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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축제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 봇물‘1차 프로모션에 이어 2차 프로모션 개시’ ▲영덕대게축제 로블록스.(사진=영덕군) ‘제24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12월 27일(월)부터 12월 31일(금)까지 본격 개최된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기획, 추진돼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지역 축제로 ‘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라는 주제 아래 로블록스 대게게임 이벤트, 대게라면 밀키트 후기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 아프리카 BJ 라이브 먹방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 개최에 앞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덕대게축제 로블록스가 20일 오픈된다. 로블록스는 메타버스에서 영덕강구항 해파랑공원을 구현해 영덕대게축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포인트다. 가상 공간에서 영덕대게축제의 흥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나아가 영덕대게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기회의 장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또한 참여 인증샷, 친구 초대, 베스트샷 선정 등 로블록스 공간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가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게줄당기기 게임 등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영덕대게축제를 홍보하는 해시태그 이벤트가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덕대게축제 게시글을 해시태그 포함하여 리그램 한 뒤 댓글을 게재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영덕대게축제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회원 아이디를 댓글에 동시 게재하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덕대게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영덕 지역 브랜드인 `영덕 해품`이 런칭한 대게라면 밀키트의 후기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덕 해품 대게라면 밀키트 제품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순한맛, 매운맛 등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영덕 대게 고유의 맛이 고스란히 담긴 시원한 해물라면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게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츠홈쇼핑주식회사 라이브커머스와 아프리카 BJ의 라이브 먹방도 전개된다. 해당 방송을 통해 영덕대게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간편하게 손질하는 방법,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재료 등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경상북도, 영덕군이 후원을 맡은 지역 축제로 영덕 대게의 특징을 전 국민에게 상세히 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로블록스, 유튜브, 줌, 네이버 라이브 등 다채로운 온라인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전개되는 가운데 남녀노소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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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구미시 여행리포터즈 모집시민이 디자인하는 구미여행 12. 13(월)까지, 22명 모집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 29.(월)부터 12. 13.(월)까지 구미여행리포터 22명을 모집한다. 구미여행리포터들은 동영상과 SNS 여행콘텐츠로 구미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행리포터가 참여한 영상물은 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투브)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유용하고 흥미 있는 구미여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과 동영상에 출연이 가능한 구미시민과 관내 학생, 직장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2022년 1월 1일부터 1년간 다양한 구미여행 홍보 콘텐츠 제작과 관광도시 구미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구미여행리포터는 시민과 시정의 가교이자 연결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며 구미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관광진흥 아이디어 발굴에도 참신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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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0월의 하늘’로 과학의 즐거움 ‘만끽’오는 30일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 강연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 영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영주시립도서관에서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강연은 과학·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맛보고 우주와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KAIST 수리과학과 엄상일 교수가 ‘그래프이론 이야기’를 주제로, 한왕근교육연구소 한왕근 대표가 ‘열려라! 청소년 과학자의 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에서 볼 수 있듯 과학에 관심이 있거나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자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10월의 하늘’은 과학 강연을 넘어 독서문화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취지도 함께 담겨 있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는 “강연을 기회로 처음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등 고학년 이상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은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영주시립도서관 계정(@yjlib2020)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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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라인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 17일까지 열려‘풍기인삼 구매 릴레이 챌린지’ START! 