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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술 창업생태계 구축에 온 힘···관계기관 한자리에구미시는 8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창업기업 12개 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기업 지원 및 창업 정책을 알리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월 개최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지원사업 설명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 설명 △기업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형 강소특구 사업단장은 올해 29.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강소특구 4대 사업을 소개했다. 유망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양방향 기술 발굴·연계 사업’과 창업자 발굴 및 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 캠퍼스’, 구미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인 스마트 제조시스템에 관한 ‘지역 특성화 육성 사업’과 ‘혁신 네트워크 육성 사업’등 강소특구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은 앵커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가 추진하는 8종의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기업 의견 수렴 및 토의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의 고충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지원, 창업기업에 대한 구미시의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학·관 협력의 산물인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창업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기술 기반의 R&D 및 창업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업인들의 고충을 면밀히 검토해 기업 하기 좋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3년간의 사업 기간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설립 31개 사, 기술이전 및 출자 109건, 신규 기술창업 38개 사, 투자유치 연계 128억 원, 일자리 창출 902명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기술 창업생태계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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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4-H연합회, 칠곡군 환경보전에 앞장서다!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칠곡군4-H연합회는 4월 2일 청년농업인 20여명이 참여해 ECO칠곡 쓰담걷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쓰담걷기는 약목덕산체육공원에서 칠곡보오토캠핑장까지 왕복 약 3km의 거리를 걸었으며, 쓰담걷기와 함께 산불예방캠페인도 같이 진행하였다. ECO칠곡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뜻의 환경보호 건강 활동으로 ‘플로깅’을 대체하는 우리말로 표현하였으며, 환경보전·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선진도시 ECO 칠곡 만들기에 기여하는 캠페인이다. 청년농업인 신건영 씨(약목면, 25세)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환경을 위해 바닥에 쓰레기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시윤 칠곡군4-H연합회 회장은 “쓰담걷기가 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의 성장에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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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관련 간담회 개최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군수 오는 9월에 있을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 울진군협의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주 행사 운영에 대한 정보교류 등으로 이루어졌다.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9월5일~ 9월7일까지 왕피천 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인원은 13,0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1992년 강원도 평창군에서 제1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충북 괴산군에서 제32회 전국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친환경 유기농의 고장 울진에서 2024년 제33회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은 “이번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공식 행사를 비롯하여 체육, 문화, 체험, 학술 등 각종 모든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 더불어 산학연 공동세미나를 통하여 임업후계자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임업후계자 소득 증대, 청년과 여성 임업후계자 육성 및 창업지원 등 임업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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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상반기 산업안전교육 실시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월 28일 청년보육센터에서 교육 중인 청년농업 교육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등 사업장 및 작업에 위험성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사업장 위험성 평가 교육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3분야에 대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김동현 교육생은 “농작물 수확 작업 시 스스로 안전 불감증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교육을 충실히 이행하여 상주에서 스마트팜 청년창농을 꿈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성광 스마트농업과장은 “교육도 중요하지만, 사업장에서 안전하게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교육생들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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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군선교회 대구·경북지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중세례식 개최제623차 육군훈련소 훈련병 진중세례식이 3월 23일(토)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진행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훈련병 1,500여 명이 세례를 받았다. 이번 진중세례식은 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 및 경북지회 교회들이 후원했으며,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와 연무대군인교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특별히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에서 500만 원의 재정지원 및 예배의 설교, 찬양을 맡았으며, 11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하는 등 적극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례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연무대군인교회가 실시하는 사전교육과 군선교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고, 세례를 받는 훈련병들은 세례자교육을 받았다. 1부 예배는 강우일 목사(연무대군인교회 담임)의 인도로, 신경식 장로(대경지회 이사장)의 대표기도, 이규화 권사(하나되게하소서 회장)의 성경봉독, 구미상모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란 제목의 설교, 김동식 목사(대경지회 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설교에서 조준환 목사는 “군생활 이후에는 사회생활, 가정을 이루는 것 등의 과정을 거치며 열심히 살아가겠지만, 결국은 누구나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인 죽음에 이르게 된다”면서 “그때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구원의 문제’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메시지의 화두를 던졌다. 이어 “난문쾌답과 같이 인생의 어렵고 중요한 문제, 구원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라고 장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축하 시간에는 김형국 목사(대경지회 증경이사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장병들에게 기념품(성경책, 십자가 목걸이, 간식 등)을 증정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서 3부 세례예식은 박태경 목사(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장)의 세례서약식, 이정재 장로(대경지회 이사)의 세례기도, 강우일 목사의 세례공포, 세례집례, 전원락 목사(군복음화후원회 경북지회장)의 축복기도와 파송 순으로 진행됐다. 세례를 받는 훈련병들은 ‘지난날의 지은 죄를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며, 죄악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결심했고, 세례집례 후에는 집례 목회자들이 훈련병들을 위해 △군복무를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 △신앙생활을 위한 기도를 합심해서 드렸다. 