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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동로교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문경 동로교회(담임목사 이은성)는 지난 12월 26일(목) 동로면(면장 송면수) 면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538,500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동로교회가 성탄절을 맞아 지역민을 위해 연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성탄절 헌금을 모은 것이며, 동로교회는 해마다 지역민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전하고 있다. 한편, 동로교회는 이 외에도 매년 붕어빵 봉사, 식혜 봉사, 장학금 기부, 어르신 행복잔치 등으로 지역을 섬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명수 동로면장은 “동로교회가 항상 지역민을 따뜻하게 살펴주니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고, 이은성 목사는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을 섬기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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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도전! 19벨’ 공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2월 19일까지 22개 시․군(울릉 제외)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뮤지컬 ‘도전! 19벨’ 공연을 연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춘 공연 주제를 설정해 다른 사람의 입장도 함께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11월 5일 포항 경북교육청문화원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9일 봉화청소년센터 공연까지 22개 시․군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공연은 시 지역은 14:00, 16:00 2회, 군지역은 14:00 1회로 희망하는 학부모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도전! 19벨’은 실제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약취, 따돌림, 강요와 폭행 등의 요소를 다루고 있으며 공연시간은 70분이다. 특히 평소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이론적인 교육으로는 다가가기 어려운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일정은 이달 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8일 예천 경북일고 강당, 11일 구미 금오공고체육관, 15일 의성학생체육관, 18일 칠곡 석전중학교 강당, 22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 26일 경주 신라중학교 강당, 27일 성주중학교 강당, 28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29일 문경여중체육관에서 열린다. 다음 달 2일은 김천예술고 정산아트홀, 3일 청도군민회관, 4일 영천시민회관, 5일 안동복주여중 강당, 6일 경산천마아트센터챔버홀, 9일 울진문화센터, 10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11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13일 영양군민회관, 19일 봉화청소년센터, 상주는 향후 일정을 정해 공연을 연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인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예방자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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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수확 철 맞아 통합교육으로 농업인 적극 도와농사도 최신 경향 반영!! 수확도 안전이 우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최신경향을 반영한 농업 마케팅과 응급처치 방법 등 통합교육을 실시하며 농업인들을 적극 돕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6기 사과친환경대학생 130여 명, 제10기 미래농업인대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직거래 활성화 교육 및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직거래 대표, 트렌드연구소 소장을 역임 중인 김석 강사를 초빙해 ‘6차 산업의 이해와 최신 경향’ 주제로 실제 유통현장의 사례를 통한 직거래 활성화 방안 및 고객마케팅을 강의했으며, 이어 (사)국민응급처치 교육센터의 김수연 강사를 중심으로 보조강사 4명이 투입되어 농업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탐구하고 심폐소생술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농업현장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청송의 사과산업과 향후 미래 농업에 적합한 최신경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응급처치교육은 작업 시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25회 100시간 동안 토양관리, 생리장해, 병해충방제, 미생물 활용, 가공과 유통, 농산물 판매전략 등 각 분야에 걸친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농업인들을 교육하며 과학영농 전문경영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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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프렌즈와 떠나는 '안동·영주 가을 여행' 대흥행中‘매진 임박’ 역사체험 여행 버스 투어 참가 신청 서둘러야 안동시는 서울, 부산의 대도시 관광객을 모집해 안동·영주로 다녀가는 시범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투어여행은 대구관광뷰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였고,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3권역의 시범 투어버스 사업으로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선비 프렌즈와 떠나는 안동·영주 역사체험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출발하는 역사체험 여행상품은 영주를 거쳐 안동을 여행하고 다시 서울, 부산으로 돌아가게 된다. 서울, 부산에서 집중 홍보를 진행한 결과, 부산발 여행상품은 매진됐다. 서울발 여행상품(9월, 2회차)도 매진에 다가서며 막바지 행운의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출발 1일 차 여행코스는 먼저 한국의 알프스 소백산의 절경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배흘림기둥의 건축미를 가진 부석사로 향한다. 영주 소수서원, 선비촌을 관람한 후 풍기 인삼시장에서 자유쇼핑도 즐긴다. 무섬마을 방문을 마지막으로 1일 차 여행이 마무리된다. 2일 차는 안동 여행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이 있는 국학진흥원 유교박물관을 관람한다. 이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유교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인 월영교를 걷는다. 점심은 전통시장에서 안동 대표 먹거리인 찜닭이 준비돼 있다. 오후에는 가을이 특히 아름다운 안동 대표 관광지 하회마을을 관람한다. 이곳에서는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하회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아름다운 부용대, 만송정, 섶다리의 절경을 자유로이 만끽할 수 있다. 선비이야기여행 시범투어버스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3권역인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의 우수함과 다양한 체험 거리와 함께 교육적 효과와 재미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education+entertainment)형 체험 관광 상품으로 식사, 교통, 숙박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제공한다. 