북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ㅇ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식당에 손님이 줄어 매우 어렵습니다. 도민들께서도 집에서 끼니때마다 식사 걱정을 합니다. ㅇ 경상북도는 식당 매출도 높이고 도민 건강과 편의도 챙기기 위해서 ‘힘내자 대구경북 행복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ㅇ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성금 3억5천만원을 활용해 배달 도시락 용기 40만개를 제작해서 다음주까지 도내 575개 외식 업체에 배부하고, SNS를 통한 도시락 메뉴 홍보를 진행합니다. ㅇ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해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테니 도민 여러분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어제도 많은 분들께서 기부금품을 보내 주셨습니다. ㅇ 어제 8건이 접수됐으며 기부금 1억원과 마스크, 손 소독제, 도시락 등 다양한 기부품이 들어왔습니다. ㅇ 경상북도의사회에서 방호복, 방호세트, 위생장갑, 의료용 비닐가운, 고글, 살균소독제 등을 보내주셨습니다. ㅇ 한국벤처캐피탈에서 5천만원, ㈜한양컨트리클럽에서 3천만원,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2천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ㅇ 네이처 리퍼블릭, 삼성그룹, 경주시 토마토연합회 작목반, 전남도청 등에서 마스크, 손 소독제. 도시락 등을 보내주셨습니다. ㅇ 꼭 필요한 의료현장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상으로 3월11일 코로나19 대응 경북도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통계 참고자료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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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 창립 및 발기인대회 열려초대협회장에 최점식 목사 취임 ▲인사말을 전하는 최점식 협회장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사회복지 실천가로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사명을 감당하고자 창립한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행사는 지난 2월 6일 오후 2시 경산시 서부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학술 코리아이글뉴스 대표, 김영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최점식 발기인대회 위원장, 김성근, 김성환, 최병국 발기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회는 이번 전국중앙회 조직을 토대로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 간의 교류, 대학진학, 사회복지시설의 취업,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약식 등을 통해 기독교사회복지 영역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초대협회장으로는 경북지사장 최점식 목사(길부교회, 경북하나신문 경산취재팀장)가 선출됐다. 대회에서는 정강헌 서예가의 휘호 전달, 발기인대회 공로자에 대한 국회의원‧대신대학교총장‧한국심리상담연구원장 표창과 코리아이글뉴스 배학술 대표의 최점식 협회장에 대한 표창,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의 순서가 있었다. 최점식 협회장은 “본 협회가 이 시대의 가난하고 소외당한 자들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 위촉될 고문, 자문위원, 임원들과 협력하여 본 협회를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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