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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식품위생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 개강식 개최▲구미시 식품위생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 개강식.(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4(금) 15시 구미대학교에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영컨설팅 과정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환경 변화와 외식 트렌드 흐름으로 어려워진 외식업 경영상황을 이겨내고자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 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하여 2개월간 경영교육 4회, 조리실습 5회, 현장방문 경영컨설팅 과정 등으로 영업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업소별 현장방문을 통한 업소운영실태, 서비스, 시설환경, 식단구성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진단하여 업소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현 소비현황을 주도하는 MZ세대를 위해 SNS, 메타버스 등 온라인 플랫폼 확산에 따른 홍보 마케팅 전략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 교육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매년 50여 명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 과정 수료자들이 음식문화개선과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외식업도 단순히 먹거리 개념이 아니라 이젠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 현실에 영업주들도 무한 경쟁시대에 다양한 수요층에 대비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어 컨설팅 과정 문의를 하는 민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컨설팅 과정이 영업주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함께 실질적인 영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외식산업으로 꼭 성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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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MZ세대 새내기 공무원, 내고장 바로알기 교육 실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7, 28일 양일간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에게 군위군의 주요사업장과 군정현황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지역 밀착형 업무추진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MZ세대 새내기 공무원들과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신규공무원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어에서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통합신공항 부지, 화산마을 등 주요사업장 및 관광‧문화유적지를 방문하고 군위군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화산마을에서는 줍깅(스웨덴어의 줍다인 ‘plocka up’과 영어단어 달리기인 ‘jogging’의 합성어,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정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함양하여 군의 활기찬 변화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현장형의 혁신적인 공무수행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은 “군위군 곳곳을 둘러보니 군위 공무원임에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우리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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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혁신주니어 보드’로 행정혁신에 기여▲'예천군 혁신주니어보드' 정기 회의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김학동 군수.(사진=예천군 제공) 김학동 예천군수는 31일 ‘예천군 혁신주니어보드’ 정기 회의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예천군은 젊은 직원들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7급 이하 20대~30대 젊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한 ‘혁신 주니어 보드’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꾸준한 조직문화 혁신 활동은 물론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교육과 정책 개발을 위해 업무시간을 쪼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예천군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과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 등을 추진해 행정혁신에 기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 단원들의 열정 넘치는 활동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참신한 정책 개발로 예천군의 미래가 밝다”며 “예천군을 위해 군수도 앞장서서 함께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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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글로벌 리더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관광정책 모색▲권기창 안동시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CL) '지속 가능한 관광포럼'에 참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한국 관광도시를 대표해 7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LC)의 한 세션인 지속 가능한 관광포럼에 참가했다. ‘뉴노멀 시대: 대전환의 열쇠를 찾아서’를 주제로 7월 13~14일 개최된 제13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LC)는 외교·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가해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행사이다. 권 시장은 ‘지속가능한 관광포럼’에서 에두아르도 샌탠더 유럽여행위원회 대표이사 겸 세계경제포럼 지속가능관광 글로벌미래협의회 공동의장, 엘레나 쿤투라 그리스 전 관광부 장관 겸 유럽의회 교통위원회 조정관 등 글로벌 연사들과 함께 탄소중립의 가치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 관광에 대한 정책 토론을 나눴다. 권 시장은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이 보유한 5점의 세계유산을 소개하고, 올해 말 열릴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역사도시연맹 등 국제회의를 통해 세계인들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현 인류의 가장 큰 화두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연계한 관광정책 방향을 크게 4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안동은 한국 최대의 강인 낙동강 상류에 위치해 안동댐과 임하댐을 보유한 물의 도시로, 임하댐에 45MW급 한국최대의 수상태양광을 조성해 친환경에너지 확보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둘째, 2016년 물순환도시를 선언한 친환경도시로 3,100만 달러($)를 들여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Low Impact Development/저영향 개발) 기법으로 빗물침투, 저류능력 등을 회복시키는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셋째, 지난해 초 교통오지 안동에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KTX-이음’이 개통되면서 저탄소 녹색관광 중심에 섰고,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해 연간 1,000만 달러($) 상당을 지원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고 주요관광지와 공공주차장 등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보급한다. 마지막으로 식당, 숙박 등에 소규모 물순환 저감장치 등을 지원해 관광 분야 물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소비를 즐기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탄소중립 관광이 더 나은 관광산업의 출발점이란 것을 인식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는 대전환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관광산업은 소비산업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기능적인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기후위기에 맞설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해 활발히 소통하며 안동 관광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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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안동 누벼▲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고택숙박체험.(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인 ‘트래블리더’ 15명을 초청해 안동 관광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트래블리더는 MZ세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MZ 세대의 감성으로 “가보고 싶은 안동, 머물고 싶은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단은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안동시티투어를 이용해 하회마을과 봉정사, 만휴정 등을 둘러보고, 간고등어와 찜닭, 헛제사밥 등을 맛보고 고택에서 고즈넉한 숙박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인 <술술넘어가go>에서 막걸리 만들기와 와인, 안동소주 칵테일 등과 함께 곁들여진 안동문어와 간고등어 강정 등 안동의 맛을 느끼고, 월영교에서 상설로 열리는 월영두시와 탈놀이단 시연을 보며 안동의 멋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자단의 취재 내용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와 개인 SNS 포스팅으로 안동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 여행을 계기로 젊은 감성에 어울리는 안동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노출하고, 다양한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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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사업육성 지원사업 시행▲경상북도 농식품기술자문 현장컨설팅.