올해 24회째를 맞은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10월 1일 온라인으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풍기에서 심봤다’라는 주제로 17일까지 온라인 채널(유튜브) ‘풍기인삼축제’와 축제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특히 트롯 공연과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5차례의 ‘풍기인삼 릴레이 콘서트’가 인삼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축제기간 중 ‘UCC공모전’, ‘풍기인삼 구매 릴레이 챌린지’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 릴레이 챌린지는 풍기인삼을 먼저 구매하고 다음 대상자를 지목해 구매를 확산시켜 나가는 캠페인으로, 축제기간은 물론 31일까지 10월 한 달간 이어갈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풍기인삼을 비대면으로 소개하게 돼 아쉬움이 크지만, 축제를 통한 풍기인삼의 소비 활성화로 재배 농가에는 보탬이 되고 온라인 방문객은 건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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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노래하는 선생님 ‘GTS054’ 조회수 39만 회 돌파코로나19 극복 비대면 교원 노래 서바이벌 영상 폭발적인 인기 ▲경북교육청,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교원 노래 서바이벌 영상 폭발적인 인기.(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노래 서바이벌 경연대회 ‘GTS054’를 기획해 현재 누적 조회수 39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GST054’는 ‘Gyeongsangbukdo Teacher Singer’와 경북의 지역번호 ‘054’를 합쳐 만든 SNS 노래경연대회 제목이다. 지난 6월, 참가자 모집에 50명의 현장 선생님들이 신청했다. 1차 예선에서 8명을 선정한 후 온라인 투표를 통해 2차 예선에 참여할 6명을 선발했다. 오는 27일 2차 예선 영상을 탑재해 최종 4인을 뽑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TV와 인스타그램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생님의 영상이 탑재돼 있다. 14일 9시 기준 조회 수가 유튜브 1만2000회,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37만8000회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경연을 기획한 경북교육청 SNS 담당자는 “교실에서 공부만 가리키는 선생님이 아니라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멋지게 노래하는 모습을 본 학생들의 응원 메시지가 친구 태그로 확산하였고, 교육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회 수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맛쿨멋쿨TV’(https://bit.ly/38Zdx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GTS054 노래 경연으로 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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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특산품 럭키박스를 쏩니다!”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특산품 구성해 추첨을 통해 무작위 증정 ▲북새통 럭키박스 이벤트 안내문.(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과 함께 손을 잡고 특산품을 활용한 럭키박스 이벤트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대면 관광 홍보‧행사가 어려워지자 11개 시‧군의 우수하고 다양한 특산품을 임의로 구성해 비대면 관광 마케팅 행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홈페이지(www.gbluckbox.or.kr) 접속 후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여행 또는 특산품 구입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30명에게 1만 원~5만 원 상당 럭키박스를 무작위 증정한다. 아울러, 럭키박스 수령 후 본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수령 후기를 업로드하면 20명에게 5만 원~10만 원 상당 고급 특산품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관광이 어려워져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대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예천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지와 우수한 특산품을 많이 구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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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 홍보단 1기’ 발대식 개최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 홍보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하에 진행됐다. 경주관광 SNS 홍보단은 7개 국적 20명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됐으며, 자국어를 사용해 국내·외 경주관광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게 되며, 위촉 기간은 1년이다. SNS 홍보단은 앞으로 관광·생활정보, 축제·행사 현장 스케치 등 경주의 다양한 소식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매체를 통해 자국어로 전달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몽골 결혼이주여성 바트바야르솜야 씨는 “지역과 연계된 뜻깊은 사명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누구보다 경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내외 관광객으로 한창 붐벼야 할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헤쳐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내 1,700여 명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경주관광 SNS 홍보단으로 위촉된 20명은 자부심을 느끼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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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체험! 울릉 가족여행’ 진행수도권지역 가족관광객 신비의 섬 울릉도 매력에 빠지다 수도권지역 가족관광객 신비의 섬 울릉도 매력에 빠지다 울릉군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총 4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 울릉 가족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 울릉 가족여행’은 울릉군에서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공사가 주관하여 수도권 지역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해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 참가자 여행 후기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게재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행사 기간 동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가족 14팀(40여 명)이 참가해 울릉도의 숨겨진 문화·생태체험뿐만 아니라 독도 탐방까지 포함된 2박 3일 테마 여행을 즐겼다. 첫째 날은 생태자연의 보존지 관음도와 나리분지(너와집, 투막집) 탐방과 우리나라 유일의 문자조각 공원인 예림원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태하 모노레일을 타고 한국 10대 비경인 대풍감을 다녀왔다. 