이번 진중세례식에 함께한 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장 박태경 목사는 "다음세대 청년들이 머물고 있는 군대는 황금어장이다. 군복음화가 바로 민족복음화라는 사명으로 우리 군선교회 기관들은 앞으로도 군복음화에 최선의 경주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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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 시행영덕군은 군민의 난방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250kg급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사업 지원자들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가스보일러는 자부담으로 설치해야 한다. LPG 소형저장탱크는 등유나 일반적인 LPG 용기보다 약 10%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고 에너지 공급을 사용자가 관리할 필요가 없어 경제성과 편리성에서 유리하다. 또한, LPG는 환경오염이 적은 에너지로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은 물론 주민들의 주거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에 신청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며, 거주하는 읍·면사무소 또는 영덕군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소외·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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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 개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군은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와 지역 식품가공산업의 활성화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획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양군과 경북도를 비롯해 경북지역산업진흥원, 안동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관계자와 ㈜바이오스타, ㈜시아스, 발효공방1991, SPC삼립, ㈜젠푸드, ㈜MSC, 허스델리 등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의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설명을 시작으로 김태완 안동대학교 교수의 인력 양성방안 설명, 기업인 간담회와 토론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방시대 선도모델인 K-U시티 프로젝트의 완성도 있는 추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영양군은 이날 논의된 기업, 교육기관, 경북도 및 영양군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바탕으로 식품가공분야를 지역의 주요 전략 사업분야로 선정,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정부와 기업, 대학이 혼연일체로 힘을 모은다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 휴수동행(손 잡고 함께 가자는 뜻)의 자세로 서로 협력하여 K-U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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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을 잇는 가교, 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 활동경상북도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중부 칸화성 컨빈현에 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단을 파견한다. 모국봉사단 파견은 역량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찾아내 모국에서 봉사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민간 외교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국봉사단의 이번 활동지는 베트남 칸화성 컨빈현 에이사이 초등학교로 고산지대에 있으며 전교생 235명의 열악한 환경의 학교다.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에게 복사기, 캐비넷, 가방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한국어 교육, 전통복식, 양국 음식문화 체험과 마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한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모국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2회에 걸쳐 이중언어 교육 방법 습득, 한국 전통문화 실습 등 사전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결혼이민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최초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3년간의 전문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다문화 자원을 양성하고, 이중언어 일자리 창출 사업, 결혼이민여성 교육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경제적 자립 강화를 지원한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역량 있는 결혼이민자야말로 미래 다문화 사회를 이끌어나갈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하여 경상북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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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저소득층의 전세 보증금을 지켜드립니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계약 종료 이후에도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경산시에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소득 기준은 청년의 경우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 외에는 연 소득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연 소득 7천5백만원 이하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경상북도 청년포털사이트인 ‘청년e끌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하여 전세 계약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임차인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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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의 믿음직한 성장사다리 역할 톡톡경상북도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맞춤 육성하고, 도내 주축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지역 성장사다리지원사업(이하 ‘성장사다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경북 주축산업 : 신소재부품가공, 첨단디지털부품, 라이프케어소재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업별 최대 3,000만 원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이 확장(Scale-up) 하도록 지원한다. 성장사다리지원사업은 경상북도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력, 매출규모, R&D 비중 등에 따라 구분한다. 구분 기준은 △선도기업(3년 평균매출액 170억 원 이상) △스타기업(3년 평균매출액 50억 원~400억 원) △드림업기업(전년도 매출액 20억 원~200억 원) △Post-BI기업(창업 3년 이내의 전년도 매출액 20억 원 미만)으로 나뉜다. 공모를 통해 도내 주축산업 분야 총 127개사**를 선정하고 △협업 및 성장전략 수립 △기술개발 기획 컨설팅 △기술지원(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시험인증) △사업화 지원(마케팅, 디자인) △수출지원(해외바이어발굴, 해외 마케팅 등) △투자유치지원 등 총 219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신소재 부품가공 분야 58개 사(45.7%), 첨단디지털부품 분야 30개 사(23.6%), 라이프케어소재 분야 39개 사(30.7%) 2023년도 성장사다리사업 수혜기업 127개 사는 총매출액 9.33%, 수출 9.96%, 고용 12.62% 증가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 매출 및 고용 수혜 기업수 총매출액(백만원) 수출(백만원) 고용증가(명) ’22 ’23 증가율 ’22 ’23 증가율 ’22 ’23 증가율 127 1,250,944 1,367,500 9.33% 197,170 218,186 9.96% 3,321 3,740 12.62% 경북테크노파크(수행기관)의 전담 책임제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해 지역 스타 기업 3개소와 선도기업 1개소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중원산업의 경우 스타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자동차부품 생산에서 전자제품 Hanger 개발로 전화하여 신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전년 대비 수출액 110% 증대 및 2023년 1,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림테크(주)의 경우 기업 R&D 역량을 위한 과제기획 및 성장전략 수립 협업계획을 지원받아 전기차용 고전압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 개발하고, 수입대체 및 기술 국산화에 성공하여 292억 원의 효과를 얻었다. 경상북도는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계속 지원한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경북도가 지역 기업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튼튼한 사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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