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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오이 수경재배로 상주 오이 경쟁력 제고시설오이 수경 재배기술 교육 개강 ▲시설오이 수경재배 기술교육 모습.(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시설오이 재배 농업인 중 수경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9월 28일까지 4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오이 재배 방식은 크게 토양재배와 수경재배로 나뉘는데, 최근 수경재배를 이용하는 농가가 느는 추세다. 수경재배는 토양을 이용하지 않고 생육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적절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알맞은 농도로 조절된 배양액에 식물을 심어 산소를 공급해 재배하는 방식이다. 고령화 시대에 토양 관리에 많은 노동력이 들고 농기계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은 점을 고려하면 수경재배에 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토양의 연작장해와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는 장점도 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진행한 시설오이 양액 재배기술 교육보다 더 전문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화 기술보급과장은 “변화하는 농업 시대에 발맞추어 스마트팜과 수경재배 기술보급으로 상주오이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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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국내 육성 사과 「루비에스」 첫 출하미니사과 1kg에 12,000원, 새 소득 작물 기대 ▲미니사과 '루비에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미니사과 수요 증가에 발맞춰 보급한 국내 육성 사과품종 「루비에스」가 23일 지역 농협으로 첫 출하 됐다고 밝혔다. 국내 육성 사과 중소과 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2017년 보급한 「루비에스」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육성한 중소과 품종이다. 미니사과는 1인 가구의 증가 등 중소과 소비 요구에 맞게 육종된 품종으로 무게가 80g 내외의 소과다. 급식용, 후식용으로 껍질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주시 기준 8월 하순이 성숙기인 「루비에스」는 청리면 정성규 씨가 올해 처음 지역 농협을 통해 1kg당 12,000원을 받고 출하하고 있다. 4년생 나무 한 그루에서 15kg 정도 수확이 예상되며 단지화하거나 면적을 확대할 경우 새 소득 품종으로도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용화 기술보급과장은 “이번에 출하한 「루비에스」는 사과품종 다양화 및 소비층 선호를 반영한 틈새 소득 작목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일 생산 및 재배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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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감 봉봉초콜릿」 제조 특허기술 통상실시고품질 감 디저트 등 가공식품 개발로 떫은감 소비 확대 기틀 마련 ▲감 봉봉초콜릿.(사진=상주시 제공)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7월 29일 상주시 특산물인 ‘떫은감’을 활용해 개발한 [감 봉봉초콜릿의 제조 방법(제10-2256307호, 2021.5.20.)] 특허기술을 식품환경연구센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이전하였다. 이 기술은 초콜릿 안에 곶감, 감말랭이를 넣고, 감술 또는 감식초 당액을 넣어 알딸딸하거나 톡톡 쏘는 식감을 주는 제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 이전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 공공의 목적 그리고 상주시 시책의 추진을 위하여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식품환경연구센터에 무상으로 통상 실시를 진행했다. 기술 이전한 식품환경연구센터(대표 : 나혜진)는 식품 관련 정책연구, 시장조사, 제품개발, 공정표준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의 제품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1년에는 상주시와 협업하여 감을 활용한 고품질 디저트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제품 개발에 이번 특허기술을 접목하여 [감 봉봉초콜릿] 제품을 개발하고 상주시 감재배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도록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감 소비는 10월에 곶감, 홍시를 구입하는 형태로 집중되어 연중 소비가 가능하도록 가공제품 개발의 필요성이 컸다. 그리고 50대 이상 소비자 구매 비율에 비해 젊은층 구매 비율이 낮았다. 이번 「감 봉봉초콜릿」 제조방법 기술 이전을 통해 최근 젊은 층의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단맛이 강하고 독특한 식감의 제품으로 개발되어 매니아층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인규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장은 “상주의 특산물인 곶감의 소비 감소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라며 “감 봉봉초콜릿과 같이 다양한 감 가공 기술이 개발돼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창출하고 감 소비량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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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인사혁신처장상’ 수상대구지방기상청 협업사례 “과수 기상융합 서비스 개발로 기상재해 Zero에 도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인사혁신처장상 수상(유덕근 팀장).(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 수상(기관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범정부(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주최·주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례 추천에서 1·2차 예선, 본선 등 심사 전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때 열릴 예정이다. 이번 수상 사례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추진한 ‘과수 기상융합 서비스 개발로 기상재해 Zero에 도전!’으로, 대구지방기상청(청장 고정석)과 협업을 통해 진행한 혁신사업이다. 시는 과수 기상융합 서비스라는 생소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0년 대구지방기상청과 협업을 시작했다. 기상서비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기상청과 이 서비스의 수요자인 농업인 사이에서 교량 역할을 했다. 이 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대표 과수인 사과·감·포도·복숭아·자두·배 등 총 6가지 종류에 대한 특화된 맞춤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기상재해로 인한 과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상주시와 의성군을 합쳐 총 182개 농가가 시범 선정되어 서비스를 받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향후 앱을 개발하는 등 편리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과수 기상융합서비스 개발 작업에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유덕근 과수품질팀장이 실무책임자로 참여했다. 유 팀장은 시범 사업에 참여할 농가 80가구를 선정해 대구지방기상청에 추천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축적된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과수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기온 같은 각종 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유 팀장은 포도 비가림 시설을 개발해 특허를 얻는 등 상주시의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양 기관과의 협업이 쉬워 보이지만 그 과정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이런 과정을 묵묵히 잘 수행해 상주시의 농업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조직 내 협업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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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기발한 발상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하자!