시범투어버스는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문의는 전담여행사인 아름여행사(☎02-722-0419, www.arumtr.co.kr)로 하면 된다. 안동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대구·경북 중에서도 특히 유교 및 선비문화의 특색이 두드러진 안동·영주를 연계한 버스투어 상품을 대도시 위주로 홍보한 결과 상당한 수요자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관광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는 등 대도시 인구유입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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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 두창바이러스 생물테러 대규모 모의훈련 실시36개 관계기관 대규모 인원 참여로 초동대응 역량 강화 예천군은 9월 18일 오후 3시 30분 한천체육공원 야외공연장 앞에서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해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각각 1개 지자체를 선정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예천군은 올해 경상북도 대표 훈련 기관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훈련에는 예천군보건소 및 경상북도청, 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 안동병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예천권병원, 군 안전재난과, 경북지방경찰청, 예천•안동•문경 경찰서, 예천소방서, 경북 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 육군 50사단 제3260부대 2대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화생반지원대 등 36개 관계기관 약 33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취급이 용이한 생물물질을 이용한 테러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평상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상시 대비·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훈련은 백색가루를 이용한 두창바이러스 생물테러 발생을 가정해 경찰 신고접수,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후 보건요원의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이송, 노출자에 대한 인체제독 후 현장응급진료소운영 및 역학조사, 오염지역에 대한 환경제독, 테러범 검거, 경찰 언론브리핑, 보건 대군민 홍보 순으로 관계기관들과 초동대응조치를 일사분란하게 수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생물테러 초동대응팀의 역량 강화 및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유사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기관과의 유기적 대응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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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민 대상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 시행지진! 제대로 알고 준비한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기초지식 습득과 가상현실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으로 방재의식 제고 경상북도는 이처럼 도민을 대상으로 지진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행동요령 체득을 위해 ‘2019년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 도민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주관으로 8월 26일 문경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23개 시·군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150회 정도 이뤄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지진에 대한 대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평소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장애인의 경우에는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관련 교육을 시행한다. 특히, 흥미 유발과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책자뿐 아니라 가상현실(VR) 장비를 통해 지진 재난에 대하여 간접 체험함으로써 실제 행동요령을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 다수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도민들의 신체적․정신적․재산적 피해가 늘어감에 따라 지진재난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진대응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에 참석한 통장님은 “가상현실(VR)을 통한 지진의 간접체험으로 우리 동네에 지진이 일어나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몸이 기억할 것 같네요”라고 말햇다. 최웅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미리 대비한다면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기에 그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며 “경북도에서는 지진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책 개발은 물론 도민들이 방재의식을 더욱 쉽게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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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세먼지 대응, 방치폐기물 처리 등 국비 364억 확보▲미세먼지 저감사업(전기자동차 보급) 관련 사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전기차 보급, 노후 1톤 화물차 LPG 전환 지원 등 의성군 “쓰레기산” 등 방치폐기물 신속‧안전한 처리에 가속도 경상북도는 이번 정부추경에 미세먼지 저감과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한 국비 3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312억 원 보다 117% 증액된 수치이다. * 방치폐기물 : 폐기물 처리업체가 사업장폐기물 처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보관한 폐기물 (폐기물관리법 제40조) 주요 내역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97억 원 ▲방치폐기물 처리 158억 원(의성 99.5, 문경 40.5, 상주 18)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지원 51억 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 10억 원 등이다. 특히, 경유차 배기가스는 사람들의 활동 공간에 가까이 배출되어 건강 위해도가 크므로 경유차 조기 퇴출에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미세먼지 배출량 기여도와 사업별 감축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유차, 건설기계, 가정용 보일러 등 미세먼지 배출원 감축 중심의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 한편, 의성 쓰레기산은 기 확보된 국비 24억 원과 추가예산을 합한 총 국비 123.5억 원으로 17.3만 톤 선별(재활용, 소각, 매립)을 완료하여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은 금년내 최대한 처리하고, 2020년도 예산 확보를 하여 소각, 매립으로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세먼지 저감 대응과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관건이다”며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방치폐기물 현장사진.