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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 영‧호남 교계 한 목소리로 외쳐차별금지법은 ‘국민 역차별’, 기본권인 신앙‧양심‧표현의 자유 침해 동성애자 기도로 품어야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 8월 6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는 광주전남평신도연합 주최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연합집회가 개최됐다. 평등을 가장한 악법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영‧호남 교계가 뭉쳤다. 8월 6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는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광주전남평신도연합’ 주최로 차별금지법 반대집회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지역에서도 CE인권위원회, 경산중앙교회, 대구동신교회 등에서 함께 참여했다. 이날 연합행사는 지난 7월 14일 대구에서 열렸던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김철진 장로(광신대학교 교수)가 광주‧전남지역 교계도 함께 목소리를 내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이뤄지게 됐다. 행사는 송하정 장로(광주전남남전도회 회장) 기도와 정종식 장로(광주전남장로회 회장) 성명서 낭독으로 시작해, 각계 대표들의 발언 및 구호제창, 기자회견 등으로 진행됐다. 정종식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차별금지법(평등법)은 2007년 이후 여러 번 발의됐지만 무산됐다. 그동안 무산된 것은 차별금지법이 문제가 많다는 간접 증거이다. 그런데 21대 국회는 문제가 많은 차별금지법을 또 발의했다”며, “차별금지법은 차별을 금지한다고 하지만 국민을 역차별하고 국민 다수의 입을 막으려는 악법”이라고 했다. 이어 “차별금지법의 왜곡된 실체를 숨기고 통과시키려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면서 “이미 개인적 차별금지법이 20여 개 제정돼 있기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구태여 만들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각계 발언에서는 교계 대표 김성천 목사(광주전남노회협의회 회장), 교육계 대표 김성광 교수(광신대), 사회복지계 대표 김성덕 전 이사장(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학부모 대표 강성심 집사, 대학생 대표 최현호(호남대) 이혜인(영진전문대) 등이 5분 발언을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입장을 각기 개진했다. 김성천 목사는 “차별금지법은 소수 특정한 자를 옹호하기 위해 보편적 타인의 모든 인권을 억압하는 이상한 제도”라고 규정했다. 또 “무엇보다 차별금지법은 헌법에 보장된 신앙의 자유,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을 유린하며, 특별히 가정을 파괴하고 저출산 위기에 있는 민족사회를 엄청난 위협으로 모는 악법이기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다. 대구·경북지역 교계에서도 대표 발언에 나서 차별금지법 관련 문제점을 설명했다. CE인권위원회 회장 정순진 집사는 “정부와 일부 국회의원, 언론, 시민단체는 가짜 평등, 가짜 인권, 가짜 차별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윤리적 행위에 대해 옳지 않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자유민주사회의 가장 기본적 원리이다. 성소수자, 동성애자를 누구보다 사랑하기에 동성애 행위를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에서 나올 수 있도록 손잡아주는 것이 진정한 인권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별히 탈 동성애자 상담단체 아이미니스트리 박진권 대표는 “저는 동성애자로 살았다. 저에게 HIV 질병이 발견됐을 때, 바이러스는 이미 제 몸을 뒤덮었고 면역력은 바닥이었다. 그런 제 주변에 남아있던 것은 동성애자가 아니라 저를 위해 기도해준 교회 지체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성애자에게 너희 생각대로 살라고 하는 것이 그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거기서 나올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그들을 위한 것이다. 동성애자들로부터 ‘너무 고통스럽고 괴롭고, 우리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 ‘나를 제발 그곳에서 나오게 도와 달라’는 연락이 제게 온다. 그들은 평범한 가정을 누리고 싶어 한다. 우리가 어떻게 가야 할지 너무 분명하다”고 호소했다. 광주지역 집회를 마치고 대구‧경북지역 성도들은 바로 전주로 이동하여, ‘차별금지법반대 전북도민대회’에 참석해 전북지역 성도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시가행진에도 참여했다. 대구‧경북 CE인권위원회 정순진 집사는 “몸은 비록 힘들지만 우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모두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다음 세대를 위해,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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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만7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 돌봄 포인트’ 지급경주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돌봄포인트(돌봄쿠폰)’를 13일 지급했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3월 기준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대상 아동 약 10,400여 명으로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아동돌봄포인트(돌봄쿠폰)’를 지급되며, 아동수당은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만7세 미만(0~83개월)의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복지 사업이다. 지급방식은 전자바우처(아이(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부여)형식이며 카드사별로 안내 문자를 대상자에게 발송, 주민센터 방문이나 온라인 신청을 하지 않고도 포인트를 받은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지급된 돌봄포인트는 경상북도 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지만, 동네마트‧전통시장‧이미용업소 등 어디에서나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난 3월에 아동수당을 받은 가구라면 신청하지 않아도 모두 지급되고,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하더라도 문제없이 지급되는 만큼,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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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어린이집 무료소독 실시장난감소독세척사업단 ‘키즈월드 영주점’과 협력하여 진행 영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승석) 소속 장난감소독세척사업단 ‘키즈월드 영주점’은 지난 2020년 2월 4일부터 2월 7일까지 4일간에 걸쳐 신종 코로나 및 독감 등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친환경 무료소독을 영주시 관내 어린이집에 실시했다. ‘키즈월드 영주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지역에서도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중 장난감 소독사업단에서 비교적 면역력이 약한 유·아동의 건강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친환경 소독제를 초미립자를 통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무료 소독을 ‘영주시 복지정책과·아동청소년과’와 협력하여 진행했다. 영주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영주자활후견기관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어 2007년 12월 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이 위탁을 받아 지역자활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을 통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배양 및 기능습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주지역자활센터 8개 자활기업과 8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근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활기업으로는 신나는 빗자루 1, 2호점, 천사손길 간병 1, 2호점, 두꺼비건축, 꼬신내솔솔, 전국빨래자랑, 행복건축과 자활사업단으로는 전국수선자랑, 클린슈즈세탁사업단, 뽀드득청소사업단, 영주애손길, 희망손공동작업장, 장난감소독세척사업단, 인턴형사업단, 뚝딱이목공예사업단을 사회서비스사업으로는 가사·간병 방문도우미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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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제안, 정책이 된다’…영주시 ‘첫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열려청청팀(영광여중) ‘청소년 복합 안전 놀이시설’ 대상 경북 영주시가 지역 청소년을 주인으로 세우고 이들의 목소리에 눈 마주하고 귀 기울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31일 148아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가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길을 열어주고 학교와 청소년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협치의 좋은 사례로 손꼽힌다. 