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지역과 공직 안정에 최선 다할 것”국·소장 중심 합의책임제로 시정 운영, 현안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직기강 확립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이 11월 1일 정례조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대법원이 지난달 31일 상주시장의 당선 무효 판결을 확정함에 따라 조성희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시정을 이끌게 됐기 때문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과 공직 사회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일관성 있는 행정을 펼치는 등 시정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시정은 국·소장 중심 합의책임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국장과 소장이 협의해 업무를 추진하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대형 사업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직기강도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와 상주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전 10시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한 시정연설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시의회의 성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조 권한대행은 현장도 찾았다. 이날 오후 인평동 명가예찬영농조합법인 등 곶감 생산 업체 세 곳을 방문해 곶감을 깎고 건조하는 작업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점을 들었다. 조 권한대행은 “시정 공백과 현안 업무 추진 동력 상실을 염려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다”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상주시 7개국 바이어 초청 행사 및 간담회 성황폭염 녹인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열기 상주시는 8월 13일 신흥동의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열린 “2019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국 관계자 초청행사”에 7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우수 농특산품을 소개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주관했으며, 경북통상이 후원했다. 초청 행사에는 동남아 7개국(홍콩, 태국, 대만, 마카오, 몽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신선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업체 바이어들이 참가했으며 다국적 바이어들이 상주시를 함께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상주시는 다양한 수출단지와 생산자단체 대표를 초청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생산자와 바이어들이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바이어들에게 상주원예농협, 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위생적인 공동선별, 공동포장 시설의 수출 농산물 관리 매뉴얼과 최신 시설을 견학하게 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는 58개 해외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8년도 수출실적 567억 원을 달성했고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김병성 경제산업국장은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해 바이어와 관계를 지속적을 유지하고 상주시 홍보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눈이 아닌 마음으로, 청소년 국제교류국제자매도시 중국 강서성 의춘시 학생교류단 상주시 방문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의춘시 학생교류단 10명이 8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해 상주시 중학교 2학년 학생들과 홈스테이 교류에 들어갔다. 상주시는 2005년 중국 강서성 의춘시와 자매결연한 뒤 2009년 학생 교류를 시작했다. 이후 7회 학생 상호방문 교류로 상주시 학생 70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8회차 교류가 시작된다. 학생들은 각각 정해진 친구들의 가정에서 지내면서 우리 문화와 생활양식을 배우고, 상주시의 특산품을 활용한 곶감강정만들기, 승마, 목공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 또 상주시 주요 관광지도 견학한다. 이런 활동은 단순히 상주에 대한 지식을 얻기보다 자매도시의 상황과 문화적 차이를 체험함으로써 문화 수용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춘시 학생교류단을 인솔해온 전중보(田中宝)씨는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의 우의가 증진되고 한․중 청소년들이 상호 협력과 이해 증진을 통해 협력 기반을 구축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6일 열린 환영식에서 “의춘시 홈스테이 학생교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자매도시의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서로의 가치와 관습을 이해해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상주 농특산품 인도네시아 시장을 잡아라!상주시,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 위해 현지 시장 조사 ▲상주 농특산품 인도네시아 시장을 잡아라! 상주시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업체 등을 돌며 시장 조사를 했다. 동남아시아의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수출 전략을 세우기 위해 농산물 수출업체인 ㈜에버팜(대표 이나미) 관계자도 동행했다. 첫날 인도네시아의 프리미엄 마켓인 자카르타의 랜치마켓(Ranch Market)과 파머스마켓(Farmer‘s Market) 투어를 하며 상주시 신선 농산물 유통 가능성을 점검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카르타 지사의 이성복 지사장 등을 만나 상주곶감 판매 확대 가능성 여부 및 상주 신선 농산물 판매와 관련한 상의를 했다. 랜치마켓과 파머스마켓은 인도네시아 상류층을 타깃으로 운영되는 프리미엄마켓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9개 도시에서 3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고 올해 10개 매장이 더 오픈될 예정이다. 랜치마켓 측은 “상주 곶감에 큰 관심이 있고 수입에 필요한 업무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 배와 상주 포도는 품질을 인정받아 이미 지난해 일부 판매됐고, 올해 더 많은 양의 상주 샤인머스켓을 수입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윤해성 유통마케팅과 과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많아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며 “상주의 농특산물 판매를 늘리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상주 농특산품 태국 프리미엄 마켓 진출하다!