농업인 현장 애로 기술 실증연구 과제 수요조사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1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현장의 영농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실증연구 과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농업특성 및 현장 실용연구, 기술 확산 효과가 높은 우수 연구개발기술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야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농촌자원, 농식품가공 등이며 실증연구가 가능해야 한다. 영농애로기술의 해결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인단체는 영농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험연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술센터는 접수된 내용을 심사해 실증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연구에 들어간다. 심사 기준은 영농현장 활용성, 사업 적정성, 파급효과, 입지여건 등이며 총 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가 농업인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다른 농업인과 단체에도 공유할 경우 영농기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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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이력서 작성해요!!!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농업기계 관리기술 실증업무 협약 체결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이력 관리용 시스템 개발 및 데이터 체계 구축 실증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농업기계 이력 관리용 시스템 개발 및 데이터 체계 구축 실증사업을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대표 김신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협약식을 열지 않고 양측이 서명한 협약서만 교환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상주시 보유 기계에 대한 활용 협력 ▲이력관리 데이터 수집을 위한 대상자 선정 협력 ▲기타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으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농업기계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실증 구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임대하고 있는 트랙터에 단말기를 부착해 작업 면적, 작업 시간, 정비 내역 등 여러 가지 데이터를 수집 실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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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딸기 화아분화 검사로 다수확 길 열다!딸기 화아분화 검경에 의한 정식 시기 결정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화아분화 검경을 통해 딸기 모종 정식시기를 결정, 딸기 고품질 다수확의 기반을 마련한다. 상주시 딸기 재배면적은 17.7ha(43호), 총생산량 635.8t, 조수익 38억으로 효자 품목 중 하나이다. 11월 중으로 조기수확을 하는 것이 딸기 재배농가 소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올해 딸기 정식적기는 9월 10일 전후로 예상되며 화아분화 검경을 한 뒤 정식해야 조기수확을 할 수 있다. 검경을 원하는 농가들은 위치가 다른 곳에서 딸기묘를 뽑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현미경으로 생장점을 관찰해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게 되면 수확지연이 많게는 1개월가량 될 수 있으므로 화아분화 검경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라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상주딸기 생산을 위해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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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샤인머스켓 포도 시기별 관리, 사이버 교육 진행동영상을 통한 실습, 화수정형 및 생장조절제 1차 처리 교육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품목별 전문교육을 4일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품목별 전문교육은 올해 초, 포도, 고추, 복숭아 등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어 무기한 연기 중이다. 이로 인해 신규 농가들이 재배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재배 기술 문의가 이어져 농업대학뿐만 아니라 품목별 교육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화수정형 방법과 생장조절제 처리법, 5월 과원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기술보급과의 포도 담당인 정도욱 지도사가 맡았다. 샤인머스켓 재배에 관심이 있는 농가가 참여해 강의를 들었다. 농촌지원과장(김규환)은 “교육을 원하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재배 기술 배양과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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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상북도 육성 딸기 ‘알타킹’ 농가 보급‘설향’ 품종과 거리 두기 나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설향’ 위주의 단일 품종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기연)과 2020년 도비사업으로 수출용 딸기 신품종 농가 조기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품종은 ‘알타킹’이다. 국내 딸기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설향’ 품종 위주의 편중 재배 문제를 해결하고 품종 다양화로 딸기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육성한 ‘알타킹’은 2019년에 품종보호 등록된 신품종으로 과실이 크면서 당도가 높고 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품종 특성상 꽃솎음 작업이 적어 노동력이 절감되는 효과도 있다. 상주시의 딸기 재배규모는 40여 농가, 15ha이며 그중 신품종에 관심 있는 낙동면에서 다섯 농가, 2ha가 참여해 진행했다. 모주 9,000주를 구입해 6월 하순까지 모주당 20주 내외의 자묘 생산을 목표로 이후 정식 및 수확할 예정이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신품종이 신속히 정착되도록 재배기술교육을 꾸준히 하고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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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교육생 모집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6차 산업으로 힘찬 도약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가공 산업의 발전을 위해 4월 6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23일 목요일부터 4시간씩 총 8회 실시하며, 75% 이상 교육 참석 시(6회 이상) 수료 조건을 갖춘다. 교육 내용은 필수적인 가공기술뿐 아니라, 고부가가치를 추구하는 농업인들의 소규모 가공사업장 창업과 관련해 식품기준에 적합한 가공식품의 생산, 판매, 유통 및 가공사업장 인허가 절차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다룬다. 성백성 미래농업과장은 “6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가공교육을 실시하여 농가들이 차별화된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와 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참고하여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산물가공팀(☎537-5451)을 방문해 교육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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