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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월 3일(금)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추운 겨울은 심장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급성 심정지 환자가 가정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평소 응급상황시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심폐소생술(CPR)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가 이루어지게 되면 환자가 회복할 확률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 발생하는 사고들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을 중심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보건기관으로 2022년 10월 임시개소하여, 2023년 1월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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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안전사고 대비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 점검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절기 안전·방역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농어촌민박 6개소, ▲관광농원 1개소, ▲휴양마을 1개소로 총 8개소로 소방, 전기 분야는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이번 검검에서는 시설물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주기적 환기 소독 등 방역 분야,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정기 점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에 대한 지도와 처분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이용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산의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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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응급의료상담 연간 12만여건 기록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의료정보제공 및 응급처치 상담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12만 800여건, 하루 평균 331건으로 서울, 경기 북부, 부산에 이어 전국 네 번째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담내용으로는 병·의원·약국 등 의료정보제공 41.2%, 응급처치 상담 33.7%, 질병상담 10.9%, 이송병원 선정 4.1%, 기타상담이 10.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상위 실적을 기록한 것은 응급의학 전문의가 직접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영상소프트폰을 활용해 사고 상황을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정확한 처치법을 안내하는 등 “경북소방의 한발 앞선 응급의료상담이 도민에게 굳건한 믿음을 주어 119를 자주 찾는 이유”라고 소방관계자는 밝혔다. 지난해 말에는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적극적인 병원수용으로 환자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고충을 한결 덜어주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올해도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크워크 구축 및 상담 서비스 교육 고도화를 통해 응급의료상담 체계를 더욱 강화 하겠다”며 “병·의원·약국 등 의료정보 문의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체 없는 119 신고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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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실시영천시는 29일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 의료기관, 공동주택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보건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심폐소생술 교육담당팀과 연계하여 2차례로 나누어 진행한 교육은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관리 방법 순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53개소)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 장비의 정상작동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등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등 각종 위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응급상황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 확보와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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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리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으로 안보 역량 강화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 25.(금) 민방위교육장에서 통·리 지역민방위대장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기본분야 및 실전 체험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의 최일선에서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민방위대장들에게 국가 위기사태나 재난과 같은 비상사태 발생 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상황판단 능력과 사고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오전, 오후 각 3시간에 걸쳐 민방위 제도 및 임무와 역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상황전파 및 경보통신, 지진 및 화재안전 등 기본 훈련과 실전훈련 강화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분야 전문강사 5명으로 구성, 비상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북한의 잦은 도발과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발생으로 주민들의 위기의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사시 지역민방위대장님들의 현명한 판단과 통솔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지역사회의 지킴이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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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경찰서와 합동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27일(수) 오전 10시부터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강원 춘천에 이어 경기 김포, 파주 양돈농가 및 경북 영주, 문경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수렵활동 시 안전수칙,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뿐만 아니라 응급처치(CPR) 교육 및 실습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 구미경찰서 총포담당 직원이 강사로 나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기 안전교육과 총포소지 허가, 갱신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였다. 지역 엽사 42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총기포획 활동 등을 수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에 힘써 온 피해방지단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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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 남부봉사관 드디어 개관▲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 개관식 테이프 커팅식.