지난 7월 참가자를 모집한 예선에는 모두 20개 팀, 81명이 참가했다. 영주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안내용의 진정성과 실효성, 지속성, 논리성 등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의 발견에 중점을 둔 예선심사를 진행해 본선에 진출할 6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 대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본인 스스로의 문제를 직접 정책으로 제안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참여 해보는 것으로, 본선 6개 팀이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통해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표했다. 대회결과 대상은 청청팀(영광여자중학교 권현서외 3명)이 제안한 “청소년 복합 안전 놀이시설 마련”이 차지했다. 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복합센터 조성에 대한 주제를 다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 2팀은 김김히어로즈팀(동산여자중학교 김서현 외 1명)이 제안한 “ALWAYS WITH YOU 청소년 안전길”과 동그랑땡 산더미팀(동산여자중학교 이세민 외 2명)이 제안한 “TAB 정책(Teenager Bus)”이 수상했다. 우수상 3팀은 전문*인팀(영주고등학교 변상혁 외 4명)이 제안한 “전문 인문학 강좌와 체험프로그램”과 우아소팀(남산초등학교 김가은 외 1명)이 제안한 “우리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팀(영광여자고등학교 홍현서 외 4명)이 제안한 “서천둔치 활성화 방안”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한 실현 여부와 예산확보 등의 후속 조치를 거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대회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아동·청소년 20팀의 80여 명이 참가해 반응이 뜨거웠다. 회를 거듭하게 되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더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창안대회를 정례화 하겠다”고 밝혔다. ※ 대회결과 시상결과 팀 명 제안제목 참가자 비고 대 상 청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놀이터) 청소년 복합 안전 놀이시설 마련 (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복센터 : 도서실, 스터디카페, VR체험 및 영상실, 파티룸,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권현서, 이사민 장선혜, 장세원 중등 최우수 김김 히어로즈 ALWAYS WITH YOU 청소년 안전길 (청소년들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어두운 골목 등에 셉티드 환경 적용 -벽화, 가로등, CCTV, 로고젝터 등) 김서현, 김영은 중등 최우수 동그랑땡 산더비 (동산) TAB정책(Teenager Bus) (등하교 시간 청소년 전용 버스 운영) 이세민, 신소은 임예원 중등 우 수 전문*인 전문 인문학 강좌와 체험프로그램 (지역문화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 체험교육) 변상혁, 김상곤 김관택, 이현종 유찬욱 고등 우 수 우아소 (우리들의 아름다운 소리) 우리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학교 앞 육교 지붕설치 및 횡단보도 양방향 신호등 설치) 김가은, 이하은 초등 우 수 영주시청소년 참여위원회 서천둔치 활성화 방안 (인라인 스케이트 및 돗자리대여 그늘막, 쓰레기통 등 편의시설 설치) 홍현서, 이석현 전민정, 김민서 김가연 고등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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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고사장 아웃리치 실시8월 7일, 포항제철중학교 고사장, 경주 꿈드림 청소년 40여 명 응시 경주시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7일 올해 제2차 검정고시 고사장(포항제철중학교)을 찾아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시험합격 응원과 함께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날 아웃리치는 경주·포항·영천·울진 꿈드림센터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을 위한 교육지원, 자립지원, 취업지원과 건강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1:1 학습지원 및 인터넷강의 지원, 자기주도 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검정고시 응시청소년들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제2차 검정고시에도 학습지원을 받는 청소년 40여 명이 응시해 노력의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지속해 새로운 꿈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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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9 부모교육 특강’ 개최김은지 소장 초빙 특강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소통과 훈육의 비밀’ 경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2019 부모교육 특강’은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올바른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청소년기 자녀를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가치관 정립을 위해 준비된 교육과정으로 4일에 이어 오는 11일에도 진행된다. 이번 부모교육은 김은지(김은지 상담교육센터, 한국 사진영화치료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소통과 훈육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4일에는 ‘영화로 배우는 민주형 부모교육’을 진행했으며, 11일에는 ‘신호등 법칙을 활용한 민주형 소통법’을 강연한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방법 이해로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교육과 청소년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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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방과후 돌봄서비스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이용 아동 모집’▲영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내부 전경.(사진제공=영주시_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적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신규로 설치해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3일 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지난달 12일 지역 생활밀착형 SOC사업(사회간접자본)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흥신도시에 들어선 ‘한그린목조관’ 1층을 목재로 인테리어를 시공해 시민공유 공간 제공과 지역 아이들을 위한 돌봄센터로 조성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돌봄 시스템을 넘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 아동(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보편적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다함께 돌봄센터는 5월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아동을 모집 중이며,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어린이들의 일정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맞벌이나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급한 상황에 처한 가정에서 다함께돌봄센터에 아이를 맡기면 돌봄선생님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보호자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아동의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에게 보호, 교육, 안전한 놀이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5월 30일에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초청해 개소식과 시설소개 및 시설관람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홍보할 계획이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부모들의 보육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 발굴과 제공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며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놀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돌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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