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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 선정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2년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 형곡2동 등 14개 구역에 실시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자체 이행실적 평가 결과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에 선정되었다. 이 결과 구미시는 사업금액을 증액(57→72.8억) 확보하여 올해도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 주변과 주택가 전봇대에 어지럽게 난립한 전기선과 통신선로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중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1월 중 사업구역을 선정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 구역별 주민, 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대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호 정보통신과장은 “2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21~’25년)에 따라 지속적인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으로 시민 생활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정주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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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통합RPC현장방문!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10월 20일(목) 제262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통합RPC 현장을 방문했다. 전자·정보산업 분야 핵심 연구개발 및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IT산업의 취약한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출범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역 신성장동력산업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산·학·연·관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협력거점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384개(1,568억)과제 수행, 구미기업 대상 기술이전 16건, 고용창출 2,779명, 시험분석·인증 3,952건, 매출기여 15,322억, 기술지원 1,297건, 창업지원 299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2022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까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60,경북 60(도 18 시42), 기타 60)으로 메타버스 실증지원, 지역 특화사업 발굴, 인재양성, 허브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제조 산업과 연계한 메타버스 산업육성으로 지역 기업의 신시장 진출 및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5축 가공기, 3D프린터 등 주요 연구장비 및 시설들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선산읍 화조리에 위치한 통합 RPC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7,102백만원(국비 6,841 지방비 3,420 자부담 6,841)으로 20,230㎡ 부지에 통합 RPC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2022년 6월에는 선산 RPC 1차 철거공사가 완료되었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전자정보기술원의 풍부한 기술인력과 지금까지 축적해온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액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 RPC 사업도 내년 9월 준공까지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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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구미 방문 및 세미나 참석▲지역 R&D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 후 기념촬영.(사진=구미시 제공)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 16.(금) 구미를 방문해 김영식 국회의원이 주최한 지역 R&D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에 참석하고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혁신체제의 새로운 방향성과 지역 R&D 오픈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원(KIST) 원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등 정부출연연구기관(16개) 원장 및 지역기업인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역주도 중앙 지원의 지역과학기술 혁신방안」 및 「출연(연)과 지역의 협력 사례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희권 국장과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이 발표한 후에, 우병구 전자정보기술원장을 좌장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및 지역대학 교수 등 5명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행사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중요 현안사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중심도시 구미 조성 및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구미의 여건 및 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구미시는 전기·전자 관련 기업들이 밀집해있고, 원소재·부품부터 수요기업까지 반도체의 전 공급망이 완비되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K-반도체 벨트를 영남권까지 연장하고 국가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미시는 산·학·연 협력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반도체 실무협의회(TF)를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5G 테스트베드, XR 디바이스 개발센터를 비롯해 2022년 공모선정으로 현재 구축 중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센터까지, 메타버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사업」 및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사업」, 「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 구축 사업」 등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을 준비 중이다.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가 디지털 패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중대한 시기라며 구미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첨단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구미를 방문해 주신 이종호 장관님께 감사드리며, 구미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장관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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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도입▲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목표 개념도.(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달 클라우드 기반 도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업무시스템 도입 방향을 확정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한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컨설팅’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사업으로 지원해 2020년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서비스(SaaS)를 경북도 산하기관의 특성에 최적화해 도입하기 위한 과업범위와 예산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컨설팅을 시작한 지난 4월 도 산하 공공기관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28개 기관 중 전국시스템 이용 등 현황상 참여하기 어려운 7개 기관을 제외한 21개 기관에 통합업무시스템을 우선 도입하고 향후 전 기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이 도입되면 예산·회계와 연동되는 급여·복무·전자결재 기능이 통일돼 기관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기관 업무상황을 실시간 공유 및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돼 도정 협업 기능도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도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22~25년)과 관련해 통합업무시스템을 보안 인증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도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실시간 기능개선 및 통합관제가 가능해져 개별기관의 유지관리 비용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또 원격업무 등을 통해 경북 각 지역에 산재한 기관이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협업과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약 5개월간 클라우드 도입 및 업무연동, 자료이관을 거쳐 올해 12월에는 시스템 검증 및 사용자 교육훈련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통합업무시스템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처럼 도가 예산·회계 및 전자결재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일괄 도입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타 기관의 수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통합업무시스템 도입은 민선 8기 연구중심 혁신도정 시즌 2를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일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운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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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간담회 개최구미시는 6. 