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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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MOU 체결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력 확보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하헌정)는 7월 25일(목)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종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합적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주체와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 증대, 이를 통한 민간주도의 구미형 도시재생을 위한 정책, 교육, 정보 교류와 도시재생사업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특히 오늘 진행된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수행하는 도시재생정책수립 지원, 활성화 지역 지정 전 준비단계 사업 지원, 도시재생 현장의 종합적 지원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구미시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포괄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협약내용은 ▲ 도시재생 정책․정보의 교류 ▲ 도시재생 사업 ▲ 도시재생대학 등 학습 및 교육 ▲ 도시재생 관련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23일(화)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허현태)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추후에는 8월 6일(화) (사)세종시 주민참여 도시재생 연구원(세종 도시재생지원센터), 8일(목) (재)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 도시재생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진행에 더욱더 탄력을 얻게 될 것이며, 앞으로 사업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식에서,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도시재생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노력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으며, 특히 민간주도 구미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주민활동에 대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에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센터와의 업무교류와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협력함으로써 구미형 도시재생을 위한 한 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다. 구미시 하헌정 센터장과 서울시 김종익 센터장은 “도시재생에는 지역별 변수가 많지만,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다양한 경험들의 공유가 필요하며, 센터 간 협력뿐 아니라 주민, 현장 간의 폭넓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라며, 센터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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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무행정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교무행정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편성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구미권역(구미, 김천, 상주, 청도 등) 교무행정사 400명을 대상으로 ‘교무행정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직무연수는 교무행정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알아야 할 법령’, ‘학교에서 자주 쓰는 보고서 작성 요령’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무행정사의 업무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 지역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의 변화된 모습과 학교업무 감축, 교원업무 경감 등 학교업무 정상화 추진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직무연수는 구미권역을 시작으로 11일 안동권역(경북도청 동락관: 안동, 영주, 문경, 군위 등), 15일 포항권역(경북교육청 문화원: 포항, 경주, 영천, 경산 등)에서 교무행정사 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심영수 정책기획관은 “학교업무 정상화 추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교무행정사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무행정사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창의적이면서도 책임감 있게 업무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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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본격 시동청년선비해설사 양성교육, 관광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위한 인재양성 집중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선비이야기 여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7월 5일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에 따르면 다양한 관광욕구 충족과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년선비해설사 양성교육과 지역 관광종사자 대상 관광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각각 시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문화 관광 분야 전문인으로 양성해 문화관광 산업분야의 창업과 프리랜서 활동 등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각종 축제 및 관광 프로그램 등의 문화관광 사업 부문에서 수료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지원의 접수 기간은 청년선비해설사 양성교육이 14일,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은 1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사업 공고·입찰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진훈 영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문화관광산업에 관심 있고, 열정 있는 젊은 청년층들에게 문화관광산업 관련 분야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종사자들은 영주 관광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며, “관광산업은 그 잠재력이 큰 만큼 뛰어난 인재들을 양성해 명품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4개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총 10개 권역을 선정, 지역관광의 수준을 향상시키며 집중발전을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주시는 대구, 문경, 안동과 함께 ‘선비이야기 여행’이라는 이름의 제3권역으로 선정됐다. ‘선비이야기 여행’ 권역은 대구·경북의 독특한 전통문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배움과 재미 그리고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장 한국적인 명소들이 즐비해 있는 권역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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