상주시는 3월 7일부터 17일까지 경북매일신문에서 주최한 '태국(방콕) 경북 명품사과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의 중심지인 태국에서도 명품 백화점 Emquartier(엠쿼티어), Siam Paragon(시암파라곤)에 입점한 Gourmet Market(고메마켓)에서 경북 농특산품이 소개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행사다. 행사 첫날 양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방콕지사장, 고메마켓 총괄부장 수파눈 펫마스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특산품들이 소개됐다. 상주시는 상주 대표 상품인 곶감과 함께 상주벌꿀, 하루천마, 과일즙을 소개했다. 상주곶감의 경우 전용 냉동고를 설치해 판매했고, 하루벌꿀, 솔직허니(꿀) 스틱제품들은 포장디자인 등에서 현지인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메마켓은 태국 내 최고급 마트로 상위층들이 소비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한국제품이 비싼 편이지만 홍보와 마케팅을 잘 한다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이 지역의 농특산품 선두 주자로 뻗어나가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상주곶감 막걸리”네덜란드 시장을 노크하다상주곶감 막걸리가 네덜란드 수출길에 올랐다. 상주곶감유통센터 (대표 황성연)는 3월 6일 “상주곶감 막걸리”를 네덜란드로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곶감막걸리”는 80박스 1,600병이며 경북통상을 통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상주시해외수출홍보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점차 늘어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상주곶감막걸리는 상주곶감과 함께 곶감가공품(아이스홍시, 홍시스무디, 감말랭이, 곶감떡, 감식초, 곶감식혜 등)의 수출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는 8개국 48개소에 상주시해외수출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관 안에 상주곶감 전용 냉동고를 설치해 아이스크림처럼 간식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게하고 있다. 배, 사과, 포도 등 제철과일들도 해외수출홍보관에서 홍보, 시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신선 농산물 위주의 수출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이 가능한 가공품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상주시,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 성료▲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상주시 외남면 곶감 축제에 대해 기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동혁)에서는 지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상주곶감공원에서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이라는 주제로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가 열렸다. 예종실록에 따르면 상주곶감이 ‘천상의 선물’로 기록되어있다고 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750년의 수령을 지닌 ‘하늘 아래 첫 감나무’에서 감을 따서 임금님께 진상한 것을 표현한 ‘상주곶감진상 퍼레이드’가 예술 공연으로 표현되어 특히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연인원 약 8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축제 기간 중 곶감 및 지역 농특산품은 9억 원(예약 포함)대의 판매고를 올렸고 30억 원대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 만난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8년 전 열악한 조건에서도 주민들을 설득해 곶감 축제를 열게 된 배경에 대해 들려주었다. “처음에는 반대도 많았지만, 1회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난 후 2회부터는 연속 6년간 국비를 지원받을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라고 정 의장은 말했다. 정 의장은 “이곳은 역사성(임금에게 진상), 정통성(750년 감나무), 문화성(‘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전래동화)을 갖춘 곳이기에 곶감 축제를 열기에 적합하다”고 말하며, “2015년도에 개관한 이곳의 곶감 테마공원도 전국 유일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
‘감고을상주 곶감빵’상표권 및 디자인권 지식재산 등록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농산물(쌀, 곶감 등)을 가공품으로 만들어 관광 상품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상표권과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 등록을 완료하고 제품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상주시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감고을상주 곶감빵’ 제품을 개발한 데 이어 상표권 1종과 포장박스 디자인권 2종에 대한 지식재산 등록을 지난 10월 완료했다. 이는 상표 등록번호 제40-1397662호와 포장박스 디자인 등록번호 제30-0975438~9호로 제품의 안정적 생산․판매와 전국적 관광 상품화 추진에 시너지 효과가 더해 질 것으로 보인다. ‘감고을상주 곶감빵’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 국제식품음식 박람회에 참가, 「상주쌀과 곶감으로 만든 웰빙(well-being)빵」으로 시식, 홍보, 판매 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내년부터 성장기 관내 지역 어린이들의 학교 급식 식품으로 공급해 지역 생산 농산물 및 가공품(로컬푸드)의 관내 우선 소비 촉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감고을상주 곶감빵’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지역 빵집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4주간 페이스북 홍보 행사를 진행 중이다. 로제베이커리(리마차트 1호점 내), 나눔빵집(구 상강당약국 맞은편), 미성베이커리(홈마트 내), 신바람찐빵왕만두집(후천교 사거리) 등 4곳을 방문해 해당 사업장 페이스북 페이지를 검색해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고 팔로워(follower)가 된 후 ‘쌀단팥빵’ 이나 ‘쌀찐빵’을 증정 받는다. 이와 함께 곶감쌀빵 구입 후 소감을 해당 페이지 게시글로 올려 공유한 시민들에겐 선착순으로 1만원 상당의 곶감쌀빵 혹은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농촌지원 과장은 “감고을상주 곶감빵이 시민들 건강에도 좋지만, 농산물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사업진흥 연계 시너지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