28.(화) 15시 금오공과대학교 주관으로 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사업’ 연구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연구소기업 총 12개사 및 예비 연구소기업 6개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 및 협력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미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소개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식 △2022년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구미강소특구에 추가로 설립된 연구소기업인 주식회사 엠이티, ㈜대디푸드, 대원오토메드(주), ㈜지에이치에스 대표에게 현판을 수여하고, 이들이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하여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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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레저선박산업 육성 방향 세미나 개최▲경상북도 레저선박산업 육성 방향 세미나.(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30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선박산업 관련 연구원, 대학교수, 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선박산업 육성 방향에 관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첨단 해양레저선박 개발과 향후 방향(박충환 중소조선연구원 해양레저안전연구센터장) ▷경상북도 해양레저산업 발전 방향과 주제(엄대영 위덕대학교 교수) ▷지역 중소조선산업 현황과 미래 과제(김수환 동성조선 대표)에 대해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박충환 센터장은 탄소중립에 따른 친환경 및 고효율 자율운항레저선박의 개발과 레저선박 표준화 및 인증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엄대영 교수는 해양친수문화 확산과 해양레저선박산업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경북도 해양레저산업 발전전략기구 설립을 제안했다. 김수환 동성조선 대표는 지역 중소조선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해외사례 분석을 통하여 중소조선산업의 육성 및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박세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학기술정책실장의 주재로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서경석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사업기획실장,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략사업본부장, 경북대학교 로봇 및 스마트시스템공학 조한길 교수, 이종호 한일뉴즈 총괄이사, 윤상현 대구경북 연구원 연구위원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문가는 우리나라의 조선 산업은 대규모 조선소가 입지한 울산, 경남 등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경북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경북은 중소형 친환경, 레저선박을 중심으로 설계 및 건조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부품 및 기자재 표준화, 인증 지원이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올해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사업(총사업비 465억원/국비 325억원, 지방비 80억원, 민자 60억원)을 유치했다”며 “앞으로 도는 지역의 중소 조선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중소형 해양레저선박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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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AI를 활용한 농작물 절도 예방 착수 보고예천군은 4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재업 부군수를 비롯한 경상북도, 예천경찰서, 포항테크노파크 외 3개 참여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를 활용한 농작물 절도 예방 체계구축’ 공모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사업으로 선정돼 정부출연금 6억9천만 원을 지원받아 구축되며 5월 착수, 11월 실제 운용 및 개선을 거쳐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구역인 감천면과 호명면에 레이더&카메라&인공지능을 결합한 CCTV를 마을 출입로에 설치하는 것은 물론 농작물 이동을 감지할 수 있는 BLE태그, 복합IoT센서, IP스피커 및 스마트젝터 등을 설치해 수집된 데이터는 실시간 분석과 전파로 농작물 절도를 예방·관리함으로써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실시간 AI 농작물 절도 예방시스템이 좋은 성과를 거둬 농가가 많은 읍·면에 확산 보급하고 화재 재난 등 공공 안전 전반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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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 사업’ 공모 최종 선정▲대가야생활촌 전경.(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가야생활촌 내 주산성전시관을 활용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억원(국비 10억, 지방비 10억)을 확보했다. 대가야역사와 기초 과학 이론을 접목하여 딱딱한 학습의 틀을 벗어나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에듀테인먼트형(Edutainment) 어린이과학체험공간을 마련할 것 이다. 3대문화권 사업장인 대가야생활촌의 콘텐츠 다각화로 가족형 과학 문화 거점 마련과 새로운 체험콘텐츠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적 놀이 문화를 제공하여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으로서 앞으로 과학기술을 이끌어 미래세대에게 창의적인 콘텐츠와 과학체험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수(곽용환)는 “어린이체험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북지역에 어린이과학관을 조성하여 생활SOC를 활용한 공립과학관의 새로운 형태로 지역사회와 이용객이 함께 만들고 발전하는 콘텐츠 중심의 과학전시관 콘텐츠를 제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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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중케이블정비시행! 안전한 도시로 변신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12(화) 14시 도시 곳곳에 난립한 통신·전선을 일제 정비하기 위하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대적인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나선다.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공중케이블 정비 2차 중장기 종합계획에 포함돼 국비 70억원의 사업비로 5월에 시작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최근 공중케이블 5개년 계획을 수립,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위하여, 2026년까지 총 285억원의 국비 예산을 투입,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 형곡동 일대 14개 구역으로 확정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지산동, 신평동, 비산동 광평동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케이블을 정리해, 정주 여건 개선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정비내용은 ▲여러 방향으로 설치된 방송·통신 인입선 정비 ▲동일전주에 과다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 폐선·사선 철거 ▲지나치게 몽쳐 있거나 늘어진 방송·통신선 정리 등이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체 물량의 40%를 정비 완료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깔끔한 도시!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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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중케이블정비시행! 깔끔한 도시로 변신!2021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 통신사 7개 사업자 협력으로 체계적인 정비 추진 ▲구미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도심 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공중케이블(전선·통신선)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공중케이블 정비 2차 중장기 종합계획에 포함돼 국비 41억 원의 사업비로 6월에 시작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지산동, 신평동, 형곡동, 비산동 일대 9개 구역으로 확정하였으며, 지난 2019년에는 원평동 문화로, 중앙시장, 인동시장을 대상으로 정비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케이블을 정리해, 정주 여건 개선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정비내용은 ▲전주에서 건물로 복잡하게 연결된 케이블 정리 ▲불필요하게 방치된 폐선 정비 ▲늘어진 통신선과 과다하게 설치된 방송 케이블 정비 등이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곳곳에 난립한 공중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비하여 시민 생활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정주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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