(사진=경북도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부봉사관이 2년간의 공사 끝에 28일 경산 하양읍에 위치한 경산 지식산업지구내에서 개관식을 갖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류시문 대한적십자 경북지회장,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남부권 봉사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경북 남부지역은 2016년에 도청의 안동 이전과 함께 적십자 경북지사 본사도 2019년 9월에 안동으로 옮기면서 영천, 경산, 청도, 성주, 고령의 남부지역의 적십자 구호활동, 전문교육 등 적십자의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또 5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130개 조직 4639명의 봉사회원들도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남부봉사관의 개관으로 북부지역의 적십자 경북지사(안동 본사), 서쪽의 서부봉사관(구미), 동쪽의 동부봉사관(포항)과 함께 도내 4개 권역을 아우르는 적십자의 통합적인 봉사시스템이 완성돼 보다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적십자의 각종 활동들이 가능하게 됐다. 남부봉사관은 남부지역 중 봉사회원이 가장 많고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경산시(경산 지식산업지구 내) 하양읍에 자리 잡았다. 887㎡ 부지에 연면적 942㎡의 3층 건물로 1층에는 직원 사무실, 구호물류창고, 휴게시설과 2~3층에는 조리실, 응급처치․심폐소생․청소년 봉사교육 등 교육시설과 대강당을 갖췄다. 이로써 경북 적십자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신속하고 빈틈없는 구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어렵고 힘든 곳마다 제일 먼저 도착하여 마지막까지 남아 있기로 유명한 적십자의 노란조끼 봉사회원분들의 희생과 나눔의 정신은 이번 사상 최악의 울진 산불과 포항 태풍피해 현장에서 큰 힘을 발휘했다”면서 “우리 회원분들에게 꼭 필요했던 이번 남부봉사관의 개관을 통해 적십자의 인류애와 봉사정신이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더욱 더 빛을 비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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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도시가스 공급비용 동결 결정▲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단체사진.(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0일 공인회계사, 소비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올해 7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하는 도매요금과 도지사가 승인하는 지역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을 합산한 금액으로 매년 공급비용에 대한 연구용역을 거친 후 요금을 조정하고 있다. * 소비자요금 = 도매요금(한국가스공사) + 공급비용(도시가스회사) 올해 최종 결정된 도내 4개 권역의 공급비용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를 감안하여 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공급비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포항권역은 2.4199원/MJ(동결), 구미권역은 2.4811원/MJ(동결), 경주권역 2.4541원/MJ(0.0090원 인하), 안동권역은 3.1830원/MJ(동결)로 결정됐다. 이에 도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는 정부의 도매요금과 7월부터 결정된 공급비용이 합산된 금액을 적용받아 가스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부과된다. 한편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경북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 올라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7월부터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해 물가안정관리와 민생경제회복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시군과 협력해 지방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매주 물가동향을 파악하는 등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또 분야별 지방물가 관리품목에 대해서는 책임관리를 강화하고 경제위기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긴급지원 대책도 추진한다. 특히 물가가 연일 고공 행진하는 상황을 틈타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어지럽히는 위조상품 판매행위나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도와 단속에 나서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고물가로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감안해 도는 버스와 택시 요금에 이어 이번에 도시가스 요금까지 동결하는 특단의 대책을 취했다”며 “시군에서도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값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물가가 안정적 수준으로 유지될 때까지 강력하게 물가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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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로당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소방 안전교육 실시’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일환으로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와 협업하여 2022년 7월~12월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경로당 소방안전교육은 2021년(12개 경로당, 149명)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총 40개소 600명 정도로 대상을 확대해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응급처치, 신변안전 등 총 6개 교육분야로 구성됐다.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 요령 및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 화재 시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해 화재 취약계층 보호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로당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선생님들과 바쁜 소방행정 업무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교육해주시는 울진소방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전문적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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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119구급차 내에서 새 생명 탄생!▲구급차에서 분만을 도운 구미소방서 옥계119안전센터 소방교 안성훈·신대희, 소방사 안혜진 대원.(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일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30대 산모가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여아를 순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7시 32분경 구미 ◯◯읍에 거주하는 38주차 임산부가 분만 진통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미소방서 옥계119안전센터 구급대원 3명은(소방교 안성훈·신대희, 소방사 안혜진) 즉시 출동해 임산부 상태를 확인하고, 평소 진료를 받던 대구 소재 산부인과로 출발했다. 분만 진통의 주기가 짧아져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이송 중 응급분만을 준비했고, 구급지도 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으며 구급차 내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해 병원에 인계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흔치 않은 상황이라 긴장도 됐지만 평소 받았던 분만 응급처치 교육과 훈련대로 침착하게 대응했다”며 “건강한 산모와 신생아를 보면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출산율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거주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를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출산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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