(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복숭아, 쌀, 보리, 시금치, 고구마와 같은 특화작목 6종을 가공해 고부가가치를 지닌 가공상품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식품가공설비를 지원하는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사업육성 지원사업’의 22년 신규참여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농가에는 생산설비 마련을 위해 최대 9,000만원이 지원되며,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생산된 고품질 가공상품을 유통·마케팅 및 판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행사와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생산된 상품을 지역의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상품과 연계해 농업·농촌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새로운 농촌융복합산업화 모델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30일 경상북도 농식품 가공기계분야의 기술자문단을 초청해 현장의 어려움과 신규 가공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식품가공기계분야의 경우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노동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HACCP 의무적용 대상 범위가 넓어지고, 맛과 디자인에 민감한 MZ세대 소비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전문화되는 추세인 만큼 생산비 감축과 품질 및 수익성 증대에 목마른 가공상품 생산농가에게 이번 현장컨설팅이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고문과 신청서류는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생활자원팀(☎054-730-6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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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식 틱톡 ‘경북틱하게’ 개설MZ세대 중심으로 새로운 소통의 장 열어 내달 9일까지 경북도 공식 페이스북 통해 오픈 이벤트 진행 경상북도는 24일 15초~5분 길이의 짧은 동영상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틱톡(Tiktok)에 ‘경북틱하게’ 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틱톡은 전 세계 다운로드 30억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억 명을 넘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해 보이지만 기발하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한 자)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경북도는 ‘경북틱하게’ 채널 개설을 통해 문화·관광, 특산물 등을 소재로 틱톡에 최적화된 재미있고 중독성 있는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경북만의 멋과 맛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3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의 구독자 분포 또한 MZ세대가 약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두 채널 간 콘텐츠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틱톡은 MZ세대를 공략하는 데 필요한 소통 도구로, 경북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채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SNS 운영으로 국내외에 지역을 알리고, 도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틱톡 채널 개설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경북도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틱톡에서 ‘경상북도’를 검색한 뒤 팔로우 하고, 인증 사진을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 100명에게는 음료 등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틱톡 주소 : www.tiktok.com/metaverse_gb 페이스북 주소 : www.facebook.com/pridegb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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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무한 확장하는 디지털 신대륙 구미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23일(목) 14시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 대응 차원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사업환경 및 현황 분석을 통해 비전 체계수립, 세부실행계획 및 통합이행 계획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들이 실현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구미시는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및 홀로그램 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형/결함 검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가상현실 분야에 타지자체 대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내년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구미) 개최를 기념하여 ‘메타버스 체험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홍보관(온라인)도 운영하여 MZ세대의 관심 유도로 메타버스 상용화 및 첨단 도시 이미지 홍보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노돈 신성장산업과장은 “메타버스는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신산업 모델로서, 산업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사회경제 전반의 혁신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하며, “디지털 신대륙인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구미 산업 전반에 활용 및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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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관리자 소통&역량 강화, ‘김천시 허리up!’조직의 허리, 6급 팀장급 교육 실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0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중간관리자(6급) 55명을 대상으로 소통 및 역량 강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과 함께 MZ세대인 신규 공직자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의 소통&역량 강화(허리up!)를 통해 변화가 많은 세대 간 문화 차이에 서둘러(Hurry up!) 적응하여 내실 있는 조직을 만들고자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다인 강사의 공감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연극으로 보는 소통 교육, 차(茶)와 함께 조직 갈등 비워내기(다도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소통 교육인 ‘세대공감 U&I’는 연극의 형태로 진행되어 교육 대상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기존의 교육과는 다르게 생동감이 느껴졌다. 특히, 직원과 시장님이 직접 연극에 참여하여 지루하지 않았고,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와 닿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무원들 간의 세대 간 소통이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작인 만큼, 소통은 조직의 역량, 성과와 연결된다. 조직의 허리인 중간관리자들이 오늘의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소통하는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육 대상자들에게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를 배부했다. 이 책은 MZ세대 공무원과 기성세대 공무원과의 세대 간 격차 해소와 상호 이해를 돕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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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MZ세대! 너에게서 나를 배운다.부교육감, 거꾸로 멘토링 ‘나에게 말해줘! 정말 네 마음을 말해줘!’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교육감이 멘티가 되는 거꾸로 멘토링을 운영했다.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9일 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에 이어 부교육감 등 고위직이 솔선해 젊은 직원에게서 배우는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부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은 ‘나에게 말해줘! 정말 네 마음을 말해줘!’라는 주제로, 오롯이 MZ세대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는 시간으로 편성했다. 부교육감의 MZ세대 감수성 이해, MZ세대의 특징, MZ세대가 알려주는 ‘나만의 생활방식’ 등 MZ세대와 부교육감이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조직 내부의 자연스러운 소통 문화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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