이튿날은 저동 봉래폭포-내수전전망대를 다녀온 후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했으며, 마지막 날은 행남해안산책로를 거닐며 울릉도 해안 비경을 감상하고 독도 전망대를 다녀옴으로써 여행을 마무리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계속된 장마와 기상악화로 걱정했던 것과 달리 바다도 잔잔하고 햇볕도 화창한 날씨 속에 독도를 갈 수 있어 뜻깊은 여행”이었고,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울릉도에서 자연을 마음껏 느끼고 즐기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관광패턴이 단체관광에서 개별 가족 관광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맞춰 우리 군에서도 가족여행과 같은 특색있는 관광상품들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추후 호응이 높았던 관광상품들을 일반 여행업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 등을 검토하여 좋은 관광상품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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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도시 캠페인 사업, ‘방콕챌린지’ SNS 이벤트 진행안동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하나로 문화도시 캠페인사업과 연계한 ‘방콕챌린지’ 이벤트를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방콕챌린지’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 등의 휴원과 휴교가 장기화하고 있어, SNS를 통한 문화적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이벤트이다.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높아진 피로감을 극복하고 시민 정서 안정을 위한 대안으로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축된 일상생활에 문화적 활력을 줄 계획이다. 집에서 하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으로, 층간소음 없이 방구석 장기자랑, 나만의 레시피로 홈 카페 놀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 등 외출이나 집단 활동 대신 집에서 일상생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문화도시 안동’ 공식 인스타그램(andong_culture)을 팔로우하고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들을 영상·사진으로 #방콕챌린지 #힘내요안동 #안동문화도시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해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결과는 5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 안동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방콕챌린지’에 참여한 30명을 선정해 문구점 20만 원 상품권(1명), 안동 사랑상품권 3만 원(4명), 안동 사랑 상품권 1만 원(10명), 커피 기프티콘(15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콕챌린지를 통해 위축된 문화 활동 분위기가 가정 내 생활문화 활동으로 이어지고, 안동 시민들의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 연대감이 형성되길 바라며, 나아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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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속의 묵상Timeless Lesson(변치않는 교훈)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 대부분은 현장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다.(사진은 성도들이 없는 가운데 교회 본당에서 온라인 예배 영상을 찍고 있는 A교회. 인터넷 캡쳐) 네덜란드 오픈도어 H형제 우리는 지금 마치 비현실 속에 사는 것 같다. 우리 교회가 세워진 후 처음으로, 어제, 주일 예배모임이 없었다. 온라인 예배로 대체되었다. 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예배를 보았다. 그리고, 북한을 떠올렸다. 70년 전에 교회들이 문을 닫은 후 아직까지도 열지 못하는 곳. 우리의 상황은 당분간이지만 북한은 그렇지가 않다. 그래도 이번 사태로 나는 그들과 더 가깝게 연결되는 느낌이 들었다. 하나님께서 이 위기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실지 생각해 보았다. 국경이 폐쇄되고, 회사들도 계획을 재조정해야 하고, 주가가 폭락하고, 주민들은 집에만 있으라는 지시를 받는다.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의 영향이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실감되고 있다. 이 위기가 나쁘기만 한 것일까 아니면 위장된 축복일 수 있는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축복이라 부르기에는 너무나 큰 고난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으로 보려고 한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라는 기도를 통해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과 일치시킬 수 있을 것이다….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의 한 교회 지도자, 황레이 목사님의 말씀을 생각해본다. 그 역시 온라인 예배로 성도들을 인도해야 했고, 그렇게 하고 있다. 레이 목사님은 이렇게 전한다: “우리는 50개 이상의 그룹이 있고 거의 모든 그룹들이 인터넷으로 모입니다. 30개가 넘는 그룹들이 하루에 2시간씩 인터넷으로 기도하고 서로 나누고 간증하는 시간을 가져요. 전보다 더 자주 모이는 거죠…. 물론 모두가 집에 있어야하니 전보다 더 시간이 많아져서 가능한 일이죠. 교회에서 모일 때는 일주일에 두 번이었는데, 이제 매일 모이는 겁니다. 우리는 또 연로하신 분들이나 장애가 있는 분들이 이 온라인 모임으로 인해 주님께 감사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전에는 소외감을 느끼고, 집에 홀로 있어야 할 때 버림받은 느낌이었는데, 이제 형제들 사이에 유대감을 더 가지게 되어 점점 더 활발하게 온라인 기도모임에 참여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가 온라인으로 만나서 기도하고 나누고 서로를 돌보는 것은 바이러스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 오래전, 중국의 전도자 왕명도 목사님의 말씀을 다시 떠올려 본다. 왕 목사님이 소천하시기 몇 년 전에, 오픈도어 사역자 론이 목사님을 만났는데, 목사님은 대뜸 ‘젊은이, 하나님과 어떻게 동행하시오?’라고 물으셨다고 한다. 론이 기도와 성경공부 등 신앙생활을 열거하자 왕 목사님은 장난기 어린 투로 ‘틀렸소’라고 말씀하셨다))목사님은 다음날 이 고백을 들려주셨다: “내가 감옥에 갈 때 60세였어요. 한창 일할 때였지. 잘 알려진 전도자였고, 중국 전역에 전도집회를 하려는 소원을 가지고 있었어. 또 책을 냈고 더 많은 책을 쓸 참이었지. 설교자이니 성경을 더 많이 연구해서 더 많은 설교문을 쓰려고 했고. 그런데 그렇게 주님을 섬기는 대신에 이제 깜깜한 감옥 독방에 앉아 있게 된 거야. 펜도 종이도 없고, 성경도 다 뺏겨서 없고, 복음을 전할 대상도 없는 거야. 내게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의미를 주던 모든 것이 없어지고 아무것도 할 일이 없어진 거지….” 왕명도 목사님의 질문, ‘하나님과 어떻게 동행하는가?’…. ‘행함으로의 교회’보다 ‘존재로서의 교회’…. 사회적 거리두기, 자발적 격리 상태 코로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묵상해본다. (오픈도어 2020. 04. VoL. 216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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